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5월18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마친 뒤 5·18 때 희생된 왕태경씨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
“전남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 정신이 서린 곳이다. 전남의 주민들은 이순신 장군과 함께 불과 열두 척의 배로 나라를 지켜냈다.” (2019/07/12, 전라남도청에서 열린 ‘불루 이코노미 경제비전 선포식’ 연설에서)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에 따른 한국 기업들에게 피해가 실제로 발생하면 한국 정부도 필요한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대응과 맞대응의 악순환은 두 나라 모두에게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2019/07/08,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남한과 북한에 이어 북한과 미국도 문서상 서명은 아니지만 사실상의 행동으로 적대관계의 종식과 새로운 평화시대의 본격적 시작을 선언했다.” (2019/07/02,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근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무역분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을 이유로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낮췄다. 주요 20개국이 리더십을 발휘해 해결해야 한다.” (2019/06/28,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제조업의 부흥이 곧 경제 부흥이다. 우리나라를 제조업 4강 국가로 만드는 동시에 국민 1인당 소득이 4만 달러인 시대를 열겠다.” (2019/06/19, 경기도 안산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열린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이희호 여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을 만나러 갔다. 부디 영면하시고 (옆에) 있는 분들도 정성을 다해 모셔주길 바란다.” (2019/06/11, 북유럽 순방 중 이희호씨 별세 소식을 접한 뒤 페이스북에 올린 추모 글)
“미래의 대한민국의 영웅은 바로 어린이 여러분이다. 늘 어린이날처럼 행복하고 즐겁기를 바란다. 소방관, 경찰관, 군인을 포함해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족을 아끼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사람들도 영웅이다. 주위의 수많은 영웅을 잊지 말아야 한다.” (2019/05/05, 산불 피해지역 초등학교 학생들과 독립유공자 후손가정 어린이 등 250명을 청와대로 초청한 행사에서)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분야의 글로벌 1위,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사) 분야의 시장점유율 10%를 이루겠다.” (2019/04/30,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열린 ‘시스템반도체 비전 선포식’에서)
“정치인이자 대통령으로서 국정을 국민에게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소통하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리더십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2019/03/21, 청와대에서 도시 CEO와 면담하면서)
“검찰과 경찰이 권력형사건 앞에서 무력했던 과거를 반성하고 고의적 부실·비호·은폐 수사 의혹을 밝혀야 한다. 공소시효가 끝난 일은 그대로 사실 여부를 가리고 공소시효가 남은 범죄행위가 있다면 반드시 엄정한 사법처리를 해야 한다. 사회 특권층에서 일어난 이 사건들의 진실을 규명해 내지 못한다면 우리는 정의로운 사회를 말할 수 없다.” (2019/03/18, 청와대에서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박상기 법무부 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보고를 받은 뒤)
“장시간 대화를 나누고 상호이해와 신뢰를 높인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진전이다. 두 나라와 긴밀히 소통해 반드시 항구적 평화체제를 이루겠다.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의 재개방안도 미국과 협의하겠다. 비핵화가 진전되면 남북 사이에 경제공동위원회를 구성해 남북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경제적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2019/03/01,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3·1절 기념식 기념사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결렬을 언급하며)
“혁신 창업이 활발해지면서 그렇게 세워진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생태계가 활발해질 필요가 있다. 정부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약속하면서 성장의 주된 동력을 혁신성장에서 찾고 있다.” (2019/02/07, 청와대에서 열린 ‘혁신·벤처기업인 간담회’에서)
“수소경제를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 2030년 수소차와 연료전지에서 모두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하는 것이 목표다. 수소경제가 태동하기 시작한 지금 세계시장 선점이 중요하다. 수소경제는 국가 에너지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꾸면서 신산업과 일자리 등 새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2019/01/17, 울산 남구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소경제와 미래 에너지, 울산에서 시작됩니다’ 행사에서)
“고용과 투자는 기업의 성장과 미래동력을 얻기 위한 기반이자 국가 경제와 민생에 기여하는 길이다. 고용 창출에 앞장서야 한다고 다시금 당부한다. 30대 대기업그룹이 최근 5년 동안 고용을 계속 늘렸고 300인 이상 기업도 2018년에 일자리를 5만여 명 확대해 전체 고용 증가의 절반을 차지했다. 300인 이상 대기업은 우리나라 설비 투자의 85% 정도를 차지하는데 2018년 2분기부터 전체 설비 투자가 감소세로 바뀐 아쉬움이 크다. 여러 기업이 2019년 계획한 대규모 투자를 빠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전담 지원반을 가동해 도울 테니 앞으로도 사업 발굴과 투자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 (2019/01/15,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9년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사회가 바뀌는 과정에서는 언제나 갈등이 있다. 그 갈등 때문에 지지도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20대 남녀의 지지도에 격차가 있다면 우리 사회가 더욱 희망적으로 가고 있다는 희망을 둘러싼 관점 차이가 나타났다고 본다. 젊은층에게 희망을 주는 사회가 되도록 소통에 더욱 노력하겠다.” (2019/01/10,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0대 남성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낮은 점에 관한 질문을 받고)
