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기업별


Who Is?
[Who Is ?]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  2019-09-06 10:30:00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유튜브 기사주소복사 프린트
  • 전체
  • 활동공과
  • 비전과 과제
  • 평가/사건사고
  • 경력/학력/가족
  • 어록
 
▲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 생애

강국현은 KT의 디지털 위성방송 계열사 KT스카이라이프의 대표이사 사장이다. KT의 ‘남북 협력사업 개발TF’에서 그룹사분과장도 맡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진 유료방송시장에서 KT스카이라이프의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 KT스카이라이프의 새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자회사를 통한 콘텐츠 제작과 e커머스 사업을 펼치고 있다.

1963년 9월8일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다. 부산 동아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솔PCS에서 KTF상품기획팀 마케팅전략팀장으로 자리를 옮겨 KT와 인연을 맺었다.

20년 넘게 마케팅업무만 맡아온 전문가로 효율적 마케팅을 통해 증가세가 둔화한 KT스카이라이프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초고속인터넷 재판매와 차량용 위성사업(SLT), 자회사인 스카이라이프TV가 펼치고 있는 콘텐츠 제작사업, 온라인커머스 등 신사업을 궤도에 올려 KT스카이라이프의 수익구조를 다각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 경영활동의 공과

△자회사 스카이라이프TV를 통해 콘텐츠 제작 사업 추진
KT스카이라이프는 자회사 스카이라이프TV를 통해 콘텐츠 제작사업에 나섰다. 

스카이라이프TV는 2019년 상반기에만 4편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상반기에 선보인 ‘신션한 남편’과 ‘우리집에 왜 왔니’ 등의 예능은 각각 0.3%와 1.2%의 시청률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우리집에 왜 왔니’는 연예인들의 집에서 파티를 하는 내용의 예능으로 2019년 하반기에 시즌2가 제작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스카이라이프TV는 이러한 자체제작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2019년 2분기에 매출 138억 원, 영업이익 13억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24.3% 증가했다. 
▲ KT스카이라이프 실적.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텔레비' 사업 철수
KT스카이라이프는 수익 다각화를 위해 인터넷 동영상서비스인 '텔레비'를 2017년 9월 내놨지만 2019년 12월31일까지만 서비스를 운영한다.

텔레비는 KT스카이라이프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샤오미의 셋톱박스인 '미박스'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지상파와 종편 등 8개 채널과 영화, 오락, 스포츠 등 장르별 30여 개 채널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주문형 비디오(VOD)서비스도 제공한다.

하지만 텔레비와 비슷하게 셋톱박스를 통해 인터넷 동영상서비스를 제공하는 딜라이브나 CJENM 등의 사업자들보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하지 못했고 가입자는 3만 명 수준에서 정체됐다.

가입자 정체 상태에서 콘텐츠 비용 부담이 점점 커지자 KT스카이라이프는 2019년 9월 텔레비사업을 종료하기로 했다.

△온라인커머스사업 진출
KT스카이라이프는 2019년 4월 온라인쇼핑몰 ‘십분(10boon)’을 열었다.

십분은 유명 연예인이 방송에서 입은 옷이나 방송에 등장한 소품들을 주로 판매하며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커머스시장에서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특히 온라인쇼핑몰 십분과 자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콘텐츠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체제작 콘텐츠에 간접광고(PPL)로 넣은 상품들을 온라인쇼핑몰과 연계해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2019년 온라인쇼핑몰의 거래 목표액을 20억 원, 3년차 목표액 100억 원으로 잡았다.

△알뜰폰 결합 요금제와 30% 선택약정할인 요금제 출시
KT스카이라이프는 2019년 5월 KT엠모바일, 세종텔레콤 등 알뜰폰업체들의 알뜰폰상품과 KT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상품, KT의 인터넷상품을 엮은 결합상품을 내놨다.

이동통신사의 무선통신서비스와 IPTV, 인터넷서비스를 합친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KT스카이라이프는 좀 더 값싼 결합상품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알뜰폰 사업자들과 제휴해 무선통신서비스를 보강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유료방송 최초로 '30% 선택약정할인'을 내놓기도 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2018년 10월 위성방송과 초고속인터넷을 결합해 3년 약정으로 가입한 고객에게 30%의 요금할인을 해주는 상품을 내놨다.

이 상품은 소비자의 큰 호응을 받아 그달 신규 가입자 수는 3천 명 수준으로 월 평균 대비 110% 가까이 늘었다.

△유료방송 인수합병 시도 
유료방송 합산규제가 2018년 6월 일몰되자 KT는 자회사인 KT스카이라이프를 통해 딜라이브 인수를 추진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2018년 12월 팀장급 이상 보직자를 대상으로 유료방송 인수합병 필요성과 관련한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하지만 KT스카이라이프 노조는 설명회 이후 '딜라이브 인수를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냈다.

노조는 “케이블TV 인수는 대주주인 KT에만 이익이 된다”며 “합산규제 재도입 논란을 촉발하고 회사가치를 추락한 강국현 대표는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국회가 위성방송의 공공성과 KT로부터의 스카이라이프 독립성 문제를 지적하자 KT스카이라이브 대신 KT가 인수주체로 유료방송 인수합병 전면에 나서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차량 내부에 차량용 위성(SLT) 탑재 
KT스카이라이프는 2019년 7월3일 메르세데스-벤츠 밴 파트너사 와이즈오토와 차량용 미디어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SLT(Skylife LTE TV)를 메르세데스-벤츠 밴 차량 내부에서 탑재한다.

