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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솔루션 한화 지분 확대<br />
에이치솔루션은 2019년 8월2일부터 9월2일까지 장내에서 한화의 보통주 100만9689주와 우선주 42만2700주를 매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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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 매입가격은 231억4571만550원으로 1주당 평균 매입단가는 2만2924원으로 집계됐다. 우선주 매입가격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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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행사 등의 방법을 통한 경영참여를 위해 에이치솔루션이 보유지분을 확대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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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솔루션의 이번 주식 매입으로 김승연 회장을 비롯한 특수 관계인의 한화 보통주 지분율은 기존 36.10%에서 37.44%로 1.34%포인트, 우선주 지분율은 기존 12.08%에서 13.92%로 1.84%포인트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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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솔루션은 한화 주가가 역대 최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한화의 지분 확대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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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솔루션은 김동관 등 김승연 회장의 세 아들이 지분 100%를 보유한 계열사로 앞으로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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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김동관 한화 전략부문장 겸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 사장" height="33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9/20190904215936_138070.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한화케미칼 태양광부문 실적.</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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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태양광사업 실적<br />
한화케미칼은 2019년 상반기 태양광사업에서 매출 2조6593억 원, 영업이익 816억 원을 올렸다. 2018년 상반기보다 매출은 63%, 영업이익은 166% 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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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계는 한화케미칼 태양광사업이 고부가 모듈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2019년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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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의 큐셀부문은 2018년 미국 주택 태양광모듈시장 1위, 독일과 영국 태양광모듈시장 1위에 오르는 등 선진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리며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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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의 지분 100%를 보유한 모회사로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는 한화케미칼 태양광사업의 핵심 계열사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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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2019년 7월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와 한화케미칼의 합병을 결정했다. 합병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를 사업회사와 기업지분 보유 지주회사로 분할한 뒤 사업회사를 한화케미칼과 합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기일은 2020년 1월1일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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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태양광사업 재편 한화그룹은 효율성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태양광사업의 지배구조를 재편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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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2012년 큐셀 인수로 태양광사업에 본격적으로 힘을 실은 뒤 1년에 한 번꼴로 태양광 계열사의 인수합병을 통해 지배구조를 단순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그 사이 한화솔라원, 한화솔라에너지 등의 법인이 흡수합병을 통해 사라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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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의 태양광사업 지배구조 재편의 핵심은 여러 계열사 아래 흩어져있던 태양광사업을 한화케미칼 아래 한데 모으는 것을 뼈대로 하는데 2019년 9월 현재 재편작업이 거의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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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2019년 7월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의 합병을 결정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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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기일은 2020년 1월1일로 이번 합병이 마무리되면 김동관 역시 소속이 한화케미칼로 바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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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2018년 투자계획을 발표하며 2022년까지 핵심사업에 22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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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가장 많은 9조 원을 태양광사업에 투입하는데 대규모 투자 전 지분구조 단순화 작업을 통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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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상장<br />
한화그룹은 2019년 9월 방산계열사 한화시스템의 예비 상장심사를 신청하고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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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한화그룹이 2010년 한화생명 이후 거의 10년 만에 상장을 추진하는 계열사로 이번 상장은 김동관의 경영권 승계에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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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솔루션은 2019년 9월 기준 한화시스템 지분 14.5%를 보유한 3대 주주다. 한화시스템이 상장하면 이후 지분 매각을 통해 대규모 현금을 손에 쥘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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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은 에이치솔루션의 전신인 한화S&C와 2018년 8월 합병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한화S&C는 한화그룹의 시스템통합(SI)사업을 통해 성장한 회사로 2017년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화S&C와 에이치솔루션으로 분할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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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당시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 에이치솔루션이 보유하고 있는 한화S&C 지분을 모두 털어내기로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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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솔루션은 한화시스템 지분 14.5%의 장부가격을 1616억 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이 상장 흥행에 성공하면 상황에 따라 수천억 원의 현금을 손에 쥘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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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은 에이치솔루션의 최대주주로 지분 50%를 들고 있다. 에이치솔루션은 2016년부터 매년 400억~500억 원의 현금배당을 하고 있어 김동관의 경영승계 자금 확보를 위한 자금줄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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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한화시스템 이후 한화종합화학의 상장을 준비하고 있어 경영권 승계작업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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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종합화학은 에이치솔루션의 손자회사로 이 회사의 상장은 에이치솔루션의 기업가치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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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김동관 한화 전략부문장 겸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 사장"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9/20190905105919_138570.jpg" />
<figcaption><table width=100% class=img_table><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동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큐셀부문 전무가 2019년 1월23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오른쪽), 배 스완 진 싱가포르 경제개발청 회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그룹></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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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연속 다보스 포럼 참석<br />
김동관은 한화그룹을 대표해 매년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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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포럼은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으로 세계 각국 정계, 재계, 관계의 유력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제 현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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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은 2010년 김승연 회장과 함께 처음 다보스 포럼을 찾은 뒤 2019년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한화그룹을 대표해 스위스를 찾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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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는 동생인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김용현 한화자산운용 대표 등과 함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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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은 2019년 다보스포럼에서 필립 벨기에 국왕, 다렐 레이킹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장관, 쩐 뚜엉 아잉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 배 스완 진 싱가포르 경제개발청 회장 등과 면담하며 태양광사업은 물론 한화그룹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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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은 2010년과 2015년 다보스 포럼에서 유창한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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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승진명단에서 제외<br />