“우리는 지금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다. 가치를 창조하는 ‘혁신’과 우리 경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는 새 산업정책이 필요하다.”(2019/01/02,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신년사를 하며)
“한국 경제는 추격형 경제로 큰 성공을 거둬왔지만 이제는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 우리가 새로운 가치를 선도적으로 창출해 산업화를 이끄는 단계로 나아가야 하는 데 잘 안 되고 있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선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혁신이다. 사람에 투자해야 혁신을 이룰 수 있고 중소기업도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혁신 중소기업이 돼야 한다. 한류문화나 케이팝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창의력을 통해 혁신해 갈 수 있다.” (2018/12/26,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2018년 우리의 꿈은 평화를 향했고 2019년 대한민국의 꿈은 함께 잘 사는 것이다.” (2018/12/19, 이날 공개된 2019년 연하장에서)
“취임 초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하는 것을 무엇보다 강조해 왔음에도 이런 사고가 계속되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원가 절감을 이유로 노동자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사용자 의무까지 바깥에 떠넘기는 위험의 외주화 현상이 멈추지 않고 있다.” (2018/12/18,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일어난 안전사고를 예시로 들면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활력을 찾아야 하고 고용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과제도 있다. 경제사령탑으로서 무거운 짐을 지게 됐다. 33년 동안 여러 경제부처에서 일하면서 정책 능력을 인정받았고 국무조정실장으로서 국정 전반에 걸쳐 탁월한 조정능력을 보여줬다. 경제사령탑으로서 적임자인 만큼 잘하리라 믿는다.” (2018/12/10, 서울 청와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지속가능한 미래는 평화 안에서만 가능하다. G20 정상들 모두 한반도 평화를 변함없이 지지했으며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의 성공적 서울 답방을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협력은 계속될 것이다.” (2018/12/01,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G20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공군1호기 편으로 뉴질랜드로 떠나면서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노동계는 경제 문제를 바꾸는 주체로서 그에 걸맞은 책임을 지녀야 한다. 사회적 대화는 참여와 지속성이 중요하다. 사회적 대화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면 제도의 틀 안에서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 (2018/11/22, 서울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 출범식에서)
“공정경제는 경제에서 민주주의를 이루는 일이다. 서민과 골목상권,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함께 잘살기 위해 공정경제를 실현해야 한다. 우리 경제는 이제 빨리가 아니라 함께 가야 하고 지속적으로 더 멀리 가야 한다.” (2018/11/09, 서울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개최된 공정경제전략회의에서)
“‘함께 잘살기’ 위한 성장전략으로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추진했다. 함께 잘살자는 우리의 노력과 정책기조는 계속돼야 한다.” (2018/11/01,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한 2019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의 개막은 재생에너지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높이는 획기적 전환점이자 에너지 전환정책을 가름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다.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은 새만금이 한국의 재생에너지 중심지임을 명실상부하게 알리는 날이다.” (2018/10/30, 전라북도 군산 수상 태양광발전소에서 열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에서)
“인류가 사랑하는 안데르센의 동화는 ‘그래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문장으로 끝이 난다. 우리 역시 그런 결말을 원한다.” (2018/10/20, 덴마크 코펜하겐 대니쉬라디오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차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이제 한반도에서 ‘자애와 진실이 서로 만나고 정의와 평화가 입을 맞출 것’이다. 한반도의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은 지구상 마지막 냉전체제를 해체하는 일이 될 것이다.” (2018/10/17, 바티칸 교황청 성베드로대성당에서 피에트르 파톨린 교황청 국무원장이 집전한 ‘한반도를 위한 평화 미사’를 본 뒤 기념 연설에서)
“정부는 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애로를 해결하는 도우미가 되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관련 인프라도 적극 지원해야 한다.” (2018/10/04, 충청북도 청주 SK하이닉스의 반도체공장 현장에서 열린 8차 일자리위원회 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젊지만 아주 솔직하고 연장자를 예우하는 예의를 갖추고 있다. 북한을 경제적으로 발전시켜야겠다는 의욕이 아주 강한 만큼 경제 발전을 위해 얼마든지 핵을 포기할 수 있는 진정성을 지니고 있다고 믿는다.” (2018/09/26, 미국 뉴욕 외교협회에서 미국 국제관계분야의 대표적 씽크탱크인 미국외교협회(CFR)와 코리아소사이어티(KS), 아시아소사이어티(AS) 등 세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서)
