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식약처, 한글 표시없이 유통된 중국산 '나눔냄비' 회수조치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9-19 17:04: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글 표시없이 유통된 중국산 냄비를 회수한다.

식약처는 중국산 ‘나눔냄비’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처, 한글 표시없이 유통된 중국산 '나눔냄비' 회수조치
▲ SM한울이 판매한 중국산 '나눔냄비'.

나눔냄비는 영업소 명칭과 소재지, 식품용 표시,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등 한글 표시사항이 누락된 채 4월3일 960개가 수입됐다

회수대상은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SM한울’이 판매한 제품이다. 스테인레스 재질의 냄비로 SM한울이 수입했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나눔냄비를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