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정재훈, 한수원과 한전KPS 팀코리아로 UAE 원전 정비 부분계약 따내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재훈, 한수원과 한전KPS 팀코리아로 UAE 원전 정비 부분계약 따내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왼쪽)이 23일 아랍에미리트에서 바라카 원전 정비사업계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한국수력원자력과 한전KPS를 한 팀으로 이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원전 정비사업을 부분 수주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3일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운영법인인 나와(Nawah)와 ‘UAE 원전 정비사업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원전 정비사업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바라카 지역에 건설되고 있는 한국형 원전 APR1400 4기에 유지·보수와 고장정비를 수행하는 일이다. 계약기간은 5년이고 합의로 연장할 수 있다.

한수원은 한국 발전정비 공기업 한전KPS와 컨소시엄(팀코리아)을 구성해 이번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정재훈 사장은 “원전운영법인 나와를 지원하기 위해 한수원 고위직을 포함해 우수한 기술 인력을 투입할 것”이라며 “현지화 전략을 통해 아랍에미리트가 원전 운영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한수원과 한전KPS 컨소시엄이 아랍에미리트 원전 장기 정비계약(LTMA)을 단독·일괄 수주하기 위해 경쟁입찰에 참여했지만 나와가 장기 정비계약을 여러 회사와 계약을 맺기로 방침을 바꾸면서 한수원과 한전KPS 컨소시엄은 일부인 장기 정비서비스계약(LTMSA)를 맺는 데 그쳤다.

나와는 두산중공업과 정비서비스 계약(MSA)을 맺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아랍에미리트 원전 정비계약은 한국과 아랍에미리트가 원전 건설뿐 아니라 설계, 운영, 핵연료, 정비 등 원전의 모든 주기에서 협력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아랍에미리트는 원전 업계 사이, 정부 사이 지속해서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상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 기준금리 인상에도 주가 굳건, 다음 관전포인트는 미중 정상회담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대회 '부정행위' 논란에 파행, 김창한 스폰서 줄이탈에 e스포츠 ..
글로벌 기부 행사 '옥스팜 트레일워커' 서울서 개최, SH・피코그램 포함 다수 기업 참여
경희학원 '미원평화상' 세계원자과학협회 수상, "지구 운명의 날 시계 자정 85초 전"
세계 원유 운반선 공급 부족에 해상운임 사상 최고, "연료가격 상승 압력 요인"
'라면 불모지' 유럽에서 영토 넓히는 K라면, 삼양식품 '불닭' 수출 공급망 정비 분주
[채널Who] 퇴치 성공했던 홍역 미국서 재유행, '치료' 보다 '면역과 시민의식' 더..
[채널Who] '트럼프의 AI 강화' 미국과 중국 격차는 2.7%, 삼성전자와 SK하이..
금융노조 사상 첫 '2차 총파업' 가나, 지방이전에 노사갈등 출구도 안갯속
서울 목동아파트4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 착수, 목동단지 최초로 3.3㎡당 공사비 1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