“우리는 5천 년을 함께 살고 70년을 헤어져 살았다. 나는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 70년의 적대관계를 완전히 청산하고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한 평화의 큰 걸음을 내딛자고 제안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나는 북과 남 8천만 겨레의 손을 굳게 잡고 함께 만들어나갈 것이다. 우리 함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자.” (2018/09/19, 평양 능라도 5.1 경기장에서 평양 시민 15만 명을 앞에 두고 진행한 공개 연설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멀지 않았다. 남한과 북한은 앞으로 비핵화의 최종 달성을 위해 미국 등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2018/09/19, 평양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 이후 ‘9월 평양 공동선언’을 내놓으면서)
“평화와 번영으로 겨레의 마음은 하나.” (2018/09/18, 평양에서 세 번째 남북 정상회담을 열기 직전 방명록에 남긴 글에서)
“내가 얻으려는 것은 임시적 변화가 아니라 국제 정세가 어떻게 되든 흔들리지 않는 불가역적·항구적 평화다. 항구적 평화체제의 구축이야말로 남북이 국제 정세에 휘둘리지 않고 한반도 문제의 주인이 되면서 경제적 공동 번영과 통일로 나아가는 길이다.” (2018/09/17,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서울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로서 남북관계 발전에 더해 북미관계 개선과 비핵화의 진전에 온 힘을 쏟겠다. 2018년 말까지 되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진도를 내는 것이 목표다.” (2018/09/07, 인도네시아 ‘꼼빠스’와 서면인터뷰에서)
“대북특사단이 기대보다 훨씬 좋은 성과를 거두고 돌아와 정상회담을 향한 기대가 크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북한과 미국의 대화도 촉진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고 있다.” (2018/09/06,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주재로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평양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에서)
“국회가 민생과 경제만큼은 진정한 협치를 보여주길 기대한다. 입법부로서 국회의 존재 이유를 국민에게 보여주길 바란다.” (2018/09/03, 서울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상가임대차보호법 등 민생경제법안의 국회 통과를 요청하면서)
“우리 정부 3대 경제정책 기조라고 할 수 있는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는 반드시 함께 추진되어야 하는 종합세트와 같다.” (2018/08/28, 청와대에서 열린 제27회 국무회의에서)
“자영업 종사 인구는 전체 경제인구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상당수의 소득은 임금 근로자 소득에 못 미치는 안타까운 수준이다. 자영업의 특수성과 어려움을 감안해 600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당분간 세무조사 유예 또는 면제 등으로 세금 관련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야 할 것이다.” (2018/08/14,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특별대책을 즉각 마련할 것을 이날 지시한 것으로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1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에서 대신 전달)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우리 자신과 일본을 포함한 세계가 전체 여성들의 성폭력과 인권 문제를 깊이 반성하고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교훈으로 삼을 때 비로소 해결될 문제다.” (2018/08/14, 충청남도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서)
“인터넷전문은행은 금융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도 규제에 발목이 잡혀 금융시장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은산분리는 우리 금융의 기본원칙이지만 제도가 신산업 성장을 억제한다면 새롭게 접근해야 한다. 인터넷전문은행에 한정해 혁신 정보통신(IT)기업이 자본과 기술투자를 확대할 수 있어야 한다. 인터넷전문은행의 활성화는 금융권 전체의 경쟁과 혁신을 촉진할 것이다.” (2018/08/07,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열린 ‘대한민국이 바뀐다-인터넷전문은행 규제혁신’ 현장 간담회에서)
“최저임금위원회의 결정으로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 원을 이룬다는 목표는 사실상 어려워졌다. 결과적으로 대선 공약을 지키지 못한 것을 사과한다. 다만 최저임금위원회는 올해도 두 자릿수 인상률을 결정해 정부의 최저임금 정책 의지를 이어줬다. 정부는 가능한 조기에 최저임금 1만 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18/07/16,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대로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이 되는 올해에 종전을 선언하는 게 목표다. 시기와 형식을 놓고 북한과 미국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며 현재도 남북과 북미 사이에서 추가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2018/07/12,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삼성전자 노이다공장 준공을 축하하며 인도가 경제 성장을 지속하는 데 삼성이 큰 역할을 해줘 고맙다. 한국에서도 더 많이 투자하고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주기 바란다.” (2018/07/09, 인도 북부 노이다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노이다공장 준공식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세계 어느 나라를 둘러봐도 우리처럼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나라는 없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연간 300시간 더 일해야만 먹고 살 수 있다는 부끄러운 현실을 바로잡지 않으면 안 된다.” (2018/07/02,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지금이 한국 북한 러시아 삼각협력이 필요한 분야에서 북한 참여를 미리 준비할 적기다. 경제인들이 나서주면 한국 정부가 적극 돕겠다. 공동연구와 사업타당성 점검에 착수하고 즉시 추진이 가능한 분야는 구체적 협력사업을 발굴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 (2018/06/22,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러시아 비즈니스포럼 기조연설에서)
