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인공지능 기반 불법 국제전화 해킹의 탐지솔루션 수출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09-19 12:28: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 인공지능 기반 불법 국제전화 해킹의 탐지솔루션 수출
▲ 18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위두 테크놀로지스 본사에서 김영우 KT 글로벌사업개발본부장 상무(왼쪽)와 루이 패이바 위두 테크놀로지스 CEO가 ‘인공지능 기반 국제전화 불법호 탐지 솔루션’ 공급계약을 맺고 악수를 하고 있다. < KT > 
KT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국제전화 불법호 탐지 솔루션을 수출한다.

국제전화 불법호는 기업용 사설교환기를 해킹해 제3국의 부가서비스 사업자에게 다량의 국제전화를 발생시켜 통신사업자가 해당 국제전화 상호접속료를 지불하게 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주는 것을 말한다.

KT는 18일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위두테크놀로지스 본사에서 ‘인공지능 기반 국제전화 불법호 탐지 솔루션’ 공급계약을 위두 테크놀로지스와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루이 패이바 위두테크놀로지스 CEO와 김영우 KT 글로벌사업개발본부장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두테크놀로지스는 180개 나라의 700여 개 통신사업자에게 로밍, 보안, 사기 및 위험 관리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는 통신 사기해킹 방지시스템 전문기업이다.

KT는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위두테크놀로지스트를 통해 세계 통신사업자들에게 KT의 인공지능 기반 국제전화 불법호 탐지 솔루션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KT 관계자는 "KT가 인공지능 기술을 해외에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KT의 인공지능 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급하기로 한 국제전화 불법호 탐지 솔루션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국제전화 불법호 판별시간을 줄여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기존 방식으로는 발견이 어려웠던 패턴까지 스스로 분석해 찾아내는 장점이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루이 패이바 위두테크놀로지스 CEO는 “이번 계약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사기 방지 기술을 더욱 넓은 영역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우 KT 글로벌사업개발본부장 상무는 “이번 계약은 KT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과 통신 분야의 노하우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KT는 위두와 협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방산주 약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대 내려, 코스닥 주성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 덮친 중동발 '나프타 쇼티지', 기회냐 위기냐 증권가 '온도차'
비트코인 1억608만 원대 상승, 국제유가 하락에 가상자산 가격 반등
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효과는 어디로, '선조정 후반등' 게임주 공식 이어갈까
[20일 오!정말] 민주당 최민희 "엄마 발인 후 부리나케 국회로 달려왔다"
공소청법안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통과, 중수청법 상정에 국힘 필버 돌입
[현장] BTS 복귀 D-1 광화문 표정 이모저모, 설레는 팬부터 특수 기대하는 상인까지
[채널Who] 창작자에게 OTT는 정말 기회인가? '도라에몽' 같은 영원한 IP 가로막..
HD현대 정기선 2025년 보수 24억, 퇴직 명예회장 권오갑 152억
알루미늄 구리 포함 세계 산업용 금속 가격 폭락, 금리 인상으로 조달비용 상승 우려 반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