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 미국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평가지수 7년째 상위권 올라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9-16 11:00: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그룹이 미국 금융정보사 다우존스의 지속가능성 및 사회책임투자 지표에서 높은 순위에 올랐다. 

신한금융은 다우존스가 발표한 DJSI월드지수에서 은행산업부문 국내 1위, 세계 6위에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
 
신한금융, 미국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평가지수 7년째 상위권 올라
▲ 신한금융지주 기업로고.

DJSI는 다우존스가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의 재무성과와 사회적 측면의 지속가능성, 환경 등 사회책임투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지표다.

신한금융은 국내 금융그룹으로 유일하게 올해까지 7년 연속 지표 상위권에 올랐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DJSI 7년 연속 편입은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 노력이 성과를 인정받은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제, 사회, 환경 분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DJSI 월드지수 은행산업 부문에는 스페인 산탄데르와 호주 웨스트팩, 프랑스 BNP파리바 등 세계 25개 금융그룹이 편입됐다.

KB금융그룹은 2016년부터 4년 연속으로 DJSI월드 지수에 포함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29조 통 큰 '배팅', AI칩 설계업체 '그록' 기술과 핵심인력 흡수
KT알파 '기프티쇼'서 상품권 무단 결제 발생, 전액 선제 환불 조치
LG전자 홈로봇 'LG 클로이드' 영상 공개, 다섯 손가락으로 가사작업 특화
DL건설 수주·수익성 목표 달성에 '빨간불', '구원투수' 여성찬 위기 돌파 해법은
HMM 물동량과 운임 하락 '탈출 열쇠' 목말라, 최원혁 민영화 매력 더 끌어올린다
리베이트 꼬리표 떼고 과징금 감경까지, 제약사들 공정거래 평가에 목맨다
KT 사장 후보 박윤영 '인수위TF' 시동, 외부인사 정리·AI 협력 재검토로 '김영섭..
올해도 화이트 크리스마스 없네, 유럽도 산타는 '비옷' 입고 찾아온다
[2025결산/보험] 생손보사 모두 본업 고전, 핵심어로 떠오른 '자산운용' '시니어'..
이재명 취임 후 첫 크리스마스 눈길, 역대 대통령들의 성탄절 살펴보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