“한미 연합훈련을 중단할지 여부를 놓고 신중한 검토를 하겠다. 이와 관련된 구체적 내용은 미국과 긴밀히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 (2018/06/14,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에서 성공적 결실을 맺어 한반도는 물론 세계 평화를 위해 큰 토대를 놓았다.” (2018/06/12,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 통화에서)
“규제샌드박스 조기 입법 등 규제 혁신에 속도를 높이되 이해관계나 가치관이 대립되는 과제를 공론화해 규제 개선 필요성을 적극 알려야 한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중심으로 착실히 대응해야 한다.” (2018/06/08,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경제 현안과 관련해 여섯 번째 정례 대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성장은 함께 가야 하는 것이지 결코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2018/05/31,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열린 2018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 ▲ 문재인 대통령이 참여정부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하는 모습.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가 확고하다는 것을 26일 분명하게 피력했다. 김 위원장은 비핵화 의지가 아니라 미국의 적대관계 종식과 체제 안전 약속을 확실히 믿을 수 있는가를 걱정하고 있다.” (2018/05/27,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2차 남북 정상회담(26일) 내용 발표 직후 열린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놓고 북한의 의지를 의심할 필요가 없다. 북한과 미국 사이에 실질적이며 구체적 비핵화와 체제 안전에 관한 협의가 필요하다.” (2018/05/22,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경쟁국은 뛰어가는데 우리만 걸어가는 느낌이다. 혁신성장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속도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국민이 체감해야 혁신성장의 붐이 일어날 수 있다. 혁신기술을 빠르게 상용화해 국민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018/05/17, 서울 마곡 연구개발(R&D)단지에서 열린 ‘2018 혁신성장 점검회의’에서)
“국민의 삶으로 보면 여전히 그 세상이 그 세상 아닐까 싶다. 하지만 분명히 달라지고 있고,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된 1년이었기를 진정으로 바란다.” (2018/05/10, 취임 1주년을 맞아 청와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내놓은 대국민 메시지에서)
“북한도 대단히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회담에 임하고 있다. 과거와 같이 막무가내 주장을 하지 않고 현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북한으로서도 대단히 큰 위험 부담을 안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것을 내려놓고 있다. 이런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2018/05/03, 청와대에서 정세균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 이진성 헌법재판소장, 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과 점심을 먹는 자리에서)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함께 선언했다. 우리는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통해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전 체제를 종식시키고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제 우리가 사는 땅, 하늘, 바다, 어디에서도 서로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다.” (2018/04/27,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남북 정상회담을 연 뒤 함께 내놓은 언론 공동발표에서)
“앞으로 북측과 철도가 연결되면 남북이 모두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 이런 것이 6·15, 10·4합의서에 담겨 있는데 10년 세월 동안 그렇게 실천을 하지 못했다. 남북관계가 완전히 달라져 그 맥이 끊어진 것이 한스럽다. 김정은 위원장이 큰 용단으로 10년 동안 끊어졌던 혈맹을 오늘 다시 이었다.” (2018/04/27,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내가 발의한 개헌안은 대통령과 정부를 위한 것이 아니고 오히려 국민 안전과 생명보호 등 기본권 확대와 선거 연령 18세 확대와 국민 참여 확대 등 국민 주권을 강화하고 지방재정 등 지방분권 확대, 삼권 분립 강화 등 대통령과 정부의 권한 축소를 감수하려는 것이었다. 이런 개헌안의 취지를 개헌과 별도로 제도와 정책, 예산을 통해 최대한 구현하겠다.” (2018/04/24,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이날 국민투표법 개정안의 국회 처리 무산으로 6.1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하기 사실상 힘들어진 점을 놓고)
“반부패의 기준은 국민 눈높이다. 국민이 용납하지 않으면 그동안 관행으로 여겼던 것도 개선해야 한다. 핵심은 제도와 관행의 혁신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정책과 제도, 인식과 행동의 기준을 만들어 사회 각 분야에 뿌리내리는 것이 적폐청산이고 반부패 개혁이다.” (2018/04/18, 청와대에서 열린 제2차 반부패정책협의회 모두발언에서)
“논란을 피하는 무난한 선택은 주로 해당 분야의 관료 출신 등을 임명하는 것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근본적 개혁이 필요한 분야는 과감한 외부 발탁으로 충격을 줘야 한다는 욕심이 생기고 과감한 선택일수록 비판과 저항은 두려워 이것이 늘 고민이다.” (2018/04/13, 김기식 당시 금융감독원장의 국회의원 시절 외유 논란이 일어나자 내놓은 대국민 메시지에서)
“헌법은 한 나라의 얼굴이고 그 나라 국민의 삶과 생각이 담긴 그릇이다. 우리 국민의 정치의식과 시민의식은 다른 나라의 모범이 되는 수준에 이르렀고 국가의 책임과 역할, 국민의 권리에 대한 생각도 30년 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기본권, 국민주권, 지방분권의 강화는 국민들의 강력한 요구이며 변화된 국민들의 삶과 생각이다. 헌법의 주인은 국민이며 개헌을 최종적으로 완성하는 권리도 국민에게 있다.” (2018/03/26, 정부 개헌안을 발의하면서)
