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2024 총선
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건설, 평택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 견본주택 열고 분양 시작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09-19 19:06: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건설이 평택에서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포스코건설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일 경기도 평택 지제동 615-1번지(지제역 1번 출구 앞)에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 평택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 견본주택 열고 분양 시작
▲ 포스코건설이 분양하는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 조감도.<포스코건설>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는 경기도 평택 지제세교 지구에 지상 최고 27층 19개 동, 199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64㎡ 523세대 △84㎡ 1164세대 △115㎡ 312세대 등으로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0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같은 달 15~17일까지 3일 동안 계약을 진행한다. 

평택은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고 거주 기한 제한도 없는 지역이다.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만 19세 이상이고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무주택자뿐 아니라 1주택, 2주택 이상 소유자로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고 분양권 전매 기간도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로 길지 않다.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는 입지면에서 교통·교육·생활 3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로 평가받는다. 

도보 5분 거리에 지제역이 있다. 지하철 1호선과 수서고속철도(SRT) 이용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 접근도 쉽다. 평택~오송 복복선화사업이 예정돼 있고 2021년에는 수원발 KTX가 개통된다. 

가까운 곳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들어서기로 돼있어 이른바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로 교육여건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소사벌지구 학원가와도 가깝다. 

단지 앞에 이마트가 있고 지제세교지구 개발이 끝나면 지제역세권 중심상권이 바로 앞에 위치하게 된다. 5km 거리에 평택시청,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평택교육지원청 등 행정지구도 가깝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는 더샵 브랜드 특유의 고급 특화설계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며 “입주민들은 전체 단지의 36%를 차지하는 공원, 테마산책로, 물놀이장 등을 통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인기기사

[현장] HLB 주총장에 리보세라닙 FDA 승인 소액주주 기대감, "우리 고니 하고 싶.. 장은파 기자
간암 신약 성과 앞둔 HLB 진양곤 "경쟁 상대는 로슈, 주주환원은 강력하게" 장은파 기자
[조원씨앤아이] 비례 조국혁신당 29.5%, 지역구 민주 46.8% 국힘 38.4% 김대철 기자
중국매체 "LG엔솔, 중국 난징시와 8억 달러 규모 배터리 공장 건설 양해각서" 김호현 기자
마이크론 HBM 메모리 생산에 집중,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점유율 추격 전망 김용원 기자
[피엠아이] 서울 용산, 국힘 권영세 37.4%로 민주 강태웅 25.3%에 앞서 김대철 기자
[총선핫스팟] 세종갑 국힘 류제화 vs 새미래연합 김종민, 민주당 표심 어디로 류근영 기자
삼성전자 HBM 출하량 2.9배 늘린다, 하반기 SK하이닉스 추월 가능 나병현 기자
[총선핫스팟] 김포갑 총선 리턴매치, '정권심판' 민주 김주영 vs '서울편입' 국힘 .. 조장우 기자
[총선핫스팟] 경기 오산 ‘이색 경력’ 젊은피 대결, 민주 차지호 vs 국힘 김효은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