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3겹구조의 디스플레이를 지닌 접는(폴더블) 스마트폰 특허를 냈다.
2일 미국 매체 MS파워유저(MSPoweruser)에 따르면 LG 전자는 최근 디스플레이를 3겹으로 접을 수 있고 한쪽 모서리에 디지털 펜을 꽂는 방식의 폴더블 스마트폰 특허를 냈다.
LG전자는 올해 초 디스플레이를 바깥을 접는 스마트폰 특허를 출현했었는데 이를 발전시켜 디스플레이면을 3개로 늘린 것으로 파악된다.
특허를 낸 방식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하면 한 번 접는 스마트폰보다 더 넓은 디스플레이를 확보할 수 있다.
중심에 ‘엑티브 펜’이 있어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와 비슷한 방식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할 수도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