“이번 회담과 앞으로 이어질 회담들을 통해 한반도 핵과 평화 문제를 완전히 끝내야 한다. 남북이 함께 살든 따로 살든 간섭하거나 피해주지 않고 함께 번영하며 평화롭게 살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2018/03/21, 청와대 여민관에서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에 참석해)
“청년 실업 문제는 우리 사회 청년들이 겪는 모든 불행과 고통의 근원이다. 우리 사회의 당면 현안인 과열 입시와 사교육의 원인이며 저출산 고령화 문제의 해법과도 직결돼 있다.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최우선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지금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찾아주지 못하면 우리 사회는 한 세대를 잃게 될 수 있다.” (2018/03/15, 청와대 영빈관에서 청년 일자리 대책 보고대회 겸 제5차 일자리위원회를 주재하면서)
“한국은 성장 경험을 아시아 국가들과 공유하면서 아시아 역내의 공동 번영과 평화를 추구하기 위해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18/03/14, 청와대에서 나카오 다케히코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를 만난 자리에서)
“여야가 끈질긴 논의와 타협으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처리해 감사하다.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간다운 삶으로 나아가는 대전환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노동시간 단축은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노동시간 단축이 일자리 나누기와 청년 고용으로 이어지도록 적극적 지원방안을 마련해 줬으면 한다.” (2018/03/05,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근로기준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놓고)
“곪을 대로 곪아 언젠가는 터져 나올 수밖에 없었던 문제가 이 시기에 터져 나왔다. 특히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우리 정부의 성 평등과 여성인권에 대한 해결 의지를 믿는 국민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피해 사실을 폭로한 피해자들의 용기에 경의를 표하고 미투운동을 적극 지지 한다. 사법당국은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행동에 호응해 적극 수사에 나서야 할 것이다.” (2018/02/26, 청와대 수석비서보좌관 회의에서)
“남북 정상회담 개최를 놓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데 마음이 급한 것 같다. 우리 속담으로 하면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이다.” (2018/02/17,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평창 동계올림픽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특별히 한화큐셀을 업어드리고 싶어서 이곳을 방문했다.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면 업어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린 적 있는데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왔다.” (2018/02/01, 충청북도 진천의 한화큐셀 태양광전지 제조공장에서 열린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일자리 창출 공동선언식’에 참석해서)
“생일을 챙기지 않는 삶을 살아왔는데 대통령이 되어 많은 분들로부터 축하를 받으니 두 번 다시 없을 특별한 생일이 됐다. 더 힘내어 더 잘하라는 '주마가편(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으로 받아들이겠다.” (2018/01/24, 66번째 생일을 맞아 지지자들이 서울 지하철과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광고 등으로 그의 생일을 축하한 점을 놓고)
“노사정위원장과 고용노동부 장관을 노동계 출신으로 임명한 것은 노동계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주 만나겠다.” (2018/01/19,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등과 만난 자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직접 거론하며 정치보복 운운한 데 분노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우리 정부를 모욕하는 것이고 대한민국 대통령을 역임한 사람으로서 말해서는 안 될 사법질서의 부정이고 정치금도를 벗어나는 일이다.” (2018/01/18,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검찰의 이명박 정부 수사를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에 정치보복하는 일’이라는 성명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전한 말)
“대통령이 돼 제일 먼저 한 일은 ‘사람중심 경제’라는 국정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한 것이다. 일자리는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개개인의 삶의 기반으로 사람중심 경제의 핵심에는 일자리가 있다.” (2018/01/10,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8 무술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최저임금 인상은 저임금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정책이다. 초기에 혼란이 있을 수 있지만 길게 보면 우리 경제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만 단기적으로 영세자영업자와 중소기업 인건비 부담이 늘어나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그런 어려움과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정책이 조기에 안착할 수 있다.” (2018/01/08,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2018년 첫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제 우리 스스로를 강대국의 주변부처럼 바라보면서 왜소하게 인식하는데서 벗어나 강한 중견국가로 당당해질 때가 됐다. 우리는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다.” (2018/01/02,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8 무술년 신년인사회 모두발언에서)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최우선 국정목표로 삼아 국민 여러분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국민의 뜻도 더욱 굳게 받들겠다.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일이 국민통합과 경제성장의 더욱 큰 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2018/01/01, 2018년 신년사에서)
