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화장품사업의 경쟁력 강화 덕에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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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0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3분기 신제품 라인확장과 함께 고급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패션사업부문도 수입패션의 수익성 개선과 생활용품 브랜드 ‘자주’ 단독매장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사업 경쟁력 높아져 3분기 실적 좋아져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9/20190920111816_28993.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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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411억 원, 영업이익 154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 3분기보다 매출은 9.4%, 영업이익은 33.7% 증가하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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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사업부문에서는 매출 823억 원, 영업이익 16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51.9% 증가하는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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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에 위축됐던 면세점 매출이 3분기에 정상화되며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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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비치 판매량의 80%는 면세점에서 발생한다. 현재 비디비치 오프라인 매장은 국내 백화점과 시내면세점으로 한정돼 있는데 중국 보따리상들이 주요 고객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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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급 한방화장품 브랜드 ‘연작’의 마케팅 활동 강화. 비건화장품 ‘아워글래스’의 면세점 입점 확대, 에르메스 향수 등의 고성장으로 화장품사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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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사업부문은 비수기 영향과 자체브랜드(PB) 부진이 불가피해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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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마트 의류 자체브랜드인 '데이즈'와 '디자인 유나이티드'의 상품기획과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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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VoV’, ‘GCut’ 등 국내 여성복 브랜드가 견조하고 프리미엄 캐주얼 ‘에드하디’, 수입 브랜드 ‘쥬시꾸뛰르’의 리뉴얼 확장, '자주' 단독매장 확대에 힘입어 외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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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화장품뿐만 패션, 생활용품의 아시아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며 “여성복 브랜드 ‘톰보이’가 중국 진출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자주'는 베트남에 이어 온라인채널을 통한 중국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