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이재현 장남 이선호, '대마 밀반입' 변론을 김앤장 변호사에게 맡겨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9-22 14:10: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이 마약 혐의와 관련해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들을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부장은 최근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변호인 선임계약을 맺고 재판을 준비하고 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238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현</a> 장남 이선호, '대마 밀반입' 변론을 김앤장 변호사에게 맡겨
▲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2013년 이재현 회장이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됐을 때 변론을 맡았던 곳이다.

CJ는 “회사와 무관한 개인적 사안이기 때문에 변호인 선임에 회사가 관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부장은 1일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화물 안에 액상 대마 카트리지 등 변종 대마를 숨겨서 들여오다 적발됐다.

4월 초부터 8월30일까지 미국에서 여러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부장은 4일 인천지방검찰청을 직접 찾아가 자진해 체포됐으며 법원은 6일 이 부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부장은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파기환송심, 서울고법 가사1부에 배당
IBK투자 "삼양식품 3분기 수익성 기대이하, 단가 낮은 중국 수출 비중 높아져"
IBK투자 "오리온홀딩스 바이오 투자 5년, 주목할 만한 성과 기대 커져"
서울지하철공사 노사 임단협 결렬, 노조 쟁의행위 절차 착수
삼성SDS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단독 참여, 전남 유치 유력
IBK투자 "넷마블 체질 개선 일정 궤도 진입, 분기별 실적 개선 흐름"
신협중앙회장 '임기만료' 앞둔 김윤식 첫 국감, 잇따른 내부통제 실패에 진땀
키움증권 "네오위즈 3분기 견조한 영업이익 거둬, 신규 IP 발굴 필요"
보험사 자회사로 '장기임대주택사업' 가능, 보험업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오세훈 "한강 르네상스 마지막 퍼즐, 노들 글로벌 예술섬 2028년 준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