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1차 이어 2차 예약판매도 하루 만에 매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9-18 16:53: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1차 이어 2차 예약판매도 하루 만에 매진
▲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연합뉴스>
삼성전자 갤럭시폴드가 두 번째 예약판매에서도 하루 만에 완판됐다.

18일 삼성전자와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폴드 2차 예약판매를 시작한 이날 이동통신3사의 예약판매 물량과 삼성전자 자급제 예약판매 물량이 모두 동이 났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갤럭시폴드 2차 사전예약을 진행했는데 1시간 만에 준비한 물량이 소진됐다.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확보한 물량도 오후에 모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KT와 LG유플러스는 개통을 취소하는 물량과 추가 입고물량 등을 고려해 계속 예약을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입고 알림 서비스를 신청한 소비자에게 제품이 추가로 입고되면 안내하기로 했다.

자급제용 물량은 더 빨리 소진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자정부터 삼성닷컴을 통해 자급제용 2차 예약판매를 진행했는데 15분 만에 마감됐다.

이날 풀린 갤럭시폴드 물량은 1만 대 정도로 추산된다. 이통3사에 5천~6천 대가량, 자급제용으로 4천 대 이상 배정된 것으로 파악된다.

5일 진행한 1차 사전예약 때는 3천~4천 대 정도 물량이 나와 10여 분 만에 완판됐다. 2차 사전예약에서 이보다 수량이 많아졌음에도 마찬가지로 사전예약 첫날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화됐다.

갤럭시폴드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통이 진행된다. 당초 개통일은 26일이었으나 삼성전자가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동시에 제품을 배송할 수 있도록 개통일을 하루 늦췄다.

갤럭시폴드 3차 예약판매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풀무원 최대 매출에 수익성 최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달성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