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금융투자,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 1조3천억 상업시설 인수 눈앞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9-16 11:40: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금융투자가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의 상업시설 인수를 눈앞에 두게 됐다. 

16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유럽 부동산 운용사와 구성한 컨소시엄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의 상업시설인 ‘더스퀘어’ 인수전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하나금융투자,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 1조3천억 상업시설 인수 눈앞
▲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의 상업시설 '더스퀘어'. <연합뉴스>

인수계약은 이르면 10월 안에 체결되며 인수 가격은 1조3천억 원가량으로 알려졌다.  

더스퀘어는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과 연결된 복합상업시설이다. 

회계·컨설팅기업인 KPMG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 타이어제조회사 미쉐린 등 글로벌 기업이 입주해있으며 글로벌 사모펀드 블랙스톤이 최근 매물로 내놓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개인정보보호위 과징금 상한 매출 10%로 상향 추진, 징벌적 제재 강화
'노벨 기후상' 창설 움직임에 힘 실린다, 100만 유로 시작으로 기금 조성 캠페인 시작
우버 로보택시 일본과 홍콩에 출시 검토, "내년까지 10개 국가에서 상용화"
11월 수입물가지수 2.6% 올라, 고환율에 1년7개월 만에 가장 크게 뛰어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미국 금리인하 효과 제한적, "최장 3개월 걸릴 수도"
이재명 "중대 개인정보 유출 과징금, 매출 최고년도의 3%로 개정하라"
쿠팡 최근 2년간 정부·국회 등 공직자 25명 영입, 민주당 최민희 "대관 조직에 흡수"
에쓰오일 정유 회복 추세 진입, '9조 투자' 석유화학 생산시설 수익성 확보 여부에 촉각
한화그룹 호주 오스탈 최대주주 오른다, 미국 핵잠수함 등 해양방산 사업 확장 발판 마련
테슬라 미국 전기차 판매량 4년만에 최저치 경신, 저가형 신차 출시에도 역부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