KT스카이라이프가 2017년 출시한 SLT는 차량이나 선박에서 끊김 없이 TV를 시청할 수 있는 이동형 위성방송 상품이다. SLT는 위성으로 전송하다가 터널이나 장애물로 발생한 위성 음영지역에서는 LTE망을 활용한다.

SLT는 47개 방송채널과 16만편 이상 주문형 비디오(VoD)를 제공하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제휴를 계기로 와이즈오토 '유로스타'와 '유로코치'를 비롯한 '럭셔리미들밴(LMV) 브이스타' 차량을 위한 이동형 위성방송 상품을 개발하는 등 고객 편의성과 SLT 기술을 극대화한 기업 대상 거래(B2B) 전용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KT스카이라이프는 자동차 매매와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는 오토허브와도 2018년 7월 SLT 공동 판매와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SLT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용평리조트와 미디어·레저 융합 비즈니스 개척
KT스카이라이프는 용평리조트와 손잡고 새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2018년 6월8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용평리조트와 마케팅 및 부가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2017년부터 리조트숙박 유통과 광고협력을 비롯해 각종 공연, 상품홍보 등 다양한 T2O(TV to Offline) 마케팅 협력을 진행해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시청률 전수조사 방식의 광고시스템 ‘ARA’를 통해 용평리조트의 시즌별, 지역별 맞춤광고를 제공한다.

△소속 협력사 직원 정규직으로 고용
강국현은 KTIS, KTCS 등 협력사 직원 25명을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2018년 4월25일 국회 정의당 원내대표실에서 위성방송 소속 협력사 직원 정규직 채용 환영식을 열었다.

채용 대상은 공동주택과 호텔 등 숙박업소의 위성방송시설을 점검하고 품질관리를 담당하는 협력사 직원이다. 이들은 5월부터 KT스카이라이프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됐다.

KT스카이라이프는 2014년 5월부터 3년에 걸쳐 염동선씨와 김선호씨를 위성방송 시설을 점검하는 비정규직으로 고용했다. 이들은 4차례나 소속 회사를 바꾸며 불법 파견의 형태로 KT스카이라이프에서 근무하다가 2017년 4월 해고됐다.

두 사람은 2017년 5월 KT스카이라이프를 상대로 고용노동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를 신청했고 고용노동부는 같은 해 11월 KT스카이라이프에 해고된 불법 파견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Y시리즈 요금제 출시
강국현은 2016년 3월 KT 마케팅전략본부장으로 근무하며 Y시리즈 요금제를 출시했다. 

Y시리즈 요금제는 만 24세 이하의 이용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Y24, Y틴, Y주니어 요금제로 구성돼있다.   

각 요금제마다 특징이 뚜렷해 젊은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Y24 요금제는 매일 이용자가 원하는 3시간 동안 데이터를 3메가비피에스(Mbps) 속도로 무제한 제공하고 군 전역자나 수능 응시자를 대상으로 한 6개월 한정 Y24 요금제 버전을 내놓기도 했다.

Y틴 요금제는 ‘2배 쓰기’ 기능을 도입해 2Mbps의 속도로 보유 데이터를 최대 2배 늘려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Y주니어는 12세 이하만 가입이 가능한 요금제로 ‘스마트 지킴이’, ‘자녀폰 안심’ 같은 미성년자 보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Y24요금제는 출시 5개월 만인 2016년 8월 가입자 17만 명을 넘어섰다. 

강국현은 Y시리즈의 성공에 공을 인정받아 2017년 12월 KT스카이라이프 운영총괄(부사장)로 승진했다.  

△드림웍스 채널 국내 단독 출시
강국현은 KT마케팅전략본부장으로 KT와 드림웍스 사이의 독점 채널계약을 이끌었다. 

KT는 2016년 4월20일 미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드림웍스와 국내 독점계약을 맺었다.  

KT는 이 계약으로 유료방송 아동 콘텐츠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드림웍스는 아시아 방송콘텐츠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국내 파트너를 알아보고 있었고 국내 최대 유료방송업체인 KT와 손을 잡았다.

KT와 드림웍스는 ‘올레TV 드림웍스’로 채널 이름을 정하고 2016년 5월3일부터 3년 동안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동 콘텐츠는 주문형 비디오(VOD)시장에서 수익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유료방송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한 분야로 꼽힌다.

◆ 비전과 과제
▲ 2018년 7월5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오토허브 단지에서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안영일 오토허브 대표이사와 '차량용 방송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KT스카이라이프 >
KT스카이라이프는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위성방송 가입자 수를 늘려야한다. 

유료방송에서 가입자 증가는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영업이익률 증대로 이어진다.  

유료방송회사가 다수의 가입자를 내세워 콘텐츠 구매와 홈쇼핑 수수료 협상 등을 유리한 조건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국내 위성방송을 독점하고 있지만 케이블TV와 인터넷TV(IPTV) 등의 공세로 위성방송 가입자 수는 해마다 줄고 있다. 

가입자를 늘려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KT스카이라이프는 유료방송 인수합병을 추진하기도 했다.

하지만 국회가 위성방송의 공공성을 문제로 발목을 잡아 KT스카이라이프는 유료방송 인수에서 손을 떼고 KT가 전면에 나서게 됐다.

