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가 낮아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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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에 따른 지분가치 희석효과가 반영됐다.<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 낮아져, "대규모 유상증자로 주식가치 희석"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810/20181030173409_2535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정명림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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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17일 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를 기존 1만7천 원에서 1만5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기존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에서 시장수익률 하회(Underperform)으로 낮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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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1만5200원에 장을 마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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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현대일렉트릭의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로 주가가 단기 충격을 받는 것은 불가피해졌다”며 “유상증자에 따른 지분가치 희석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춘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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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은 16일 공시를 통해 주주배정 방식으로 모두 1500억 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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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당 예정 발행가격은 9560원이며 발행주식 수는 1569만 주다. 최종 발행가격은 청약 3거래일 전인 12월4일에 확정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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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은 유상증자 자금을 차입금 상환(1100억 원)과 신제품 연구개발 재원 마련(210억 원), 시설투자 재원 마련(190억 원) 등에 사용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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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은 자산매각과 고강도 비용절감 등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가겠다고도 밝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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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리연구소 용지와 울산공장의 신설 공장 용지 등을 매각해 1500억 원의 자금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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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도 개편한다. 기존 6개 본부 체제를 없애고 20개부문을 4개부문으로 축소한다. 임원 40%를 감축해 연간 50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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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이 유상증자를 시행하고 비상경영에 들어가는 것은 그만큼 사정이 나쁘다는 것을 보여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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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은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와 한국전력공사의 발주 감소, 중동 수주 부진 등으로 네 분기 연속으로 순손실을 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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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100억 원, 영업손실 129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보다 매출은 6.7% 줄어들고 적자는 지속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