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 철강제품 가격 올릴 명분 갖춰 하반기 실적개선 가능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09-17 11:33: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가 철강제품 가격을 올려 실적 개선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7일 “포스코는 중국에서 원재료 가격의 지속적 상승으로 철강제품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명분을 얻었다”고 말했다.
 
포스코, 철강제품 가격 올릴 명분 갖춰 하반기 실적개선 가능
▲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중국에서 철광석 유통가격은 8월까지 약세를 보이다가 9월 들어 반등하고 있다. 철광석 가격은 9월 톤당 9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반기 계절적 성수기가 시작됐지만 중국에서 조강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어 포스코가 철강제품 가격을 인상하는 데 유리한 조건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와 수요처의 납품가격 협상이 다소 더디게 진행되고 있지만 가격 인상분은 4분기 평균 판매단가(ASP)에도 소급 적용되는 만큼 협상 지연에 따른 악영향은 없을 것으로 분석됐다. 

포스코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4조6310억 원, 영업이익 4조478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2018년보다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19.2%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이 한국 방산업계 경쟁력 증명" 평가, LIG넥스원 한화 역량 돋보여
[서평] 리더십은 전략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시작된다
패권 쥘 전략적 무기가 된 ESG, 새 책 'AI 시대, 트럼프와 이재명의 ESG 전쟁'
기후 싱크탱크 "재생에너지 여수산단에 우선 공급해야, 전기화 전환 여건 마련"
메모리반도체 업황에 '구글 터보퀀트 우려 해소' 분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청신호
현대차·기아 1분기 미국 판매 역대 최대, 43만 대로 2.6% 증가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에 유럽 '맞대결' 선포, AI와 전기차 부진 휴머노이드로 만회 노려
트럼프 이란 전쟁에 미국 군사력 과시, 종전 계획과 경제 영향은 언급 안 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장중 4%대 약세, 트럼프 '이란 타격' 언급에 코스피도 하..
기후솔루션 이재명 대통령에 서한, "석탄발전 보조금 역할 '용량요금 제도' 개선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