유료방송 합산규제는 2015년 6월에 3년 한시법으로 도입돼 2018년 6월 일몰됐지만 합산규제 재도입을 두고 국회에서 1년 넘게 논의가 이어지고 있어 KT와 KT스카이라이프의 발목을 잡고 있다.

국회에서는 유료방송 합산규제를 재도입을 두고 KT와 KT스카이라이프를 분리해야한다는 의견이 일부 나오기도 했다.

유료방송 합산규제는 위성방송과 케이블TV, IPTV(인터넷TV) 사업을 유료방송으로 묶고 한 사업자가 시장 점유율 33.33%를 넘지 못하게 하는 게 뼈대다.

KT와 KT스카이라이프는 2018년 12월 기준으로 유료방송시장에서 각각 21.12%, 9.95%의 점유율을 차지해 모두 31.0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익구조 다각화도 중요한 과제다.

강국현은 신사업을 통해 위성방송에 치우친 KT스카이라이프의 수익성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KT의 초고속 인터넷을 재판매 하거나 셋톱박스를 통해 인터넷 동영상서비스(OTT)를 즐길 수 있는 ‘텔레비’와 같은 상품을 통해  KT스카이라이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온라인쇼핑몰 '십분'도 열었다.

하지만 인터넷 동영상서비스는 비용부담으로 2019년 12월31일 이후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고 온라인쇼핑몰도 아직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자회사 스카이라이프TV를 통해 콘텐츠 제작 사업자로 변신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는 넷플릭스나 웨이브 등 다른 사업자들이 늘며 콘텐츠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유료방송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 평가
▲ 2016년 4월20일 서울시 중구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올레tv 드림웍스채널 출시 기념행사에서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에릭 엘렌보겐(왼쪽) 드림웍스 해외TV 사업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국현은 국내 통신분야의 대표적 마케팅 전문가로 꼽힌다. 1996년 한솔PCS 마케팅전략실에 입사한 뒤로 20년 넘게 통신 관련 마케팅 업무를 전담했다.

통신업계 전반에 폭넓은 지식을 갖추고 있어 문과 출신이지만 기술 관련 분야에도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국현은 직원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묻고 청취하며 직원들에게 스스럼없이 안부인사를 건네는 등 격식을 따지지 않고 직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 이동통신부문에 있을 때는 이동통신 요금제 설계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비기(BIGI)’,  ‘Y시리즈’ 요금제 등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내놔 시장을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기요금제는 '알'이라는 새로운 단위를 도입해 통화와 문자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경쟁사가 유사한 요금제를 내놓자 알 교환 요금제를 도입해 다시 경쟁사를 따돌렸다.

KT의 ‘남북 협력사업 개발TF’에서도 그룹사분과장을 맡아 KT의 대북 협력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말 임원인사를 앞두고 이남기 전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이 사임하면서 KT스카이라이프 사장에 선임됐다. 이 전 사장은 박근혜정부에서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인물이라 황창규 회장이 이전 정부와 단절을 위해 강국현을 발탁했다는 시각도 나왔다.

강국현은 참여정부에서 기획예산처 장관과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변양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회장의 고려대 경제학과 후배로 문재인 정부 들어 주목받았다.

2018년 2월 KT스포츠 기타비상무이사로도 선임돼 겸직하고 있다.

KT가 2019년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착수해 15명의 후보군을 추렸는데 강국현은 부사장급 후보 12명에 포함됐다. 부사장급 중에서는 윤종진 홍보실장, 이대산 KT에스테이트 대표, 전홍범 융합기술원장 등과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취미는 등산이다. 

◆ 사건사고

△2020년 3월 주주총회까지 대표이사 임기 확정
강국현은 2020년 정기 주주총회까지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를 맡는다. 

KT스카이라이프는 2018년 7월3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강국현의 대표이사 사장 임기를 2019년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로 의결했다. 2019년 3월27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2020년까지로 1년 연장됐다.

2018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강국현의 대표이사 임기에는 김영국 대표이사 내정자가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 심사를 통과할 때까지'라는 조건이 붙었었다.

KT스카이라이프는 2018년 3월27일 주주총회에서 이런 조건을 단 채 임시로 강국현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5월 김 내정자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KBS 글로벌센터장을 맡아 유료방송업계와 방송 콘텐츠 사용료 협상을 총괄한 경력이 KT스카이라이프 직무와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취임을 불허했다.

KT스카이라이프 이사회는 2018년 8월1일 공시를 내고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 불승인 결정으로 김 내정자가 사내이사 조건부 사내이사 지위를 사임했다고 밝히며 조건을 삭제했다. 

△KT스카이라이프 노조의 반대
강국현의 정식 대표이사 취임은 노조의 반대에 부딪혔다.

2018년 7월31일 강국현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기가 확정되자 KT스카이라이프 노조는 2018년 8월14일 새 사장 공모를 요구하며 투쟁을 예고했다. 

KT스카이라이프 이사회는 강국현을 유임하며 경영의 조기 안정화를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
하지만 노조는 이사회가 일방적으로 강국현을 유임해 대주주인 KT의 이익만 대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KT스카이라이프가 KT로부터의 자율경영과 사회 공헌 등 위성방송의 공공성 강화를 조건으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재허가가 이뤄진 만큼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지원자와 공모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노조는 2018년 12월에는 강국현을 과거 노조와 갈등을 빚었던 문재철 전 사장에 빗대며 퇴진을 요구하기도 했다.

◆ 경력
▲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2016년 9월29일 광화문 KT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가 인터넷 2.0’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1989년 KT에 입사해 민영화기획단, 업무개발실, 요금기획국 등에서 일했다.

