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구 한국금융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의 장남 김동윤씨가 한국투자증권에 입사했다.
29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김동윤씨가 한국투자증권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해 현재 신입사원 연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 부회장은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동윤씨는 김 부회장의 장남이며 딸 김지윤씨는 대학생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씨는 8월 신입사원 연수를 마친 뒤 정식 발령을 받고 한국투자증권에서 본격적으로 근무하게 된다.
김씨는 1993년생으로 영국 워릭대학교(University of Warwick)를 졸업했다.
4월 진행된 한국투자증권 해외대학교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지원해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