“민주적 나라,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는 국민이 요구한 새 정부의 책무다. 나는 이 책무를 다하는 것을 나의 사명으로 여긴다. 다른 욕심이 없다. 이 책무를 절반이라도 해낼 수 있다면 나의 시대적 소명을 다한 것으로 여길 수 있을 것이다.” (2017/11/01,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출 국회 시정연설)
“우리 국민들은 이번 공론화 과정을 통해 한층 성숙한 민주주의의 모습을 보여주셨다. 우리 국민들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 갈수록 빈발하는 대형 갈등과제를 사회적 합의를 통해 해결하는 지혜가 절실하다. 이번 공론화 경험을 통해 사회적 갈등 현안들을 해결하는 다양한 사회적 대화와 대타협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 (2017/10/22,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결과에 대한 태도)
“혁신성장은 소득주도성장과 함께 새로운 경제성장을 위한 새 정부의 핵심 전략이다. 혁신적 창업과 신산업 창출이 이어지는 활력 넘치는 경제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가 그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2000년대 정보화 시대를 우리 경제도약의 기회로 삼았던 것처럼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를 우리가 만들어나가자.” (2017/10/11, 4차산업혁명위원회 1차 회의 연설)
“부패는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동서고금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권력도, 경제도, 안보도 부정으로 힘을 잃고 부패로 무너졌다. 부정부패 척결을 새 정부의 모든 정책의 출발로 삼겠다. 부정부패의 척결에는 성역이 있을 수 없다. 문재인정부의 청와대도 예외가 아니다.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의 투명성을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 반부패의 출발이라는 자세를 가지고 엄정하게 반부패대책을 추진해주기 바란다. (2017/09/26, 제1차 반부패 정책협의회 모두발언)
“지난 겨울 대한민국의 촛불혁명이야말로 유엔정신이 빛나는 성취를 이룬 역사의 현장이었다.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가장 평화롭고 아름다운 방법으로 민주주의를 성취했다. 민주주의의 실체인 국민주권의 힘을 증명했고 폭력보다 평화의 힘이 세상을 더 크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대한민국의 새 정부는 촛불혁명이 만든 정부다. 나는 지금 그 정부를 대표해 이 자리에 서 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시작은 늦었지만 세계 민주주의에 새로운 희망을 보여줬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2017/09/22, 제72차 유엔총회 기조연설)
“한국은 신북방정책의 비전을 갖고 있다. 신북방정책은 극동지역 개발을 목표로 하는 푸틴 대통령님의 신동방정책과 맞닿아 있다. 신북방정책과 신동방정책이 만나는 지점이 바로 극동이다. 러시아와 한국 사이에 9개의 다리(9-Bridges 전략)를 놓아 동시다발적 협력을 이루어나갈 것을 제안한다. 그 9개의 다리는 조선, 항만, 북극항로와 가스, 철도, 전력, 일자리, 농업, 수산이다. 우리가 함께 협력할 분야가 많다.” (2017/09/07, 동방경제포럼 기조연설)
“지난 100일 동안 국가운영의 물길을 바꾸고 국민이 요구하는 개혁과제를 실천해 왔다. 취임사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상처받은 국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통합해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고자 했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새 정부 5년의 국정운영 청사진을 마련하는 일도 차질 없이 준비해왔다. 국가의 역할을 다시 정립하고자 했던 100일이었다.” (2017/08/17, 취임 100일 기자회견)
“우리는 북한의 붕괴를 바라지 않으며, 어떤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진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인위적 통일을 추구하지도 않을 것이다. 통일은 쌍방이 공존공영하면서 민족공동체를 회복해 나가는 과정이다. 통일은 평화가 정착되면 언젠가 남북간의 합의에 의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일이다. 나와 우리 정부가 실현하고자 하는 것은 오직 평화다.” (2017/07/06, 독일 쾨르버 재단 초청 연설)
“그간 한국 경제는 눈부시게 성장했지만 성장의 혜택이 일부 계층에만 집중되는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되었고 결국은 경제성장을 가로막는 요인이 됐다. 우리 정부의 새 경제정책은 ‘사람중심의 경제’를 지향한다. 국민과 가계를 경제정책의 중심에 놓겠다는 발상의 전환이다. 핵심은 일자리로 일자리를 늘리면 가계소득이 높아진다. 늘어난 가계소득이 내수를 활성화해 경제성장을 견인하고 경제성장이 다시 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려는 것이다.” (2017/06/28, 한미 비즈니스 서밋 기조연설)
“북한이 핵과 미사일의 추가 도발을 중단한다면 북한과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설 수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 북한의 호응을 촉구한다. 저는 무릎을 마주하고, 머리를 맞대고, 어떻게 기존의 남북간의 합의를 이행해 나갈지 협의할 의사가 있다. 북한 핵의 완전한 폐기와 한반도 평화체제의 구축, 그리고 북미관계의 정상화까지 포괄적으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다.” (2017/06/15, 남북 정상회담 17주년 기념식 축사)
“고용 없는 성장이 계속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성장의 결과 일자리가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를 늘려 성장을 이루는 경제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현재의 실업대란을 이대로 방치하면 국가재난 수준의 경제위기로 다가올 우려가 있다. 지금 당장 추경을 편성해서라도 고용을 개선하고, 소득격차가 더 커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2017/06/12,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 ▲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4월27일 판문점에서 열렸던 1차 남북 정상회담을 마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배웅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