1996년 한솔PCS 마케팅전략실로 옮겼다.

2001년 KTF 상품기획팀에서 마케팅 전략팀장을 맡았다.

2005년 KTF 마케팅전략담당에 올랐다. 

2006년 KTF 부산 마케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2008년 KT 와이브로 마케팅담당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2011년 KT 제품마케팅 본부장에 올랐다

2014년 KT T&C부문 디바이스 본부장을 거쳐 KT 마케팅전략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7년 12월 KT스카이라이프 운영총괄에 올랐다.

2018년 3월27일부터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 학력

1982년 부산 동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6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카이스트(KAIST) 경영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 가족관계  

◆ 상훈

1994년 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기타

◆ 어록
▲ 2017년 7월4일 국회에서 열린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인사청문회 청문회에서 (왼쪽부터)이인찬 SK플래닛 대표이사,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황현식 LG유플러스 부사장이 선서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많은 이야기를 들어보려 한다. 일반적으로 전문가가 이야기하고 발표하는 것을 보는 편이지만 마케팅의 기본적인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눈에 보이는 변화는 급격해 보이지만 큰 흐름이 변화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시장의 판이 바뀌는 속에서 고객 눈으로 바라보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 쉽진 않지만 노력할 것이다."(2018/10/11, 전자신문과 인터뷰에서)

"유료방송 합산규제는 시장 논리에 맞지 않는 규제다. 유료방송 합산규제는 KT그룹을 인수합병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합산규제를 특정 사업자의 인수합병을 허용하지 못하게 하는 문제라는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현재 북한 방송을 북한지역에 재전송할 수 있는 준비를 다 했다. 남북 경제협력이 활발히 되고 교류가 진행된다면 북한에 서비스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유료방송 사업자 가운데 한반도 전체에 서비스할 수 있는 사업자는 KT스카이라이프밖에 없다." (2018/09/18, KT스카이라이프 신규요금제 기자간담회에서)

"위성방송 정규직 직원은 전국 지사 포함 총 327명으로 이번 채용 규모는 정규직 직원의 약 8%에 해당된다. 이번 협력사 소속 직원의 직접 고용은 노사가 고용안전 보장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의해온 결과다.” (2018/04/25, 국회 정의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협력사 소속 직원 정규직 채용 환영식에서)

“기업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 (2017/07/04, 국회에서 열린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인사청문회 청문회 가운데 선택약정 할인과 보편요금제 도입을 두고 의견을 말하며)

"최근 3년간 1인당 LTE 데이터 트래픽이 260%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번 KT의 배터리 절감 기술 전국망 적용이 스마트폰을 더 오래 이용하고 싶은 고객들을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2017/04/12,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배터리 절감 기술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집 전화 사용이 줄고 있어 기가지니와 연동된 인터넷전화 신청자가 많지 않을 것으로 봤는데 생각보다 많았다. 미용실이나 아이를 보는 주부 등 두 손이 자유롭지 않은 곳에서 목소리로 전화를 받는 기능을 편리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2017/03/30, KT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를 두고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

"2년 전만 해도 기존 대비 10배 빠른 기가 인터넷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러나 지금 기가 인터넷은 과거 메가패스보다 2배 빠른 속도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고객들도 기가 인터넷의 가치를 충분히 체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2016/09/29,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기가 인터넷 200만 명 돌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전국 360개 전화국 기반 70만 킬로미터(km)의 전용회선을 통해 사내 전산망에 접속하기 때문에 그 어떤 회사도 KT만큼의 강력한 유선 인프라를 구축할 수 없다. 지난해부터 이 서비스를 상용화하면서 확보한 20여 개의 관련 특허는 KT만의 경쟁력이다.” (2016/04/26,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LTE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드림웍스가 KT와 손잡고 국내에 진출한 것은 올레tv의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드림웍스 채널이 부모와 자녀가 공감하는 공간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 (2016/04/20, 서울 중구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올레tv 드림웍스채널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KT가 국민기업으로서, 장병들을 위한 요금제 하나쯤은 내놔야 한다고 생각해 이번 '나라사랑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 이 요금제를 9개월간 준비했다. 데이터중심요금제 및 밀당 서비스 못지 않게 신경 썼다.” (2015/10/01, 군인들을 위한 올레 나라사랑요금제 출시설명회에서)

"단통법 시행으로 과거와 같은 통신 대란은 없겠지만 마케팅 비용이 크게 줄지는 않을 것이다. 번호 이동 고객뿐 아니라 기기 변경 고객에게도 보조금 혜택을 제공해야 하는 것이 그 이유다.” (2014/04/29,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테더링이 통신망에 많은 문제를 일으킨 것은 사실이다. 투자비는 음성 망보다 많이 들면서 매출은 적게 나는 데이터망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는 것이 통신사의 가장 큰 고민이다.” (2012/11/13,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올레-올(ALL)-IP’서비스 기자간담회에서)

"로밍이 해외여행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2012/04/19, 서울 서초동 국립외교원에서 ‘안심로밍’ 서비스로 외교통상부 장관 감사패를 받으며)

“그동안 제조사 영향력과 이동통신사의 사업모델이 결합해 만들어진 통신사업의 ‘닫힌 정원’(walled garden) 서비스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2010/05/26, 애플의 아이폰 출시로 달라진 국내 이동통신 환경을 두고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1318’(만 13세부터 18세까지) 시장을 20대 초반의 ‘1823’(18세부터 23세까지) 시장과 분리시킬 것인가 말 것인가를 두고 고민이 많았다. 이는 1318 시장을 1823 시장으로부터 떼낼 수 있을 것인가라는 문제로 마케팅전략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많은 고민 끝에 KTF로서는 독립된 브랜드가 맞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이런 전략은 지금까지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2001/10/08, KTF의 10대 전용 브랜드 ‘비기’(BIGI)를 두고 한국경제와 인터뷰에서)

◆ 경영활동의 공과

△자회사 스카이라이프TV를 통해 콘텐츠 제작 사업 추진
KT스카이라이프는 자회사 스카이라이프TV를 통해 콘텐츠 제작사업에 나섰다. 

