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반도체 소재 단편영화 '메모리즈' 공개하자 큰 인기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7-26 13:35: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반도체를 소재로 제작한 단편영화 ‘메모리즈’가 하루 만에 300만 회에 육박하는 조회 수를 보이며 흥행하고 있다.

26일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메모리즈의 조회 수는 오후1시반 기준으로 289만 회를 넘었다.
 
삼성전자 반도체 소재 단편영화 '메모리즈' 공개하자 큰 인기
▲ 삼성전자가 제작한 단편영화 '메모리즈' 포스터.

삼성전자가 공식 뉴스룸 등을 통해 25일 메모리즈 영상을 무료로 공개한 뒤 하루만에 300만 명에 이르는 시청자가 본 것이다.

삼성전자가 제작하고 김종관 감독이 연출한 메모리즈는 꿈을 기억하는 능력을 지닌 주인공이 메모리반도체를 통해 꿈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은 판타지 드라마 장르 영화다.

배우 김무열씨와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씨가 주연을 맡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꿈과 기억으로 연결된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반도체기술 발전이 인류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간다는 희망적 메시지와 함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들을 위한 응원을 영화에 담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주력상품인 메모리반도체는 정보를 저장하는 역할을 해 뇌의 기억능력과 비유된다.

메모리즈에서는 메모리반도체가 꿈과 기억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소재로 자리잡고 있다.

메모리즈는 삼성전자가 2017년 저시력 장애인 보조기술을 주제로 한 ‘두 개의 빛: 릴루미노’와 2018년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클래스를 소재로 한 ‘별리섬’에 이어 세 번째로 제작한 영화다.

지난해 공개된 별리섬은 공개된 지 9일만에 3천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달성하며 인기를 모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H200 수출은 중국에 '기회' 평가, "화웨이 AI 반도체도 성장 가능"
리벨리온 박성현 "비엔비디아 중심 AI 주도권 쥘 것, 한국 상장 우선 검토"
'CEO 교체' 롯데건설, 주택사업·경영지원본부장까지 경영진 대거 물갈이
현대건설 미국 원전 파트너에 불확실성 불거져, 사업 확대 기대감은 여전해 
국힘 '당원게시판 조사' 이호선 "들이받는 소는 돌로 쳐 죽일 것"
[원화값 뉴노멀③] 고환율에도 웃지 못하는 수출기업, '환헤지 전략'에 따라 희비 극명
비트코인 시세 금값과 상반된 흐름 보여, "저점 뒤 반등 예고하는 신호" 분석
교보생명 신창재 장남은 '인공지능' 차남은 '글로벌', 경영승계 시계 빨라진다
지구에 반사막 씌우는 '태양 지구공학' 여론전 본격화, '예측 불가 위험' 논란 지속
최태원 "지역문제 해법 찾기 어려워, 특구 정책 포함 다양한 방안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