“대한민국 대통령의 새로운 모범이 되겠다. 국민과 역사가 평가하는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그래서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 깨끗한 대통령이 되겠다. 빈손으로 취임하고 빈손으로 퇴임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훗날 고향으로 돌아가 평범한 시민이 되어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대통령이 되겠다. 국민 여러분의 자랑으로 남겠다.” (2017/05/10, 제19대 대통령 취임선서)
“예측했던 대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이대로 승리한다면 오늘의 승리는 간절함의 승리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는 정권교체를 염원했던 국민의 간절함, 두 번째로는 국민의 간절함을 실현하기 위해 애썼던 우리(더불어민주당)의 간절함이 승리한 것이다." (2017/05/09, 대통령선거 직후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당시 한국은 독재정권 치하였기 때문에 미국의 역할에 대해 조금 더 많은 기대를 했었다. 그런데 이젠 한국 국민 스스로가 민주주의를 쟁취할 수 있을 만큼 성숙했다. 1980년 당시 미국이 어떤 역할을 했다 안했다는 하는 식의 과거의 문제에 묶여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 민주주의는 국민들 힘으로 성숙시킬 것이다.” (2017/05/07, 미국 언론인인 팀 셜록이 1980년 당시 미국이 광주지역 계엄군 동원을 제지하지 않은 것을 사과해야 하지 않느냐고 묻자)
“지금은 우리가 선거 시기이기 때문에 '나야말로 정권교체 후보고, 정권교체를 선택해 주셔야 한다, 정권연장 후보는 심판해야 된다' 이렇게 캠페인을 하고 있지만. 저는 선거가 끝나고 나면 이제는 선거 과정의 그런 것은 다 잊어버리고 어떤 야당하고도 협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17/05/01, C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주도해 북한의 선(先) 행동론 대신 북한과 미국을 포함한 관련 당사국들의 '동시 행동'을 이끌어 내겠다. 중국 역할론에 기댈 것이 아니라 한국 역할론을 실천적 전략으로 삼아 정책의 새 틀을 짜야 한다. 우리의 주도로 핵 없는 한반도를 만들겠다.”(2017/04/23, 서울 여의도 헌정기념관에서 '한반도 비핵평화구상'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산업화 시대의 경제 관행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바꾸겠다. 그간의 경제정책은 기업에 사회적 자원을 몰아주는 것이 시작이었다. 기업에 투자하면 국민에게 혜택이 전달되는 낙수효과를 기대하고 추구한 것이다. 그러나 한계가 확인됐다. 사람에게 투자해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살리는 사람중심의 경제성장 구조로 바꾸겠다.”(2017/04/12, 문재인이 자신의 경제구상을 담은 이른바 '제이(J)노믹스'를 공개하며)
“오늘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역사를 시작한다. 분열의 시대와 단호히 결별하고 정의로운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겠다. 이번 대선은 보수 대 진보의 대결이 아니다. 정의냐 불의냐의 선택이다. 상식이냐 몰상식이냐의 선택이다. 공정이냐 불공정이냐 선택이다. 위대한 국민의 나라로 가야 한다. 내가 정치를 결심한 목표도 바로 그것이다. 대한민국 주류를 바꾸고 싶었다. 이제 권력의 주류는 시민이어야 한다. 깨끗해서 자랑스러운 대통령, 공정해서 믿음직한 대통령, 따뜻해서 친구 같은 대통령이 되겠다.” (2017/04/03,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수락 연설에서)
“진정한 통합은 적폐를 덮고 가는 봉합이 아니다. 적폐를 확실히 청산하면서 민주주의 틀 안에서 소수의견도 존중하고 포용하는 원칙 있는 통합이 중요하다.” (2017/03/12,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안심시키는 것이 안보라면 김대중 노무현 정부야말로 안보에 유능한 세력이다. 그때 우리 국민들은 이제 남북 간에 두 번 다시 전쟁은 없을 것이다, 통일은 언제일지 몰라도 이제 평화는 확실히 구축됐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명박 박근혜 정권은 불과 1년 만에 천안함과 연평도, 최근의 목함지뢰 사건까지 남북 군사적 충돌 때문에, 북의 공격 때문에 우리 NLL과 비무장지대, 군사 분계선이 뻥 뚫렸다. 많은 국민과 장병이 아까운 목숨 잃고 다치는 사이에 북핵은 갈수록 고도화됐고 이제는 무기화단계에 이르렀다.” (2017/02/22, 서울 용산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된 ‘더불어국방안보포럼’에 참석해)
“‘문재인이 대세’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실제로 민심을 확인해 보니 내가 대세인 것이 맞다. 문재인 대세론은 정권교체의 대세 속에서 나를 정권교체의 적임자로 국민들이 인정해준 것이다. ‘반문재인 연대’나 ‘제3지대’ 등의 움직임은 결국 정권교체를 반대하는 연대, ‘정권연장 연대’에 지나지 않는다.” (2017/01/31, 서울 여의도 인근의 카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 개 정당으로 정권교체가 불가능하고 여러 정당과의 연대가 필요하면 연정(연립정부)도 가능하다. 연정이 정당 책임 정치와 모순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반드시 우리 당의 대선주자로 한정할 필요가 없으며 정권교체 대의에 함께 힘을 모으는 정당과 사람이라면 좋다고 생각한다. 야권의 통합·연대·단일화에 대해 나와 민주당은 계속해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또한 앞으로 경선 과정에서 내가 ‘친문’에 갇힌 세력이 아님을 보여주겠다. 캠프 구성을 보면 그간 친문이라고 할 분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2017/01/23, 광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광주전남언론포럼에서)
“작품은 예술가의 자유이고 존중돼야 하지만 그 작품이 국회에서 정치인의 주최로 전시된 것은 적절치 않았다. 예술의 영역과 정치의 영역은 다르다. 예술에서는 비판과 풍자가 중요하지만, 정치에서는 품격과 절제가 중요하다.” (2017/01/24,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한 국회 의원회관 전시회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누드화가 전시돼 물의를 빚자)
“당신들은 촛불과 일상으로 이 나라의 주인임을 증명했고, 반세기의 적폐가 강요한 절망에 오직 희망으로 응답했다. 2017년 대한민국은 당신들을 닮아갈 것이다.” (2016/12/31, 페이스북에 남긴 2017년 신년사에서 국민들에게 보낼 메시지로)
“특전사 출신인 나보고 종북이라는 사람들이 진짜 종북이다. 오늘부로 종북의 의미를 새로 규정한다. 군대 피하는 사람들, 방산비리 사범들, 국민을 편 갈라 분열시키는 가짜 보수 세력이 종북이다.” (2016/12/28, 자신의 싱크탱크인 국민성장정책공간이 국회도서관에서 ‘책임안보, 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주최한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제2차 포럼에 참석해)
“남북문제라면 나도 참여정부도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다. 국민을 편가르고 증오하게 만드는 새누리당의 사악한 종북공세에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 이번에는 반드시 끝장을 보겠다. 더 이상 구시대적 색깔론이 이 땅에 발붙일 수 없도록 결연한 의지로 맨 앞에서 싸우겠다.” (2016/10/13, 송민순 회고록 논란을 반박하며)
