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와 CJ헬로 주가가 올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LG유플러스에 CJ헬로 인수와 관련한 심사보고서를 발송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합병을 두고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졌다.
10일 LG유플러스 주가는 9일보다 2.66%(350원) 오른 1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헬로 주가는 3.85%(240원) 오른 648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공정거래위원회는 LG유플러스에 CJ헬로 인수와 관련한 심사 보고서를 발송했다.
LG유플러스가 CJ헬로를 인수하면 LG유플러스는 유료방송시장 4위 사업자에서 2위 사업자로 단숨에 올라서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