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브릿지캐피탈이 아시아나항공 본입찰에 애경그룹 또는 SK그룹과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하게 될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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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브릿지캐피탈은 앞서 애경그룹, SK그룹 등의 계열회사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만큼 애경그룹 또는 SK그룹과 손잡고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뛰어들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아시아나항공 인수 뛰어든 스톤브릿지캐피탈, 애경이나 SK와 손잡나"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9/20190908151731_6514.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PEF) 스톤브릿지캐피탈이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애경그룹, SK그룹 등을 비롯한 대기업집단과 컨소시엄을 꾸릴 수도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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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PEF) 스톤브릿지캐피탈이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애경그룹, SK그룹 등을 비롯한 대기업집단과 컨소시엄을 꾸릴 수도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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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브릿지캐피탈은 2008년 국내 최대 사모펀드로 꼽히는 IMM인베스트먼트에서 독립해 만들어진 사모펀드다.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에 인수의향서를 낸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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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브릿지캐피탈은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가능성이 나왔을 때부터 아시아나항공을 관심 있게 지켜보며 인수전에 뛰어들 준비를 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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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정해지는 일정에 맞춰 구체적 전략을 수립하겠다는 계획도 세워둔 것으로 파악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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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브릿지캐피탈이 애경그룹 또는 SK그룹과 협력할 가능성이 떠오르는 이유는 앞서 애경그룹과 SK그룹의 계열회사에 투자하며 두 그룹과 관계를 맺었던 적이 있기 때문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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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브릿지캐피탈은 2012년 애경그룹 계열회사인 애경산업의 지분 8.16%를 약 600억 원에 인수했다. 올해 초 애경산업의 지분을 850억 원가량에 전량 매각하면서 투자금의 40%가 넘는 투자수익을 거두기도 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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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그룹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해 제주항공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 의사를 꾸준히 보여왔지만 자금력 측면에서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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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매각가격만 1조5천억 원에 이르는 만큼 애경그룹이 재무적투자자(FI) 없이 단독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긴 어렵다. 때문에 애경그룹이 자금을 조달해 줄 만한 재무적투자자로서 앞서 애경산업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스톤브릿지캐피탈을 고려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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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의 아시아나항공 본입찰 가능성도 다시 떠오르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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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GS그룹, SK그룹 등이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어도 인수의향서를 낸 재무적투자자와 함께 본입찰에 참여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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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브릿지캐피탈은 2012년 SK에너지가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에 투자했다. 이후 SK에너지가 분할하면서 현재는 SK인천석유화학 상환우선주를 8천억 원가량 보유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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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아시아나항공 매각 가능성이 떠올랐을 때부터 유력한 인수후보로 거명돼 왔다. 대규모 인수합병을 바탕으로 그룹을 가파르게 키워 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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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매각가격을 감당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데다 인수한 뒤에도 투자를 늘릴 자금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기도 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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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SK그룹은 여전히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관심이 크지 않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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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에는 애경그룹,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KCGI(강성부 펀드) 컨소시엄, 스톤브릿지캐피탈 등 5곳이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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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채권단과 대주주 금호산업은 9월 말까지 아시아나항공 쇼트리스트(적격 인수후보)를 추린 뒤 11월 말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을 세워둔 것으로 전해진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