“우리 경제를 살리는데 재벌 대기업이 여전히 견인차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재벌 대기업이 자신의 성장이나 이익만을 도모하지 말고 우리 경제를 공정한 경제로 만들고 우리 경제를 혁신해서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드는 노력을 해달라.” (2016/10/13, 4대기업 경제연구소장 간담회)
“이제 자유로워질 것이다. 19대 국회에서 대선출마도 했고 당 대표도 했고 총선도 치렀다. 제 평생의 정치를 압축적으로 경험한 국회였다. 이렇게 마치니 시원섭섭하다.” (2016/05/19,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 참석하며)
“호남의 정신을 담지 못하는 야당 후보는 이미 그 자격을 상실한 것과 같다. 호남이 나에 대한 지지를 거두겠다면 미련 없이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겠다. 대선에도 도전하지 않겠다.” (2016/04/08, 총선을 앞두고 광주를 방문해 기자회견에서)
“온갖 흔들기 속에서도 혁신의 원칙을 지켰고, 혁신을 이뤘다. 계파공천과 밀실 공천이 불가능한 공정한 공천 절차를 마련했고,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드렸다. 인재영입을 통한 변화의 큰 물결도 시작됐다. 못한 것은 통합인데, 통합에 물꼬를 틔우기 위해 제가 비켜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최고위원들과 상의해, 선대위로의 권한 이양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백의종군하겠다는 각오다.” (2016/01/19, 신년 기자회견에서 당대표 사퇴 의사를 밝히며)
“한반도의 새로운 경제 지도를 그려야 한다. 우리 경제활동 영역을 북한과 대륙으로 확장해야 한다. 한반도가 더 이상 대륙의 변방이나 해양의 변방이 아닌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교량국가가 되어야 한다. 지난 5년 우리 발목을 스스로 잡아왔던 5.24 조치를 해제하고 뱃길과 육로를 열어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 재개, 남북교류협력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 (2015/08/15, 광복 70주년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을 제시하며)
“지난 한 달, 국민이 메르스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동안 정부와 대통령은 국민 곁에 없었다. 뒷북 대응과 비밀주의로 국민의 혼란만 가중시켰고, 정부의 컨트롤타워는 작동되지 않았다. 박근혜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완벽하게 실패했다.” (2015/06/26, 박근혜 대통령의 메르스 무능과 거부권 행사에 대한 우리당의 태도 대국민담화에서)
“민주주의, 서민경제, 계속 파탄낸다면 저는 박근혜 정부와 전면전을 시작할 것이다.” (2015/02/08,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 당대표 수락연설에서)
“세월호만 침몰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격이 침몰하고 정부에 대한 신뢰도 침몰했다고 생각한다.” (2014/05/04,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새누리당이란 절대강자가 있는 상황에서 약한 정파들끼리의 연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2014/01/28, 한겨레신문과 인터뷰에서 지방선거의 야권연대을 두고)
“안녕하지 못한 정치가 고귀한 생명을 잃게 만들었다. 그분이 죽음으로 말하려던 뜻이 아프게 와 닿는다.” (2014/01/03, 국정원 대선개입 특검을 요구하며 서울역에서 분신한 이남종씨의 빈소에 조문하여)
“실무자들을 괴롭히지 말고, 나를 소환하라. 국민이 원하는 것은 진실규명을 빨리 끝내고 소모적 논란과 정쟁에서 벗어나 정치가 민생으로 돌아오게 하라는 것이다.” (2013/10/10, 노무현 정부 NLL 회의록 논란에 대해 검찰이 당시 실무자들을 소환하자)
“참여정부에 있으면서 5년 내내 노 전 대통령을 옆에서 지켜봤고, 그때의 경험이 오히려 장점이 됐다. 그 누구보다 내가 잘할 수 있을 것이다.” (2012/09/14,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초청 토론에서 손학규 후보가 정치경험 부족에 대해 언급하자)
“소수 특권층의 나라가 아니라 보통사람들이 주인인 우리나라, 네 편 내 편 편가르지 않고 함께 가는 우리나라, 우리'라는 말이 조금도 부끄럽지 않은 진정한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되겠다. 반칙과 특권이 지배하는 암울한 시대와 최악의 정부가 나를 정치로 불러냈다. 시민과 동행하는 정치로 반드시 정권교체, 정치교체, 시대교체를 이뤄내겠다.” (2012/06/17,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제18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내 별명 중 노무현의 그림자가 가장 마음에 든다.”(2012/01/09,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말하며)
“당신(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제 운명에서 해방됐지만 나는 당신이 남긴 숙제에서 꼼짝 못하게 됐다. 운명 같은 것이 나를 지금의 자리로 이끌어 온 것 같다.” (2011년 출간한 자서전 '운명'에서)
“국민이 이명박 후보를 뽑을 때 도덕성에 문제가 있더라도 경제는 잘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하지만 성장률, 고용, 국가채무 규모 등 어느 하나 참여정부보다 나은 게 없다.” (2011/02/11, 한국일보와 인터뷰에서 보수층이 참여정부의 경제문제를 추궁했다는 지적에)
“국정원의 국내사찰을 금지하자는 것은 국정원의 기능을 법에 따라 제 위치로 찾아주자는 것이다.” (2003/01/24,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 장기개혁에 대해 논의하며)
“앞으로도 정치를 할 생각은 없다. 정치 쪽은 내가 잘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펼치고자 하는 새정치, 여러 가지 개혁에 있어서 여러 사람들이 함께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부족한 부분이나마 참여하기로 했다. 노 당선자에게 이제 빚을 갚고 싶다. 정치를 잘 모르며 민정과 사정, 제도개혁, 인사검증 등 중요한 민정수석의 업무를 잘 감당할지 걱정이 된다. 지금은 나서지 않고 묵묵히 배우겠다.” (2003/01/23, 참여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내정된 후, ‘정치에 거리를 두다 이번에 특별히 민정수석을 맡은 계기’를 말하며)
“정치에 뜻이 없다.” (2002년 6.13 지방선거 때 노무현이 부산시장 후보로 나서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자)
“법률가는 보통 서민들이 겪는 사건들 속에서 억울한 사람을 돕고 보람을 찾아야 한다.” (1982년 사법연수원 수료 후 대형 로펌에서 스카우트 제의를 거절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