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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폴드 240만 원에 판매 시작, 고동진 "의미있는 혁신"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9-05 12: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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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첫 폴더블(접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6일 국내 이통3사와 온라인몰 등에서 갤럭시폴드 5G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폴드 240만 원에 판매 시작,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173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고동진</a> "의미있는 혁신"
▲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

스페이스실버와 코스모스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39만8천 원이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여러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고 마침내 갤럭시폴드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큰 화면의 활용성과 휴대성을 동시에 갖춰 사용자들에게 의미 있는 혁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당초 갤럭시폴드를 4월 출시하려 했지만 초기 제품에서 디스플레이 파손과 먼지 유입 등 결함이 발견되자 판매일정을 미루고 문제점을 보완해 내놓았다.

갤럭시폴드 5G 구매자는 1년에 1회 디스플레이 수리비용을 70% 할인받을 수 있고 삼성전자에서 전용 상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구매자들에 한정 수량으로 명품 브랜드 몽블랑과 협업해 제작한 전용 케이스를 증정하며 클라우드 게임 ‘해치 프리미엄’과 유튜브 프리미엄 등 콘텐츠 이용권도 제공한다.

갤럭시폴드는 한국을 시작으로 영국과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미국 등에서 LTE 또는 5G 버전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는 세계 스마트폰업체 가운데 폴더블 스마트폰 정식 판매를 가장 먼저 시작했다.

갤럭시폴드는 펼치면 7.3인치 크기의 넓은 화면을 쓸 수 있고 접으면 일반 스마트폰 크기로 휴대하며 4.6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마트폰을 펼치거나 접을 때 사용하던 앱을 그대로 화면만 바꾸어 쓸 수 있는 전용 인터페이스와 펼치면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다중작업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얇은 폴리머 소재와 스마트폰에 쓰이는 경첩 부품을 직접 개발해 사용자가 갤럭시폴드를 반복적으로 접거나 펼 수 있도록 했다.

12GB 램과 512GB 내장메모리, 최대 1600만 화소의 트리플카메라를 탑재하며 5G통신도 지원해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도 갖추고 있다. 배터리 용량은 4235mAh다.

두께는 접었을 때 최대 17.1mm, 펼쳤을 때 최대 7.6mm이고 무게는 276g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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