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기타

"삼성SDI 주가 상승 가능", 에너지저장장치와 전기차 배터리 다 성장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9-20 08:3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I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에너지저장장치가 해외 중심으로 성장하고 전기차용 배터리가 양정으로 질적으로 모두 성장하면서 주가를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SDI 주가 상승 가능", 에너지저장장치와 전기차 배터리 다 성장
▲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삼성SDI 목표주가를 기존과 동일한 32만 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도 매수(BUY)로 유지했다.

삼성SDI 주가는 19일 23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권 연구원은 “중대형 전지의 대세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며 “해외 위주로 에너지저장장치(ESS) 성장이 재차 추구되고 전기차(EV)용 배터리 성장을 보면 주가 조정이 결국 기회였음이 판명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권 연구원은 삼성SDI가 3분기에 영업이익 2214억 원을 내 시장 전망치에 소폭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에너지저장장치 매출이 일부 4분기로 이연되면서 중대형 전지 흑자전환 시점이 기존 전망과 차이가 날 것”이라며 “에너지저장장치 매출구조가 국내 위주에서 해외로 확장되면서 나오는 매출 차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전기차용 배터리는 기존 전망보다 매출 증가속도가 빠르고 에너지밀도 등 배터리 성능이 향상돼 수익성을 보완하는데 유리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권 연구원은 “2019년 중대형 전지 전체 매출은 에너지저장장치 감액에도 불구하고 전기차용 배터리의 높은 성장으로 25%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삼성SDI는 헝가리 배터리공장의 가동률이 하반기로 갈수록 크게 올라가고 수율도 안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전기차용 배터리 연평균 매출 증가율이 향후 4년 동안 50%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규모의 경제, 저가수주 배제, 원자재 가격 연동계약 비중 증가 등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수익성 개선은 더욱 빨라질 수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노사 교섭 재개, 사측 기본급 7만9천 원 인상안에 노조 "기대 못 미쳐"
[오늘의 주목주] '메타 공포' SK하이닉스 주가 14%대 급락, 코스피 반도체 차익실..
이재명 "3대 메가프로젝트는 한국판 실리콘밸리" "양극화 완화에 국정 성패 달려"
교보생명 회장 신창재 차남 신중현 SBI저축은행 상무 승진, 미래성장실 맡는다
[현장] 금감원장 이찬진 "가상자산, 제도권 산업 도약하려면 내부통제 강화해야"
'딥시크' '터보퀀트' 이은 '메타 쇼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이번에도 실적으로 극복?
삼성전기, 스미토모화학과 4800억 규모 유리기판 소재 합작법인 설립
한국은행 "7월 물가상승률 6월보다 다소 낮아질 것, 고물가는 지속"
[인터뷰] 자본시장연구원 이석훈 "중소형 증권사 섹터 특화 IB에 중소기업 육성 길 있다"
[현장] 코스닥 부실기업 퇴출 속도, 거래소 "올해 시총 요건 미달 50곳 상장폐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