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치료 불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발생, 이낙연 “강력한 초동대응”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치료 불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발생, 이낙연 “강력한 초동대응”
▲ 이낙연 국무총리는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발생이 확인되자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낙연 총리 페이스북>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지만 예방 백신이나 치료법이 없어 돼지가 걸리면 대부분 사망하는 질병으로 알려졌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신속한 살처분 등 초동대응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차단할 것을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6시30분 경기도 파주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확진했다고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확진 시점부터 48시간 동안 전국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이동중지 대상에는 돼지농장 등 돼지 관련 축산 종사자 및 차량·물품 등이 포함된다.

이낙연 총리는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 총리는 이날 총리실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료법이나 백신이 없어 확산하면 국내 양돈산업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농식품부 장관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초동방역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그는 “전국 6천여 양돈 농가와 주민들도 함께 살처분·이동 중지·소독 등을 매뉴얼대로 해 달라”며 “내·외국인들도 해외에서 불법 축산가공품이 들어오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감염된 돼지 및 돼지 생산물, 오염된 음식물, 야생멧돼지 등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중국과 베트남, 미얀마 등 아시아에서 퍼진 뒤 5월30일 북한까지 퍼져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X 출범 전부터 날아든 '투자회수 청구서', 김도영 모빌리티·엔터 수조 원 FI ..
[현장] "코인 해외 유출 막으려면 국내 시장 방치 안 돼" 전문가 한목소리
'저PBR 151종목' 공개 첫날 성적은 합격점, 주주환원 기대감 충족 속도에 쏠리는 눈
한화생명 저PBR 명단 '대장주' 머쓱, 권혁웅·이경근 '계열사 시너지'로 재평가 받는다
"중고신입 스터디 모집합니다", SK하이닉스 신입 면접에 삼성전자 비메모리 경력직 몰려..
GS건설 매출·영업이익 동반 하락, 허윤홍 부실 계열사 매각으로 반등에 힘 싣는다
국회예산정책처 토론회서 여야 '미래대응기금' 시각차, 재원 지속성·재정통제 놓고 이견
10월 KGM 국내 판매 42% 감소, 한국GM 33% 르노코리아 29% 줄어
LG엔솔·삼성SDI ESS로 하락장서 선전, 탈중국 공급망 수혜에 미국 중간선거 기대감..
4대 은행 저원가성 예금 줄고 부실채권 늘고, 수익성·건전성 압박에 대출 차주 부담 커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