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대우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재무적투자자로 참여 검토"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9-02 18:39: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대우가 재무적투자자(FI)로서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2일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최근 GS그룹, HDC현대산업개발 등에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기 위한 컴소시엄 구성을 제안했고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대우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재무적투자자로 참여 검토"
▲ 서울시 을지로에 위치한 미래에셋대우 본사 전경. 
 
미리에셋대우는 전략적투자자(SI)를 확보해 재무적투자자(FI)로서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뛰어들 방안을 찾았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미래에셋대우는 재무적투자자로서 참여를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매각주체인 금호산업과 매각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는 3일 오후 2시까지 아시아나항공의 예비입찰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뛰어들겠다는 뜻을 내놓은 곳은 애경그룹, KCGI 등 3곳으로 파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15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조 대법원장은 반이재명 정치투쟁의 선봉장"
중국 석탄 발전소 원전으로 전환 추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힘 싣는다
롯데칠성음료 '미국' 하이트진로 '동남아' 공략 속도, 한류 확산에 소주 수출 '주마가편'
비트코인 1억6117만 원대 횡보, 미국 9월 금리결정 앞두고 관망세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사상 첫 3400선 돌파, 10거래일 연속 상승
[오늘의 주목주] '지주사 자사주 소각 기대' 삼성물산 7% 상승, 코스닥 테크윙 21..
연구진 "유럽 올해 여름 기상이변으로 430억 유로 손실, 2029년엔 1260억 유로"
한국거래소 정은보 'MSCI 선진국지수' 겨냥 뉴욕행,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물길 트나
[현장] 명인제약 이행명의 상장 승부수, 전문경영인 체제로 글로벌 CDMO 기반 닦는다
열연강판 사업 고전 중인 포스코 이희근, 알래스카 LNG가스관용 대량 공급으로 부진 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