김동관은 2018년 말 인사에서 시장의 예상과 달리 승진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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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은 2015년 전무로 승진한 지 3년이 꽉 찬 상황에서 한화그룹이 태양광사업의 지배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자 승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왔다. 대기업 오너일가는 대부분 전무를 단 지 2년 안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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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동관은 승진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한화그룹이 태양광사업에서 영업손실을 본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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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2018년 인사에서 김동관의 멘토로 알려진 김희철 당시 한화토탈 대표이사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며 한화큐셀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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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사장은 김동관이 2010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한화그룹 회장실에서 일할 때부터 멘토 역할을 맡아 한화솔라원, 한화큐셀 등에서 계속 손발을 맞추다 2015년 한화토탈 대표로 자리를 옮기면서 잠시 멀어졌는데 3년 만에 김동관과 다시 함께 일하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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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은 2019년 말 인사에서 또 다시 부사장 승진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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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태양광사업에서 2018년과 달리 2019년 2천억 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내며 역대 최대 영업이익에 버금가는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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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2019년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와 한화케미칼의 합병을 결정한 만큼 김동관 승진을 통해 태양광사업 재편의 대미도 장식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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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2022년까지 태양광사업에 9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는데 태양광사업이 한화케미칼 아래 집중된 상황에서 김동관이 승진한다면 의사결정에 더욱 힘이 실릴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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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방산과 화학 계열사 인수<br />
김동관은 한화그룹이 삼성그룹의 방산과 화학 계열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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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2014년 삼성그룹의 방산부문 계열사인 삼성테크윈과 삼성탈레스, 화학부문 계열사인 삼성종합화학과 삼성토탈을 인수했는데 김동관이 이 작업을 주도했다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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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하버드 동문인 점이 거래 성사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김동관은 프랑스 탈레스와 토탈을 방문해 삼성그룹과 빅딜 취지를 설명하고 파트너로서 이해를 구한 것으로 전해진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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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삼성그룹 계열사를 껴안으면서 김동관의 경영권 입지도 한층 탄탄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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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동관은 한화S&C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한화S&C는 한화에너지 지분을 100%, 한화에너지는 삼성그룹 계열사였던 한화종합화학 지분 30%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다. 한화종합화학은 삼성토탈이었던 한화토탈의 최대주주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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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당시 김동관→한화S&C→한화에너지→한화종합화학→한화토탈로 이어지는 지배구조가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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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Who Is ?] 김동관 한화 전략부문장 겸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 사장" height="333"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9/20190905110117_108822.jpg" width="7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김동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큐셀부문 전무가 2015년 1월 한화솔라원 시절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미국 폭스TV와 진행한 인터뷰가 방영되고 있다. <한화그룹></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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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부재에도 태양광사업 지켜<br />
김승연 회장이 2012년 8월 법정구속 확정으로 자리를 비우자 업계에서는 한화그룹의 태양광사업이 흔들릴 것이라는 시선이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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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당시 김 회장 주도로 태양광사업을 신사업으로 삼고 강력하게 힘을 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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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이 김 회장 부재 상황에서도 태양광사업을 육성할 수 있을지에 이목이 쏠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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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은 2012년 독일의 태양광셀 제조기업인 큐셀을 인수해 한화큐셀로 이름을 바꾸면서 태양광사업과 관련해 굵직굵직한 투자를 진두지휘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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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한화큐셀 전략마케팅실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독일에 상주하면서 한화큐셀을 안정화하는 데 힘을 쏟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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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를 놓고 “2010년 인수한 한화솔라원은 김동관의 노력이 크게 작용해 사업이 안정화됐다”며 “한화큐셀도 조기 안정화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돼 자리를 옮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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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큐셀이 한화그룹에 인수될 때만 해도 큐셀의 임직원 사이에 패배의식이 가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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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은 큐셀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면담과 상황 설명회를 열고 셀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모듈 중심으로 생산구조를 재편했다. 이런 노력은 한화큐셀 직원들 사기 진작 측면에서도 긍정적 효과를 냈다는 평가가 나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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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화 입사해 2011년 태양광사업에 뛰어들어<br />
김동관은 2010년 한화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한화에 차장으로 입사해 다보스포럼에서 공식적으로 얼굴을 알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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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시 인터뷰를 통해 기업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만족감과 기업가치가 직원의 사기를 북돋는다며 기업의 이타주의를 강조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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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인 2011년 한화그룹 태양광 계열사로 자리를 옮겼다. 김동관이 2010년 공식석상에서 기업의 이타주의를 언급한 것이 한화그룹의 태양광사업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시선도 나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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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의 전폭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김동관이 한화그룹 태양광사업을 이끄는 일이 쉽지만은 않으리라는 관측도 존재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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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이 태양광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2011년은 태양광업황이 급속도로 나빠지던 시기였다. 당시 김동관이 몸 담았던 한화솔라원도 2011년 심각한 경영난을 겪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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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은 이미 안정적으로 사업구조가 갖춰진 계열사에서 경영수업을 받는 다른 오너 2~3세와 다른 길을 간다는 평가도 받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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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이 경영난에 빠진 한화솔라원에서 일하는 것을 놓고 김승연 회장의 경험이 작용했다는 시선도 있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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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선친인 김종희 전 회장이 별세하자 29살에 그룹 회장에 올라 업무를 수행했다. 김동관도 이처럼 곧바로 현장에 투입해 업무 경험을 쌓는 것이 경영능력을 기르는 데 더 좋을 것이라고 판단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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