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셀트리온헬스케어 목표주가 하향, "내년에는 실적 증가세 가팔라져"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9-20 09:0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바이오주를 향한 눈높이가 낮아지며 하락했다. 다만 2020년부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목표주가 하향, "내년에는 실적 증가세 가팔라져"
▲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 부회장.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0일 셀트리온헬스케어 목표주가를 기존 10만 원에서 8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9일 5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의 이유는 바이오업체들의 가치평가(밸류에이션) 하락으로 목표주가와 현재주가의 괴리율이 과도하게 확대됐기 때문”이라며 “내년부터 본격적 재성장모드로 진입한다는 기존 시각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상반기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며 “3분기에는 매출뿐 아니라 이익증가까지 동반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분기 매출 3502억 원, 영업이익 29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 3분기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45% 늘어나는 것이다.

미국에서 혈액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트룩시마 매출이 본격화되고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가격 하락세가 완화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20년 유럽에서 램시마SC 판매, 미국 트룩시마와 유방암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판매 본격화, 미국 인플렉트라(램시마) 사보험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 연구원은 “램시마SC 허가는 예정대로 4분기에 완료될 것”이라며 “판매단가를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기존 램시마 단가보다 높아 램시마군 전체 평균단가는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0년 셀트리온헬스케어 매출은 1조7천억 원, 영업이익은 2042억 원으로 2019년보다 매출은 49%, 영업이익은 188% 급증할 것으로 기대됐다.

한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불안한 바이오 주식시장에 좋은 투자대상”이라며 “과거에 비해 투자자들이 먼 미래보다 가시성 높은 결과를 중요시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투자자들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성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