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과 한컴MDS 등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응용한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들이 정부의 데이터, 인공지능 지원정책에 힘입어 성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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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기업신용평가업계와 증권업계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정부가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4차산업혁명 분야 핵심 인프라로 선정해 투자와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며 데이터와 인공지능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들도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엑셈'과 '한컴MDS', 데이터와 인공지능 지원정책에 성장 탄력받아"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908/20190823160802_100711.PN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조종암 엑셈 대표이사(왼쪽)과 장명섭 한컴MDS 대표이사.</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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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나이스디앤비 선임연구원은 “정부의 데이터와 인공지능 지원정책은 다른 경쟁 국가들과 비교해 뒤늦게 시작됐으나 최근 연구개발사업과 규제 개선 등 지원을 강하하며 관련 분야 신기술 개발과 상용화 성과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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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은 데이터베이스 성능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인데 인공지능을 접목한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에도 성공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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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엑셈이 상용화한 인공지능 기반 정보기술(IT) 운영 솔루션 ‘엑셈 에이아이옵스’는 딥러닝 학습과 분석으로 정보기술 인프라 운영상황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장애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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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엑셈 에이아이옵스와 같은 인공지능 운영체계시장이 2018년 25억5천만 달러에서 2023년 110억2천만 달러로 연평균 34%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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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셈 관계자는 “기존 정보기술 인프라 지원방식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복잡해진 환경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엑셈은 국내 최초 인공지능 운영체계 공급자로 시장에서 긍정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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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NICE평가정보 연구원은 “엑셈은 데이터 기술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솔루션의 성능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신규 기술사업을 통한 시장 다각화와 수출을 통해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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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계열사인 한컴MDS도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존 임베디드시스템에 응용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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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시스템은 특정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적합한 하드웨어를 설계한 뒤 소프트웨어를 내장해 최적화한 것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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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나이스디앤비 연구원은 “한컴MDS는 올해 인공지능 분야에서 매출 100억 원 이상을 올릴 것을 기대하고 있고 2021년에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자율주행시장 확대로 매출 300억 이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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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컴MDS는 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의 높은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이러한 4차산업혁명 관련 매출 확대가 점차 가시화할 것”이라고 바라봤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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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에 1조1천억 원을 투입하고 다른 산업과의 융복합을 추진해 데이터, 인공지능 경제 확산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을 세웠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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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정책 계획이 시행되면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이 고도화하고 활용범위가 확대돼 산업혁신 속도가 빨라지고 새로운 서비스 창출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