스카이라이프TV는 2019년 상반기에만 4편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상반기에 선보인 ‘신션한 남편’과 ‘우리집에 왜 왔니’ 등의 예능은 각각 0.3%와 1.2%의 시청률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우리집에 왜 왔니’는 연예인들의 집에서 파티를 하는 내용의 예능으로 2019년 하반기에 시즌2가 제작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스카이라이프TV는 이러한 자체제작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2019년 2분기에 매출 138억 원, 영업이익 13억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6%, 영업이익은 24.3% 증가했다. 
▲ KT스카이라이프 실적.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텔레비' 사업 철수
KT스카이라이프는 수익 다각화를 위해 인터넷 동영상서비스인 '텔레비'를 2017년 9월 내놨지만 2019년 12월31일까지만 서비스를 운영한다.

텔레비는 KT스카이라이프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샤오미의 셋톱박스인 '미박스'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지상파와 종편 등 8개 채널과 영화, 오락, 스포츠 등 장르별 30여 개 채널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주문형 비디오(VOD)서비스도 제공한다.

하지만 텔레비와 비슷하게 셋톱박스를 통해 인터넷 동영상서비스를 제공하는 딜라이브나 CJENM 등의 사업자들보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하지 못했고 가입자는 3만 명 수준에서 정체됐다.

가입자 정체 상태에서 콘텐츠 비용 부담이 점점 커지자 KT스카이라이프는 2019년 9월 텔레비사업을 종료하기로 했다.

△온라인커머스사업 진출
KT스카이라이프는 2019년 4월 온라인쇼핑몰 ‘십분(10boon)’을 열었다.

십분은 유명 연예인이 방송에서 입은 옷이나 방송에 등장한 소품들을 주로 판매하며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커머스시장에서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특히 온라인쇼핑몰 십분과 자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콘텐츠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체제작 콘텐츠에 간접광고(PPL)로 넣은 상품들을 온라인쇼핑몰과 연계해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2019년 온라인쇼핑몰의 거래 목표액을 20억 원, 3년차 목표액 100억 원으로 잡았다.

△알뜰폰 결합 요금제와 30% 선택약정할인 요금제 출시
KT스카이라이프는 2019년 5월 KT엠모바일, 세종텔레콤 등 알뜰폰업체들의 알뜰폰상품과 KT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상품, KT의 인터넷상품을 엮은 결합상품을 내놨다.

이동통신사의 무선통신서비스와 IPTV, 인터넷서비스를 합친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KT스카이라이프는 좀 더 값싼 결합상품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알뜰폰 사업자들과 제휴해 무선통신서비스를 보강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유료방송 최초로 '30% 선택약정할인'을 내놓기도 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2018년 10월 위성방송과 초고속인터넷을 결합해 3년 약정으로 가입한 고객에게 30%의 요금할인을 해주는 상품을 내놨다.

이 상품은 소비자의 큰 호응을 받아 그달 신규 가입자 수는 3천 명 수준으로 월 평균 대비 110% 가까이 늘었다.

△유료방송 인수합병 시도 
유료방송 합산규제가 2018년 6월 일몰되자 KT는 자회사인 KT스카이라이프를 통해 딜라이브 인수를 추진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2018년 12월 팀장급 이상 보직자를 대상으로 유료방송 인수합병 필요성과 관련한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하지만 KT스카이라이프 노조는 설명회 이후 '딜라이브 인수를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냈다.

노조는 “케이블TV 인수는 대주주인 KT에만 이익이 된다”며 “합산규제 재도입 논란을 촉발하고 회사가치를 추락한 강국현 대표는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국회가 위성방송의 공공성과 KT로부터의 스카이라이프 독립성 문제를 지적하자 KT스카이라이브 대신 KT가 인수주체로 유료방송 인수합병 전면에 나서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차량 내부에 차량용 위성(SLT) 탑재 
KT스카이라이프는 2019년 7월3일 메르세데스-벤츠 밴 파트너사 와이즈오토와 차량용 미디어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SLT(Skylife LTE TV)를 메르세데스-벤츠 밴 차량 내부에서 탑재한다.

KT스카이라이프가 2017년 출시한 SLT는 차량이나 선박에서 끊김 없이 TV를 시청할 수 있는 이동형 위성방송 상품이다. SLT는 위성으로 전송하다가 터널이나 장애물로 발생한 위성 음영지역에서는 LTE망을 활용한다.

