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금융 확대를 위한 기술평가 역량 강화
기술보증기금은 2019년 6월 기술평가와 기업정보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자 대상기업을 자동으로 선별하는 모델인 기보투자선별모형(KISM)을 개발해 업무에 적용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기술보증기금에 보증연계투자를 위해 추천된 기업의 일반정보와 기술평가 결과를 활용해 실제 투자 선정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을 분석했다.
기보투자선별모형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를 통해 투자가능 확률을 도출하고 투자가능 등급을 제시한다.
기보투자선별모형은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인 KTRS(Kibo Technology Rating System)의 파생모형으로 다양한 의사결정 지원모형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시스템은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은 2019년 2월부터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European Commission)의 기술평가서비스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는 2016년부터 기술보증기금에게 ‘기술평가시스템(KTRS·Kibo Technology Rating System)’을 전파해주고 유럽형으로 개발해줄 것을 요청해 왔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평가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노레이트의 사전 평가도구인 ‘이노레이트 기술평가시스템(ITRS)’을 만든다.
이노레이트는 혁신중소기업에 대한 기술평가 결과를 활용해 투·융자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기술평가서비스 플랫폼이다.
기술보증기금은 아르메니아, 태국, 베트남, 페루 등에도 기술평가시스템을 전파하기도 했다.
△2019년 1분기 지식재산(IP)보증 신기록 달성
기술보증기금은 2019년 1분기에 지식재산(IP)보증 722억 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5% 늘어난 수치다.
2006년 지식재산(IP)보증제도를 도입한 뒤 분기 기준 최대실적을 거뒀다.
기술보증기금은 2019년 지식재산보증 목표를 4600억 원으로 잡았다. 지난해보다 70.3% 증가한 수치다.
정윤모는 지식재산보증을 늘리기 위해 2019년 2월 ‘IP패스트보증’을 선보였다.
IP패스트보증은 지식재산 가치를 금액으로 자동 산출해 주는 특허평가시스템(KPAS)을 활용한 상품이다.
기술보증기금은 지식재산금융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하던 2006년부터 2018년까지 1조5534억 원의 지식재산보증을 지원했다. 2017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지식재산금융의 79%가량을 담당하고 있다.
△공공기관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 받아
기술보증기금은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한 경영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는 공공기관의 자율적 경영 개선을 유도하고 자율·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04년부터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등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2018년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공공성 회복정책에 발맞춰 일자리 창출, 기술금융의 공공성 강화, 혁신성장 지원 등을 위해 노력했다.
기술보증기금은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로 주무부처가 변경된 뒤로 중소기업 중심의 지원체계를 새롭게 정비해 고객 중심의 경영혁신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자회사 세워 비정규직 용역직원의 정규직으로 전환 마쳐
정윤모는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발맞춰 2019년 5월 말 기준으로 기술보증기금에 소속된 비정규직 용역노동자 72명의 정규직 전환을 끝냈다.
정윤모는 2018년 12월24일 비정규직 용역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100% 완전 자회사인 ‘기보메이트’를 세웠다.
기보메이트 직원은 기술보증기금 본사와 연수원 등에서 경비, 미화, 시설관리, 콜센터 업무를 맡고 있는 용역노동자다.
기술보증기금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노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기구 회의를 열고 근로자 간담회 등 10여 차례의 면담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술보증기금은 2018년 11월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방안을 마련했다.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 세우고 소셜벤처 지원 강화
정윤모는 2018년 11월23일 소셜벤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를 열었다.
소셜벤처(Social Venture)는 취약계층 고용과 환경보호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지속적 성장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을 뜻한다.
소셜벤처센터는 유망한 소셜벤처 발굴은 물론 금융지원, 컨설팅 등 소셜벤처의 창업과 성장을 위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관제탑 역할을 맡고 있다.
소셜벤처 판별기준, 평가자료 등을 민간에 제공하고 가치평가시스템과 민간자문단 운영을 통해 소셜벤처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인프라를 조성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정윤모는 소셜벤처센터 신설을 위해 2018년 10월22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에 오른 뒤 처음 이사회에 참석해 소셜벤처 가치평가사업조직 신설 등을 담은 직제규정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 ▲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 네 번째),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왼쪽 다섯 번째)이 2018년 11월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술보증기금> |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에 올라
정윤모는 2018년 10월10일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에 임명됐다.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김규옥 전 이사장이 ‘불륜 논란’으로 2018년 4월에 해임된 뒤 6개월가량 비어있었다.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제청하면 대통령이 임명한다.
기술보증기금은 “정 이사장은 약 30년 동안 행정부처에 몸담으며 중소ㆍ벤처기업 지원정책 입안과 기업육성에 선도적 역할을 맡은 정책전문가”라며 “중소기업벤처부와 협조를 통해 기술보증기금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년 10월11일 공식 취임했으며 임기는 2021년 10월10일까지다.
△박근혜 정부에서 벤처 창업정책 마련에 힘 보태
정윤모는 2014년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장을 맡아 박근혜 정부 국정과제였던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벤처 창업정책을 만드는 데 참여했다.
당시 정윤모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가 자리잡는데 힘을 보탰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소프트웨어 융합 분야 등 첨단 지식서비스 인재를 발굴해 종합적으로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계획 멘토-창업교육-개발-사업화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창업학교를 졸업한 뒤에도 투자연계, 마케팅 및 판로개척 등을 통해 지속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윤모는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스마트벤처창업학교를 통해 성공적 창업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정보통신기술(ICT)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스마트벤처창업학교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6월 중국 상하이에 ‘코리아 벤처창업투자센터’가 문을 여는 데도 기여했다.
코리아 벤처창업투자센터’는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창업자에 인큐베이팅(초기 성장지원)서비스와 중국 투자자금 유치 등을 지원하며 국내 벤처캐피탈의 중국 진출도 지원했다.
정윤모는 창업벤처국장을 지낸 후 청와대 중소기업비서관, 중소기업청 차장을 맡았다.
△청와대 행정관 발탁
정윤모는 중소기업청 과장 시절인 2005년 8월 중소·벤처기업 정책을 총괄하는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실 행정관으로 파견됐다.
청 단위 기관에서 실무인력이 청와대 행정관으로 파견된 것은 정윤모가 처음이었다. 중소기업청 벤처진흥과장을 맡아 1조 원 규모의 한국모태펀드 조성과 한국벤처투자주식회사 출범 등을 무리없이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청와대에서 중소기업 정책과제의 추진상황 점검 및 관리,중소기업 지원관련 관계 부처의 주요시책 협의 및 조정, 중소기업 관련 주요 행사의 기획·집행·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