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김병원, 농협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긴급회의 열고 "철저 대응" 요청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9-17 11:36: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병원, 농협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긴급회의 열고 "철저 대응" 요청
▲ 김병원 농협중앙회장(뒷쪽 가운데)이 1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범농협 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방역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농협 역량을 집중한다.

농협중앙회는 1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범농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비상방역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17일 경기도 파주시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확진판정이 나오면서 긴급회의를 열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현황을 보고받고 농협 임직원과 방역대책을 협의했다.

국가 차원에서 강력한 방역대책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협도 정부 방역정책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김 회장은 “시군지부 지역 단위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농협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온 힘을 다해 철저하게 대응하자”고 말했다.

농협은 비상방역 대책회의에 이어 전국 지역본부,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도 열었다.

화상회의를 통해 조직별 역할 및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국민연금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초과소득 200만원 미만이면 연금수령액 감액 없어
공정위, SM그룹 '부당 내부거래 의혹' 제재 착수
BNK금융 회장후보 빈대인·방성빈·김성주·안감찬 4명 압축, 12월8일 최종후보 확정 
박정림 정영채, 라임·옵티머스 사태 중징계 불복 소송 2심도 승소
구광모 LG그룹 인사 '쇄신'에 방점, 경영진 세대교체로 혁신 가속페달 밟는다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분쟁 재점화 가능성에 고려아연 14%대 급등, 코스닥 파마리서..
LG디스플레이 최영석 부사장 승진, "생산 프로세스 개선 주도"
실손보험 청구전산화 서비스 확대, 네이버·토스에서도 보험금 청구 가능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398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
현대차 기아 자율주행 특허침해 혐의로 미국서 피소, 테슬라와 토요타도 대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