SLT는 47개 방송채널과 16만편 이상 주문형 비디오(VoD)를 제공하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제휴를 계기로 와이즈오토 '유로스타'와 '유로코치'를 비롯한 '럭셔리미들밴(LMV) 브이스타' 차량을 위한 이동형 위성방송 상품을 개발하는 등 고객 편의성과 SLT 기술을 극대화한 기업 대상 거래(B2B) 전용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KT스카이라이프는 자동차 매매와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는 오토허브와도 2018년 7월 SLT 공동 판매와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SLT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용평리조트와 미디어·레저 융합 비즈니스 개척
KT스카이라이프는 용평리조트와 손잡고 새 성장동력을 찾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2018년 6월8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용평리조트와 마케팅 및 부가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2017년부터 리조트숙박 유통과 광고협력을 비롯해 각종 공연, 상품홍보 등 다양한 T2O(TV to Offline) 마케팅 협력을 진행해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시청률 전수조사 방식의 광고시스템 ‘ARA’를 통해 용평리조트의 시즌별, 지역별 맞춤광고를 제공한다.

△소속 협력사 직원 정규직으로 고용
강국현은 KTIS, KTCS 등 협력사 직원 25명을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2018년 4월25일 국회 정의당 원내대표실에서 위성방송 소속 협력사 직원 정규직 채용 환영식을 열었다.

채용 대상은 공동주택과 호텔 등 숙박업소의 위성방송시설을 점검하고 품질관리를 담당하는 협력사 직원이다. 이들은 5월부터 KT스카이라이프 정규직으로 근무하게 됐다.

KT스카이라이프는 2014년 5월부터 3년에 걸쳐 염동선씨와 김선호씨를 위성방송 시설을 점검하는 비정규직으로 고용했다. 이들은 4차례나 소속 회사를 바꾸며 불법 파견의 형태로 KT스카이라이프에서 근무하다가 2017년 4월 해고됐다.

두 사람은 2017년 5월 KT스카이라이프를 상대로 고용노동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를 신청했고 고용노동부는 같은 해 11월 KT스카이라이프에 해고된 불법 파견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Y시리즈 요금제 출시
강국현은 2016년 3월 KT 마케팅전략본부장으로 근무하며 Y시리즈 요금제를 출시했다. 

Y시리즈 요금제는 만 24세 이하의 이용자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Y24, Y틴, Y주니어 요금제로 구성돼있다.   

각 요금제마다 특징이 뚜렷해 젊은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Y24 요금제는 매일 이용자가 원하는 3시간 동안 데이터를 3메가비피에스(Mbps) 속도로 무제한 제공하고 군 전역자나 수능 응시자를 대상으로 한 6개월 한정 Y24 요금제 버전을 내놓기도 했다.

Y틴 요금제는 ‘2배 쓰기’ 기능을 도입해 2Mbps의 속도로 보유 데이터를 최대 2배 늘려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Y주니어는 12세 이하만 가입이 가능한 요금제로 ‘스마트 지킴이’, ‘자녀폰 안심’ 같은 미성년자 보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Y24요금제는 출시 5개월 만인 2016년 8월 가입자 17만 명을 넘어섰다. 

강국현은 Y시리즈의 성공에 공을 인정받아 2017년 12월 KT스카이라이프 운영총괄(부사장)로 승진했다.  

△드림웍스 채널 국내 단독 출시
강국현은 KT마케팅전략본부장으로 KT와 드림웍스 사이의 독점 채널계약을 이끌었다. 

KT는 2016년 4월20일 미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드림웍스와 국내 독점계약을 맺었다.  

KT는 이 계약으로 유료방송 아동 콘텐츠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드림웍스는 아시아 방송콘텐츠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국내 파트너를 알아보고 있었고 국내 최대 유료방송업체인 KT와 손을 잡았다.

KT와 드림웍스는 ‘올레TV 드림웍스’로 채널 이름을 정하고 2016년 5월3일부터 3년 동안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동 콘텐츠는 주문형 비디오(VOD)시장에서 수익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유료방송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한 분야로 꼽힌다.


◆ 비전과 과제
▲ 2018년 7월5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오토허브 단지에서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안영일 오토허브 대표이사와 '차량용 방송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KT스카이라이프 >
KT스카이라이프는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위성방송 가입자 수를 늘려야한다. 

유료방송에서 가입자 증가는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영업이익률 증대로 이어진다.  

유료방송회사가 다수의 가입자를 내세워 콘텐츠 구매와 홈쇼핑 수수료 협상 등을 유리한 조건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국내 위성방송을 독점하고 있지만 케이블TV와 인터넷TV(IPTV) 등의 공세로 위성방송 가입자 수는 해마다 줄고 있다. 

가입자를 늘려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KT스카이라이프는 유료방송 인수합병을 추진하기도 했다.

하지만 국회가 위성방송의 공공성을 문제로 발목을 잡아 KT스카이라이프는 유료방송 인수에서 손을 떼고 KT가 전면에 나서게 됐다.

유료방송 합산규제는 2015년 6월에 3년 한시법으로 도입돼 2018년 6월 일몰됐지만 합산규제 재도입을 두고 국회에서 1년 넘게 논의가 이어지고 있어 KT와 KT스카이라이프의 발목을 잡고 있다.

국회에서는 유료방송 합산규제를 재도입을 두고 KT와 KT스카이라이프를 분리해야한다는 의견이 일부 나오기도 했다.

유료방송 합산규제는 위성방송과 케이블TV, IPTV(인터넷TV) 사업을 유료방송으로 묶고 한 사업자가 시장 점유율 33.33%를 넘지 못하게 하는 게 뼈대다.

KT와 KT스카이라이프는 2018년 12월 기준으로 유료방송시장에서 각각 21.12%, 9.95%의 점유율을 차지해 모두 31.0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익구조 다각화도 중요한 과제다.

