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서울대병원장 김연수 재산 48억 신고, 5월 임명 공직자 중 두번째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8-30 11:4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이 48억여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김 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모친, 장남, 차녀 등 명의로 모두 48억2439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서울대병원장 김연수 재산 48억 신고, 5월 임명 공직자 중 두번째
▲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 원장.

강남 논현동에 토지와 건물, 강남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등 부동산 재산이 42억여 원을 차지했다.

김 원장은 스튜디오드래곤 205주, 이지메디컴 4천 주, 김 원장의 배우자는 CJENM 139주도 보유했다.

김 원장은 이번에 공개된 현직 공직자 중 임성남 주아세안대표부 대사(63억 원)에 이어 재산이 두 번째로 많았다.

퇴직자를 포함하면 주현 전 청와대 중소벤처비서관(155억 원)이 가장 많고 김 원장은 세 번째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자는 5월2일부터 6월1일까지 인사 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위공직자다.

5월 취임한 국립대 총장들 가운데 원성수 공주대 총장이 재산 10억4280만 원을 신고해 가장 많았다. 원 총장은 경기 성남시 건물과 함께 신라젠 주식 1042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영진 순천대 총장은 9억9582만 원, 권순태 안동대 총장은 7억1448만 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철도파업 대비 비상대책본부 가동, 2차관 강희업 "불편 최소화"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로 반등 전망, 상승·하락 사이클 '무력화' 분석 나와
우리은행 개인신용대출 최고 금리 연 7% 상한제 시행, "포용금융 강화"
내년 건설공사비 오른다, 안전요소 반영해 표준시장단가 2.98% 상승
금감원 조직개편서 원장 직속 소비자보호총괄 신설, 민생특사경추진 TF 설치
삼성전자 이재용 기흥캠퍼스 방문, 반도체 현장서 임직원 격려
엔비디아 주가 "10년만에 가장 저평가" 분석, 중국에 H200 수출은 '금상첨화'
국토부 시속 370km 차세대 고속철 독자 개발 완료, 2031년 이후 상용화
함저협, 말레이시아 MACP와 공연권·복제권 관리계약 체결 완료
2025년 하반기 채용, 성과와 직결되는 영업과 마케팅 직무 가장 많이 뽑았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