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사업 경쟁력 높아져 3분기 실적 좋아져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화장품사업의 경쟁력 강화 덕에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0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3분기 신제품 라인확장과 함께 고급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패션사업부문도 수입패션의 수익성 개선과 생활용품 브랜드 ‘자주’ 단독매장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사업 경쟁력 높아져 3분기 실적 좋아져
▲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411억 원, 영업이익 154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8년 3분기보다 매출은 9.4%, 영업이익은 33.7% 증가하는 것이다.

화장품사업부문에서는 매출 823억 원, 영업이익 16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5%, 영업이익은 51.9% 증가하는 것이다.

2분기에 위축됐던 면세점 매출이 3분기에 정상화되며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비디비치 판매량의 80%는 면세점에서 발생한다. 현재 비디비치 오프라인 매장은 국내 백화점과 시내면세점으로 한정돼 있는데  중국 보따리상들이 주요 고객이다. 

또 고급 한방화장품 브랜드 ‘연작’의 마케팅 활동 강화. 비건화장품 ‘아워글래스’의 면세점 입점 확대, 에르메스 향수 등의 고성장으로 화장품사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

패션사업부문은 비수기 영향과 자체브랜드(PB) 부진이 불가피해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마트 의류 자체브랜드인 '데이즈'와 '디자인 유나이티드'의 상품기획과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VoV’, ‘GCut’ 등 국내 여성복 브랜드가 견조하고 프리미엄 캐주얼 ‘에드하디’, 수입 브랜드 ‘쥬시꾸뛰르’의 리뉴얼 확장, '자주' 단독매장 확대에 힘입어 외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양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화장품뿐만 패션, 생활용품의 아시아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며 “여성복 브랜드 ‘톰보이’가 중국 진출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자주'는 베트남에 이어 온라인채널을 통한 중국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외교부 '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조사 착수, "관련자 전원 여권 재발급 조치"
한양증권 고객과 임직원 정보 31건 해킹으로 유출, 계좌번호와 주민번호 포함
현대차 울산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 가동 재개, 노사 생산인력 투입량에 협의 추진
KB증권 하락장에서도 올라선 이익체력, 이홍구·강진두 IMA 향한 항해 '이상무'
[오늘의 주목주] 삼성SDI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AI 수익성 우려'에 5640..
민주당 '조작기소 특검법안' 처리 당론 채택, 5일 본회의 상정 추진
[3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3자 비밀연합의 증거는 없었다"
카카오페이 탄탄한 본업에 이익 성장세 지속,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다음 성장판 연다
[현장] 금융감독원장 이찬진 "퇴직연금은 평생 동반자, 오래·나누어·꾸준히 투자해야"
이 대통령 "집값 크게 하락할 경우 정부 대량 매입 등 대비책 이미 강구하고 있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