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포르투갈 리스본 직항노선을 국내 최초로 운항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9-17 11:02: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이 포르투갈 리스본 직항노선을 국내 최초로 운영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10월28일부터 2020년 3월25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 주2회 단독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포르투갈 리스본 직항노선을 국내 최초로 운항
▲ 아시아나항공은 10월28일부터 2020년 3월25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 주2회 단독 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항공권 및 여행상품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주요 여행사를 통해 예약과 발권이 모두 가능하다.

이 노선에는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 기내 와이파이, 휴대전화 로밍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최신형 항공기 A350이 투입된다.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은 일반 이코노미보다 앞뒤 간격이 7~10cm 넓은 좌석으로 우선 탑승과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리스본 부정기편 운항을 기념해 해당 노선의 A350 이코노미 스마티움 좌석 추가요금을 10만 원(편도기준)으로 할인판매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유럽 신규노선 운항으로 유럽지역의 영업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잠재된 관공노선을 지속해서 발굴해 더욱 차별화된 노선 경쟁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메리츠증권 5천억 유상증자 결정, 넥스라이즈제일차에 제3자 배정
개인정보보호위 마이데이터 사업 확대에 뿔난 국내 이커머스, "외국에 개인정보 넘기는 것"
법원행정처장 천대엽 '법정모욕' 김용현 변호인들 고발, "사법질서 부정"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한 달 매출 400억 돌파, 하루에 111만 명 즐겨
삼성, 인도 릴라이언스와 AI 데이터센터·배터리 신사업 협력 확대
코스콤 탄소배출권 위탁매매 중계시스템 구축, 금융기관 시장 참여 기반 마련
[오늘의 주목주] '인적분할 재상장' 삼성바이오로직스 9%대 하락, 코스닥 ISC 16..
NH투자증권 3150억 규모 모험자본 선제 투입, 윤병운 "경제 성장 축에 투자"
DL케미칼·한화솔루션 여천NCC 대여금 3천억 출자전환, 채무상환 목적
구글·앱스토어 30% 수수료 너무해, 넷마블·엔씨소프트 자체 결제로 '탈 마켓'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