강국현은 신사업을 통해 위성방송에 치우친 KT스카이라이프의 수익성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KT의 초고속 인터넷을 재판매 하거나 셋톱박스를 통해 인터넷 동영상서비스(OTT)를 즐길 수 있는 ‘텔레비’와 같은 상품을 통해  KT스카이라이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온라인쇼핑몰 '십분'도 열었다.

하지만 인터넷 동영상서비스는 비용부담으로 2019년 12월31일 이후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결정했고 온라인쇼핑몰도 아직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자회사 스카이라이프TV를 통해 콘텐츠 제작 사업자로 변신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는 넷플릭스나 웨이브 등 다른 사업자들이 늘며 콘텐츠 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유료방송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 평가
▲ 2016년 4월20일 서울시 중구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올레tv 드림웍스채널 출시 기념행사에서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이 에릭 엘렌보겐(왼쪽) 드림웍스 해외TV 사업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국현은 국내 통신분야의 대표적 마케팅 전문가로 꼽힌다. 1996년 한솔PCS 마케팅전략실에 입사한 뒤로 20년 넘게 통신 관련 마케팅 업무를 전담했다.

통신업계 전반에 폭넓은 지식을 갖추고 있어 문과 출신이지만 기술 관련 분야에도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국현은 직원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묻고 청취하며 직원들에게 스스럼없이 안부인사를 건네는 등 격식을 따지지 않고 직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T 이동통신부문에 있을 때는 이동통신 요금제 설계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비기(BIGI)’,  ‘Y시리즈’ 요금제 등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내놔 시장을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비기요금제는 '알'이라는 새로운 단위를 도입해 통화와 문자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경쟁사가 유사한 요금제를 내놓자 알 교환 요금제를 도입해 다시 경쟁사를 따돌렸다.

KT의 ‘남북 협력사업 개발TF’에서도 그룹사분과장을 맡아 KT의 대북 협력사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말 임원인사를 앞두고 이남기 전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이 사임하면서 KT스카이라이프 사장에 선임됐다. 이 전 사장은 박근혜정부에서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인물이라 황창규 회장이 이전 정부와 단절을 위해 강국현을 발탁했다는 시각도 나왔다.

강국현은 참여정부에서 기획예산처 장관과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변양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회장의 고려대 경제학과 후배로 문재인 정부 들어 주목받았다.

2018년 2월 KT스포츠 기타비상무이사로도 선임돼 겸직하고 있다.

KT가 2019년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착수해 15명의 후보군을 추렸는데 강국현은 부사장급 후보 12명에 포함됐다. 부사장급 중에서는 윤종진 홍보실장, 이대산 KT에스테이트 대표, 전홍범 융합기술원장 등과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취미는 등산이다. 

◆ 사건사고

△2020년 3월 주주총회까지 대표이사 임기 확정
강국현은 2020년 정기 주주총회까지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를 맡는다. 

KT스카이라이프는 2018년 7월3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강국현의 대표이사 사장 임기를 2019년 3월 정기 주주총회까지로 의결했다. 2019년 3월27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2020년까지로 1년 연장됐다.

2018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강국현의 대표이사 임기에는 김영국 대표이사 내정자가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 심사를 통과할 때까지'라는 조건이 붙었었다.

KT스카이라이프는 2018년 3월27일 주주총회에서 이런 조건을 단 채 임시로 강국현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5월 김 내정자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KBS 글로벌센터장을 맡아 유료방송업계와 방송 콘텐츠 사용료 협상을 총괄한 경력이 KT스카이라이프 직무와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취임을 불허했다.

KT스카이라이프 이사회는 2018년 8월1일 공시를 내고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 불승인 결정으로 김 내정자가 사내이사 조건부 사내이사 지위를 사임했다고 밝히며 조건을 삭제했다. 

△KT스카이라이프 노조의 반대
강국현의 정식 대표이사 취임은 노조의 반대에 부딪혔다.

2018년 7월31일 강국현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기가 확정되자 KT스카이라이프 노조는 2018년 8월14일 새 사장 공모를 요구하며 투쟁을 예고했다. 

KT스카이라이프 이사회는 강국현을 유임하며 경영의 조기 안정화를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
하지만 노조는 이사회가 일방적으로 강국현을 유임해 대주주인 KT의 이익만 대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KT스카이라이프가 KT로부터의 자율경영과 사회 공헌 등 위성방송의 공공성 강화를 조건으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재허가가 이뤄진 만큼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지원자와 공모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노조는 2018년 12월에는 강국현을 과거 노조와 갈등을 빚었던 문재철 전 사장에 빗대며 퇴진을 요구하기도 했다.


◆ 경력
▲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2016년 9월29일 광화문 KT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가 인터넷 2.0’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1989년 KT에 입사해 민영화기획단, 업무개발실, 요금기획국 등에서 일했다.

1996년 한솔PCS 마케팅전략실로 옮겼다.

2001년 KTF 상품기획팀에서 마케팅 전략팀장을 맡았다.

2005년 KTF 마케팅전략담당에 올랐다. 

2006년 KTF 부산 마케팅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2008년 KT 와이브로 마케팅담당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2011년 KT 제품마케팅 본부장에 올랐다

2014년 KT T&C부문 디바이스 본부장을 거쳐 KT 마케팅전략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7년 12월 KT스카이라이프 운영총괄에 올랐다.

