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 노조, 임단협 합의안 찬반투표에서 86.1% 찬성으로 가결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 노사의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타결됐다.

포스코 노동조합은 9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놓고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찬성률 86.1%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포스코 노조, 임단협 합의안 찬반투표에서 86.1% 찬성으로 가결
▲ 포스코 본사.

포스코와 교섭 대표노조인 한국노총 소속 포스코 노조는 8월30일 포항 본사에서 열린 23차 교섭에서 기본급 2% 인상과 삶의 질 개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임금 2% 인상과 함께 복지제도 확대 방안도 잠정합의안에 담았다.

기업시민으로서 저출산 등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기 위해 ‘난임치료휴가’의 사용기간을 연간 5일에서 10일까지 확대하고 치료비를 일부 지원한다. 

다자녀 직원의 육아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자녀장학금 한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일과 삶의 균형’을 강조하는 사회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근무시간을 현재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8시~오후 5시’로 한 시간 앞당기는 데도 합의했다.

포스코 노사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등 불확실성 증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철강가격의 지속적 하락, 국내 철강 수요산업의 장기불황 등을 놓고 볼 때 노사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데 공감해 과거보다 낮은 수준에서 기본급 인상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 노사는 10일 포항 본사에서 임단협 체결 조인식을 열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AMD "HBM 가격 상승 고객사와 분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협상력 부각
'SK온 배터리 탑재' 페라리 전기차 내년 판매분까지 모두 예약, "추가 전기차 모델도..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오세훈 20.4% 한동훈 14.3% 장동혁 1..
GS리테일 3분기 영업이익 1321억으로 18.9% 증가, 슈퍼·홈쇼핑 실적 개선
환경재단 창립 24주년 후원의 밤, 기후 협력 위한 '아시아 기후 허브 ACT' 계획 발표
K조선 1~10월 글로벌 수주 점유율 15%, 중국과 격차 62%p로 더 커져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2세대 물류로봇 공개, 시간당 상자 최대 1천 개 하역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긍정평가 37.6%로 보합세, 국힘 41.5% vs 민주당 39..
10월 수입차 판매량 중 전기차 비중 46.4%, 테슬라 9개월 연속 판매 1위
유진투자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와 호반그룹 연말까지 한진칼 지분 확보 경쟁 이어갈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