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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별장' 경남 거제 저도, 47년 만에 민간 개방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9-16 17: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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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center; margin-top:20px;" > <img alt="&#39;대통령 별장&#39; 경남 거제 저도, 47년 만에 민간 개방"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9/20190916171231_62008.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대통령(왼쪽에서 세번째)와 김경수 경남도지사(오른쪽에서 첫번째)가 7월30일 경남 거제시 저도를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산책하고 있다. &lt;경남도&gt;</td></tr></table></figcaption> </figure> </div> 일반인 출입이 통제됐던 경남 거제시 저도가 47년 만에 민간에 개방된다.<br /> <br />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국방부‧해군‧경남도‧거제시 등 5개 기관이 17일 거제시 장목면 궁농항에서 &lsquo;저도 개방 협약식&rsquo;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nbsp;<br /> <br />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변광용 거제시장, 김윤석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이종호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류임철 행정부 자치분권정책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br /> <br /> 이번 협약에 따라 저도는 17일부터 2020년 9월16일까지 1년 동안 시범적으로 개방된다.<br /> <br /> 시범개방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하고 이뤄진다.&nbsp;<br /> <br /> 1일 최대 600명이 방문할 수 있다. 1일 방문 횟수는 오전과 오후에 각 1회, 방문 시간은 1회당 1시간 30분으로 정해졌다.<br /> <br /> 개방 범위는 산책로, 모래해변, 연리지정원 등이다. 대통령 별장과 군사시설은 출입할 수 없다.<br /> <br /> 저도를 방문하고 싶은 사람은 방문 최소 2일 전 전화, 인터넷 등을 통해 저도를 운항하는 유람선사에 신청하면 된다.<br /> <br /> 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은 시범개방에 따른 운영 성과 등을 분석‧평가한 뒤 단계적으로 전면 개방을 추진한다.<br /> <br /> 저도는 1972년 대통령 별장인 &lsquo;청해대&rsquo;로 지정되면서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다.&nbsp;<br /> <br />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저도 민간 개방을 추진해왔다. 7월30일 저도를 방문했을 때 시범개방 이후 관련 시설 등 준비가 갖춰지면 완전히 개방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br /> <br /> 경남도 관계자는 &ldquo;중앙과 지방이 유기적으로 공조해 대통령 공약을 이행한 사례&rdquo;라며 &ldquo;저도 개방을 통해 국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남해안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rdquo;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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