2018년 3월27일부터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 학력

1982년 부산 동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6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카이스트(KAIST) 경영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 가족관계  

◆ 상훈

1994년 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 어록
▲ 2017년 7월4일 국회에서 열린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인사청문회 청문회에서 (왼쪽부터)이인찬 SK플래닛 대표이사,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사장, 황현식 LG유플러스 부사장이 선서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많은 이야기를 들어보려 한다. 일반적으로 전문가가 이야기하고 발표하는 것을 보는 편이지만 마케팅의 기본적인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눈에 보이는 변화는 급격해 보이지만 큰 흐름이 변화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시장의 판이 바뀌는 속에서 고객 눈으로 바라보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 쉽진 않지만 노력할 것이다."(2018/10/11, 전자신문과 인터뷰에서)

"유료방송 합산규제는 시장 논리에 맞지 않는 규제다. 유료방송 합산규제는 KT그룹을 인수합병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합산규제를 특정 사업자의 인수합병을 허용하지 못하게 하는 문제라는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현재 북한 방송을 북한지역에 재전송할 수 있는 준비를 다 했다. 남북 경제협력이 활발히 되고 교류가 진행된다면 북한에 서비스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유료방송 사업자 가운데 한반도 전체에 서비스할 수 있는 사업자는 KT스카이라이프밖에 없다." (2018/09/18, KT스카이라이프 신규요금제 기자간담회에서)

"위성방송 정규직 직원은 전국 지사 포함 총 327명으로 이번 채용 규모는 정규직 직원의 약 8%에 해당된다. 이번 협력사 소속 직원의 직접 고용은 노사가 고용안전 보장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의해온 결과다.” (2018/04/25, 국회 정의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협력사 소속 직원 정규직 채용 환영식에서)

“기업의 존립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 (2017/07/04, 국회에서 열린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인사청문회 청문회 가운데 선택약정 할인과 보편요금제 도입을 두고 의견을 말하며)

"최근 3년간 1인당 LTE 데이터 트래픽이 260% 급증하는 상황에서 이번 KT의 배터리 절감 기술 전국망 적용이 스마트폰을 더 오래 이용하고 싶은 고객들을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2017/04/12,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배터리 절감 기술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집 전화 사용이 줄고 있어 기가지니와 연동된 인터넷전화 신청자가 많지 않을 것으로 봤는데 생각보다 많았다. 미용실이나 아이를 보는 주부 등 두 손이 자유롭지 않은 곳에서 목소리로 전화를 받는 기능을 편리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2017/03/30, KT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를 두고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

"2년 전만 해도 기존 대비 10배 빠른 기가 인터넷의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러나 지금 기가 인터넷은 과거 메가패스보다 2배 빠른 속도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고객들도 기가 인터넷의 가치를 충분히 체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2016/09/29,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기가 인터넷 200만 명 돌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전국 360개 전화국 기반 70만 킬로미터(km)의 전용회선을 통해 사내 전산망에 접속하기 때문에 그 어떤 회사도 KT만큼의 강력한 유선 인프라를 구축할 수 없다. 지난해부터 이 서비스를 상용화하면서 확보한 20여 개의 관련 특허는 KT만의 경쟁력이다.” (2016/04/26,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LTE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드림웍스가 KT와 손잡고 국내에 진출한 것은 올레tv의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드림웍스 채널이 부모와 자녀가 공감하는 공간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 (2016/04/20, 서울 중구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올레tv 드림웍스채널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KT가 국민기업으로서, 장병들을 위한 요금제 하나쯤은 내놔야 한다고 생각해 이번 '나라사랑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 이 요금제를 9개월간 준비했다. 데이터중심요금제 및 밀당 서비스 못지 않게 신경 썼다.” (2015/10/01, 군인들을 위한 올레 나라사랑요금제 출시설명회에서)

"단통법 시행으로 과거와 같은 통신 대란은 없겠지만 마케팅 비용이 크게 줄지는 않을 것이다. 번호 이동 고객뿐 아니라 기기 변경 고객에게도 보조금 혜택을 제공해야 하는 것이 그 이유다.” (2014/04/29,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테더링이 통신망에 많은 문제를 일으킨 것은 사실이다. 투자비는 음성 망보다 많이 들면서 매출은 적게 나는 데이터망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는 것이 통신사의 가장 큰 고민이다.” (2012/11/13,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올레-올(ALL)-IP’서비스 기자간담회에서)

"로밍이 해외여행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2012/04/19, 서울 서초동 국립외교원에서 ‘안심로밍’ 서비스로 외교통상부 장관 감사패를 받으며)

“그동안 제조사 영향력과 이동통신사의 사업모델이 결합해 만들어진 통신사업의 ‘닫힌 정원’(walled garden) 서비스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2010/05/26, 애플의 아이폰 출시로 달라진 국내 이동통신 환경을 두고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1318’(만 13세부터 18세까지) 시장을 20대 초반의 ‘1823’(18세부터 23세까지) 시장과 분리시킬 것인가 말 것인가를 두고 고민이 많았다. 이는 1318 시장을 1823 시장으로부터 떼낼 수 있을 것인가라는 문제로 마케팅전략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많은 고민 끝에 KTF로서는 독립된 브랜드가 맞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이런 전략은 지금까지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2001/10/08, KTF의 10대 전용 브랜드 ‘비기’(BIGI)를 두고 한국경제와 인터뷰에서)


<저작권자 ©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 코드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이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임원 전문직 경력직 채용정보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