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대우, 실전투자대회 수상자에게 상금 1억7천만 원 전달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9-04 16:2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대우가 1억7천만 원 상금을 내건 실전투자대회를 마무리했다. 

미래에셋대우는 8월29일 서울시 을지로에 위치한 미래에셋센터원 20층 대강당에서 ‘2019 미래에셋대우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실전투자대회 수상자에게 상금 1억7천만 원 전달
▲ 미래에셋대우 기업로고.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1억7천만 원으로 5천여 명의 고객들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국내리그, 글로벌리그, 해외리그 등 3개 리그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각 리그에서 1위에 오른 고객들을 비롯해 15명의 수상자가 참가했다.

국내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고객의 실전투자대회 수익률은 187.8%로 나타났다. 이 고객은 상금 5천만 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의 최고 수익률은 글로벌리그 3천리그에서 나왔다. 글로벌리그는 3천만 원 이상을 운용하는 3천리그와 100만 원 이상을 운용하는 1백리그로 나뉘어 진행됐다.

글로벌리그 3천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고객은 수익률 540.6%를 냈다. 이 고객은 글로벌리그 1위 상금인 2천만 원을 받았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에 관심이 높은 투자환경을 고려해 글로벌 주식부문을 올해 새롭게 만들었는데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 실전투자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한미 관세협상 후속 민관회의 열린다, 이재용 최태원 정의선 구광모 참석
미국 매체 "현대차·LG엔솔 미국 조지아 배터리 공장에 한국인 직원 일부 복귀"
한미 3500억 달러 투자 양해각서 서명, "조선업 투자수익 모두 한국에 귀속"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3%대 하락 4010선, 환율은 1457원대로 내려
농협중앙회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 "성과 중심 책임경영 강화"
교촌에프앤비 수익성 한 단계 상승 중, 송종화 '꼼수 가격 인상' 논란에 조심 또 조심
[현장] 지스타 2025 크래프톤 '팰월드 모바일'로 화제몰이, 원작 재미 충실히 구현
두나무 3분기 순이익 2390억으로 3배 늘어, 업비트 거래규모 확대 영향
신임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노만석 후임 '검찰총장 권한대행' 맡아
계룡건설 3분기 영업이익 387억으로 49.4% 증가, 매출 10.9% 줄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