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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극장가 '타짜' '나쁜 녀석들' '미스터 리' 3파전, '엑시트'도 뒷심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  2019-09-11 16: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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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짜: 원 아이드 잭' 한 장면.
롯데컬처웍스와 CJENM,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가 추석대목을 맞는 극장가에서 신작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추석연휴 전날인 11일 롯데컬처웍스와 CJENM, NEW는 각각 ‘타짜: 원 아이드 잭’과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힘을 내요, 미스터 리’를 개봉했다. 

우선 실시간 예매율에서 승기를 잡은 쪽은 롯데컬처웍스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예매율 35.3%로 1위에 올라 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영화 ‘타짜’ 시리즈의 3번째 편으로 타짜 지식재산에 기댈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타짜 1편은 누적 관객 570만 명, 2편 ‘타짜-신의 손’은 400만 명을 모았다.

타짜 지식재산은 만화 원작에 바탕을 두고 드라마로 방영되기도 한 만큼 인지도가 높다.

이번 편은 전작들과 달리 섯다가 아닌 포커를 소재로 다룬다.

롯데컬처웍스가 배급하는 만화영화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도 추석을 맞아 어린 관람객과 함께 극장을 찾는 가족관객을 끌어모을 것으로 보인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의 뒤를 잇는 영화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예매율 30.3%로 1위와 격차가 크게 나지 않는다.

이 영화도 드라마로 먼저 제작된 데 힘을 받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 누리꾼은 인터넷 게시판에 “나쁜 녀석들이 시즌별로 나올 때마다 챙겨봤다”며 “극장 스크린으로 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적었다.

‘나쁜 녀석들’ 1편은 2014년에 11부작으로,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2편)는 2017년 16부작으로 OCN에서 방영됐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마동석씨와 김상중씨, 김아중씨 등이 출연한다. 마동석씨와 김상중씨는 드라마 1편에도 출연한 만큼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 내용을 알아야 영화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홍보사진.
CJENM은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이외에도 ‘엑시트’가 뒷심을 발휘하고 있어 든든하다.

7월31일 개봉한 엑시트는 한 달이 지났는데도 일일 관객수 3위 수준으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추석연휴를 지내는 동안 1천만 영화에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엑시트는 전날까지 누적 관객 925만 명을 모았다.

오랫동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걸려 있고 입소문을 타면서 개봉 초반에는 관심이 없던 관객들도 관람을 고려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상근 감독 연출, 조정석씨와 임윤아씨가 주연으로 재난영화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NEW도 추석에 맞춰 개봉영화를 내놓고 배급사로서 존재감을 보이는 데 도전한다.

이날 차승원씨가 주연으로 출연한 코미디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를 개봉했다. 가족들과 함께 볼 만한 영화를 찾는 관객들을 공략한 것이다.

차승원씨가 최근 ‘스페인 하숙’과 ‘삼시세끼’ 등 예능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쌓은 점이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힘을 내요, 미스터리에는 이승엽 KBO 홍보대사가 깜짝 출연하기도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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