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주택사업 실적이 양호하고 플랜트 수주 가능성도 큰 것으로 파악됐다.
| ▲ 박상신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대표이사. |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대림산업 목표주가를 기존과 동일한 14만 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도 매수(BUY)로 유지했다.
대림산업 주가는 19일 9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주택 실적과 플랜트 수주가 순항 중”이라며 “호실적과 양호한 수주를 고려할 때 주가 회복만 남았다”고 판단했다.
대림산업은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2조4천억 원, 영업이익 217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3분기보다 매출은 3.3%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5.9% 증가하는 것이다.
오 연구원은 “수익성의 핵심은 여전히 주택”이라며 “건축·주택부문 매출총이익률이 18.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포인트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0년까지 신규분양이 주택 이익률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됐다. 민간택지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도입 가능성에도 2만8300세대의 분양목표는 일정대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 연구원은 “분양만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2020년까지 실적은 걱정이 없다”며 “수주도 목표치인 5조5천억 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플랜트 수주는 국내 현대케미칼 HPC, 미국 USGC HDPE, 오만 PTA 등 연말까지 가시성 높은 프로젝트를 합하면 최소 2조 원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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