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롯데쇼핑 목표주가 하향,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3분기 영업이익 고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9-19 09:19: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쇼핑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으로 악화된 영업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으면서 3분기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쇼핑 목표주가 하향,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3분기 영업이익 고전"
▲ 롯데쇼핑 기업로고.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9일 롯데쇼핑 목표주가를 21만5천 원에서 19만3천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18일 롯데쇼핑 주가는 13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차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해외 백화점의 영업적자 축소,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 할인점의 실적 개선, 홈쇼핑 등 기타사업 부문이 선전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할인점, 하이마트 등의 실적 부진 등으로 3분기에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이라고 봤다.

롯데쇼핑은 3분기에 영업이익 182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1년 전보다 8.5% 감소한 것이다.

내수 침체와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에 영향을 받아 예상보다 어려운 영업환경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진단됐다.

차 연구원은 “할인점은 8월에 매출 감소폭을 7월보다는 줄였지만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여파를 받은 유니클로, 데쌍트, 무인양품 등의 매출 부진을 감안하면 9월에도 매출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며 “슈퍼도 일본맥주 등에서 일부 불매운동 영향을 받아 3분기 매출이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차 연구원은 “슈퍼와 할인점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이마트의 수익성도 악화되면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부정적 영향이 세전이익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며 “전반적 영업상황 악화가 오프라인의 효율화 작업과 자산유동화, 해외사업의 불확실성 축소라는 긍정적 요인들을 가로막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한앤컴퍼니에 인수된 SK해운, 초대형 원유 운반선 10척과 운송 사업권 97737억에 매각
KB국민은행 임단협 잠정합의안 노조원 투표서 부결, 4.9일제 도입 보류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연임 확실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채널Who] 달은 누구 소유인가? 일론 머스크의 '자체성장 도시' 계획이 우주조약과 ..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청와대 비서실장 강훈식 "특검 추천 놓고 대통령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