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동서발전, 두산중공업 유니슨 신성이엔지와 발전부품 국산화 추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8-28 17:21: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서발전, 두산중공업 유니슨 신성이엔지와 발전부품 국산화 추진
▲ 28일 한국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신재생 발전설비 국산화를 위한 협의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신재생 발전설비 제작사들과 함께 발전부품 국산화를 추진한다.

동서발전은 28일 울산 본사에서 두산중공업, 유니슨, 신성이엔지 등과 신재생 발전설비 국산화를 위한 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발전기자재 국산화를 위해 대상 부품을 발굴하고 연구개발(R&D)과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발전기자재부품 국산화 개발과 실증 지원, 개발 선정품 우선구매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재생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제작사와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상생협력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기업 및 연구소 등과 함께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혁신적 신재생에너지 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재생에너지 분야 기술자립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그린수소' 내년 업황에 비관론 부상, 관련 설비업체 실적 전망치 크게 낮춰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3일 만에 상승 3850선,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3연임 확정, CDMO 생산능력 확대·플랫폼 다양화 '해결 과제'
농협중앙회 2주 걸쳐 고강도 혁신안 쏟아내, 강호동 위기 타개 승부수 통할까
비트코인 1억3206만 원대 상승, 전문가 "'건강한 조정' 뒤 최고가 경신 전망"
삼성 준감위원장 이찬희 "사업지원실 중요한 건 운용, 법적 문제 검토할 것"
구글 AI 반도체 수십억 달러어치 메타에 공급 논의, 주가 장외거래서 2%대 상승
NH농협캐피탈 인도 공략 수위 높여, 장종환 지주 '글로벌 전략' 시너지 핵으로
엔비디아 젠슨 황 요청 통했다, TSMC 대만에 2나노 반도체 공장 3곳 더 증설
가덕도신공항 추진에 다급해진 정부, 대우건설 존재감은 더욱 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