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4분기부터 실적 반등, 내년 영업이익 6조 예상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가 2020년 이후 안정적으로 실적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3분기까지 지속된 업황 부진으로 2019년 실적 역시 부진할 것으로 보이나 4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 4분기부터 실적 반등, 내년 영업이익 6조 예상
▲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3일 SK하이닉스를 놓고 “3분기 낸드(NAND)플래시 가격 개선 및 D램 출하 증가를 기점으로 연말 메모리 재고 축소에 따른 실적 정상화가 중장기로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3분기에 매출 6조530억 원, 영업이익 418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분기보다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34.3% 감소하지만 낮아진 시장의 눈높이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D램 출하량은 9.5% 늘어나면서 예상치를 상회하고 낸드 가격은 3.4% 하락하는 데 그치며 안정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D램 가격이 15.8% 하락하며 3분기 실적 하락세를 지속하겠지만 4분기에는 D램 가격 하락폭이 둔화하고 낸드 가격이 반등하면서 분기 영업이익도 5850억 원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다.

어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 3조 원 안팎의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지만 4분기를 기점으로 업황이 반등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2020년 연간실적은 매출 26조6천억 원, 영업이익 6조1천억 원을 내 실적 반등이 예상됐다.

어 연구원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0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로 신규 제시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메모리반도체업황 반등 및 중장기 성장주기에서 순수 반도체 회사에 기업가치 우위(밸류에이션 프리미엄)가 주어져 왔다”며 “업황 반등 기대감에 따른 주가 상승이 다소 선반영된 현 주가 수준에서도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김규빈 토스증권 첫 연임 CEO에 이름 올려, 15일 윤리준법경영 선포식
노벨문학상에 캐나다 앤 카슨, "고전과 유희하며 현대문학의 대담한 형식 창조"
쿠팡, 행정법원에 개인정보 유출 관련 과징금 6247억 취소소송 제기
TSMC 3분기 매출 63조 원 규모로 50% 늘며 '사상 최대', AI 반도체 수요 급증
국감서 테슬라 자율주행(FSD) 안정성 도마, "성능시험 받은 적 없고, 안전 기준도 ..
국감서 BYD코리아 개인정보 국외이전 미동의 때 차량 구매 불가 지적, 조인철 "방법 ..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주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장중 7%대 내려, 코스피 외..
10대 금융지주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증시 호황에 금융투자 이익 73% 급증
산은 회장 박상진 "첨단산업 육성에 역량 집중, 국책은행 소임 다하겠다" 
기업은행장 장민영 "금융사고 무겁게 받아들여, 내부통제 빈틈 메우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