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LG디스플레이 대표에 정호영, 한상범은 실적부진 책임지고 퇴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디스플레이를 정호영 LG화학 사장이 이끌게 됐다.

한상범 대표이사 부회장은 물러난다.
 
LG디스플레이 대표에 정호영, 한상범은 실적부진 책임지고 퇴진
▲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정호영 LG화학 사장.

LG디스플레이는 한 부회장이 실적 악화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16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정호영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 이사회는 조직 분위기를 쇄신해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를 바라는 한 부회장의 뜻을 존중해 사퇴의사를 수용하기로 했다.

또한 책임경영과 성과주의라는 LG의 인사원칙을 반영하고 새로운 사령탑을 중심으로 사업전략을 재정비한다는 의미도 담았다고 LG디스플레이는 설명했다.

정 사장은 LG전자 영국법인장을 거쳐 LG생활건강, LG화학 등 주요계열사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LG디스플레이는 정 사장이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을 넘나드는 통찰력을 발휘해 LG디스플레이가 직면한 어려운 국면을 타개할 적임자로 기대했다.

정 사장은 9월17일부터 집행임원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하며 내년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한 부회장은 3월 주주총회까지 대표이사직을 유지한다.

한 부회장은 2012년 LG디스플레이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 뒤 2012년 2분기부터 2017년 4분기까지 2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8년 연속 대형 LCD패널 점유율 1위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LCD에서 올레드(OLED)로 사업구조를 전환하는 과정에서 실적이 악화돼 이에 책임을 지고 용퇴하게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저PBR 기업' 명단 공개, 현대제철 한화생명 롯데쇼핑 이마트 포함
중국 CXMT '4F² D램' 샘플 성능 "목표치 달성" 주장,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포스코 노조 파업 철회하고 7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투표, 과반 찬성하면 최종 타결
반도체 호황에 10월 수출액 93.7% 증가, 석유제품과 화장품도 크게 늘어
삼성전자 AI 가전 크리에이터 '삼성 크루' 1기 출범, SNS에 콘텐츠 공개
한화 필리조선소 미 해군 함정 건조사업 첫 수주, 2억6900만 달러 규모 상륙함 건조
KB국민은행 국내 최초 GPU 기반 금융주선 착수, "생산적 금융 모범사례"
오픈AI 샘 올트먼 한국 방문해 삼성전자 사장단과 SK 최태원 만나, "경영 전략도 협력"
1300원대 환율에 외화투자 관심 쑥, '달러예금' '트래블통장'부터 'ETF'도 눈길
코스피 떠난 외국인 11월엔 돌아올까, 변수는 미국 중간선거와 앤트로픽 상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