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앤디, 중소 아파트 브랜드 '자이르네' 내놔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09-05 12:25: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상장을 앞두고 중소규모 아파트 단지에 적용할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르네(Xi rene)’를 출시했다.

GS건설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기존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와 별도로 자회사 자이에스앤디가 공급하는 중소규모 아파트단지에 붙여질 새로운 브랜드 자이르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앤디, 중소 아파트 브랜드 '자이르네' 내놔
▲ 자이에스앤디가 새로 선보인 아파트 브랜드 '자이르네'.

자이르네는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와 부흥·전성기 등을 뜻하는 르네상스의 ‘르네’를 합성해 만든 단어다.

자이에스앤디는 프리미엄 가치를 통해 입주민이 자산가치 극대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자이르네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김환열 자이에스앤디 대표이사는 “1인가구 증가로 소규모 주택의 수요는 지속해서 늘고 있다”며 “자이르네를 통해 중소규모 아파트에서도 프리미엄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이에스앤디는 부동산 운영관리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GS건설의 자회사로 현재 부동산개발업체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동시에 하반기 기업공개를 앞두고 있다.

자이에스앤디는 하반기 공급하는 아파트부터 자이르네를 적용하기로 했다.

자이에스엔디는 오피스텔 브랜드 ‘자이엘라’에 이어 아파트 브랜드 자이르네를 출시한 만큼 중소규모 주택 개발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김상범 이수화학·이수건설 적자로 촉발된 재무위기 진화 안간힘, 신사업 성장해 그나마 '..
이수그룹 김상범 아들 김세민 지주사 사장 승진 뒤 영향력 확대, 지분 승계는 언제 어떻게
김상범 개인회사 이수엑사컴으로 이수그룹 지배하고 부 축적, 내부거래 끊었는데 지주사와 ..
금호아시아나그룹 쇠락했지만, 창업주 박인천 한국재계 핵심가문과 촘촘한 혼맥 만들어
[채널Who] 삼성전자 '미스터 갤럭시' 노태문, TV와 가전도 AI 혁신으로 중국 돌..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