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인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015년 2월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제1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 경선 후보자로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강인 선수에 대한 조명이 한창이다. 그의 패스는 속도와 거리, 타이밍의 삼박자를 골고루 갖추고 있다고 한다.” “정치권이 이강인 선수와 같은 모습을 갖춰야 한다. 산불과 지진으로 고단한 재해 주민, 미세먼지 없는 내년 봄을 기다리는 시민들, 미국과 중국의 경제전쟁 여파로 예고된 수출전선의 먹구름, 경제 침체에 직면한 위기의 자영업, 중소기업, 청년실업 등 어려운 한국경제에 이강인 선수의 자로 잰 듯한 패스처럼, 또 신 내린 퍼팅과 같은 패스처럼 적재적소에 정확한 규모로 타이밍을 맞춰 추가경정예산을 투입하는 역할을 국회가 해야 한다.” (2019/06/13, 민주당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여당 원내대표로서 야당 원내대표에게 동생 취급을 받으면서도 낮은 자세로 국회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어머니가 진짜 누나를 먼저 두 명이나 낳아줬다. 누나가 꼭 필요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내가 노력했다. 그 정도로 정성을 다해 예의를 갖춰 노력하고 있다. 이런 점도 한편에서 알아줬으면 좋겠다.” (2019/06/04,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우선 말 잘 듣는 원내대표가 되겠다. 내가 고집이 세다는 평가가 많은데 원내대표를 하면서 불식해 나가겠다. 이번 선거를 준비하면서 많이 달라졌고 변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내 인생 최고의 칭찬이었고 기뻤다. 까칠한 이인영이 아닌 선후배의 중간에서 심부름 잘 하는 이인영이 되겠다.” (2019/05/08,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로 당선된 뒤 소감에서)
“내가 이념적으로는 가장 선명하지만 일을 풀어가는 방법에 있어선 그 누구보다 유연하다. 더불어민주당 안의 주류와 비주류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2019/05/01, 세계일보 인터뷰에서)
“미래정당으로 거듭나겠다. 세대혁신을 촉진하겠다. 진보는 꼰대, 보수는 꼴통이라는 낡은 이미지에서 먼저 벗어나겠다. 다양성, 포용성, 역동성에 기반하는 더욱 강력한 여당을 만들겠다. 빼기와 나누기가 아니라 더하기와 곱셈의 용광로 감성을 다시 일깨워 내겠다.” (2019/04/21,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일간베스트’ 수준의 잡스런 얘기가 국회 본회의장에 난무할 수 없도록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 (2019/03/12,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대한민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수석대변인’이라고 말한 점을 비판하면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우리는 가치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했고 1차 진보의 길로 당을 혁신해 집권할 수 있었다. 이제 2차 진보의 길을 열어야 한다.” “2차 진보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을 살리는 경제진보의 길이다. 재벌중심 이윤독점의 불평등 경제를 중소기업·자영업과 이윤공유의 상생경제로 바꿔내는 게 핵심이다. 2차 진보의 또 다른 축은 노동이 있는 민주주의다. 노동과 복지가 낭비 아닌 포용적 성장의 핵심이라는 인식과 정책의 대전환을 이끌어내야 한다.” (2018/07/21,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페이스북 글에서)
“(개헌은) 더 좋은 민주주의로 가는 길을 열고자 하는 일이다. 일부는 개헌을 통해서 (민주당이) 장기집권하려고 한다는데 그것은 박정희와 전두환 같은 군사 독재자들이 하는 짓이다. 우리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는다.” (2018/02/04,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개헌행 열차는 종착역 없이 달리는 설국열차가 아니다.” (2017/12/25,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2018년 6월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의 동시 시행을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을 놓고)
“북한은 핵 개발과 미사일 실험을 즉각 중단해야 하고 핵으로는 북한의 운명을 지킬 수 없다. 미국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한반도 밖의 미군 전력을 이용해 ‘외과의사 수술식’으로 도려내는 서지컬 스트라이크도 한국민의 의지와 맞지 않는다.” “우리 정부도 당면한 위기를 풀어헤칠 담대한 구상을 북측에 제안했으면 좋겠다. 감 떨어질 때를 기다리지 말고 우수천석(雨垂穿石·떨어지는 빗방울이 돌을 뚫는다)의 심정으로 정상회담 및 특사교환을 실천해야 한다.” (2017/08/15, ‘2017 통일 걷기’ 민통선 횡단을 마친 뒤)
“6월 항쟁은 1987년판 촛불혁명이고 2017년 촛불혁명은 6월 항쟁의 2017년판이라고 생각한다. 민주주의와 국민 주권 측면에서 본질은 하나라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6월 항쟁은 더욱 집단적이고 조직적인 투쟁의 결과다. 그에 반해 촛불 혁명은 자유롭고 독립된 개인들이 아주 많이 광장에서 모여 이뤄낸 변화였다고 생각한다.” (2017/06/09,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 전화 인터뷰에서)
“우선 왜 이런 불신의 상황이 초래되었는가. 그것은 박근혜 대통령 스스로가 키운 일이다. 우선 (최순실씨로부터) 연설문 자문 정도를 받았다고 했는데 요컨대 부정, 비리, 농단 이런 것들이 걷잡을 수 없이 나왔다. 시중에서 양파는 껍질을 벗길수록 작아지기라도 하는데 이건 껍질을 벗기면 벗길수록 더 커진다고 하고 있지 않은가. 게다가 검찰 조사에 응하겠다고 해놓고 결과적으로 그러지 않았다. 이런 불신을 키워온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 스스로였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 (2016/11/30, YTN 뉴스에 출연해)
“서울 구로구갑에서 지역구를 옮기라는 (이동학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의 주장) 이면에 내 지역구가 서울에서 좋은 지역구라는 편견이 있다면 솔직히 불편하다. (구로구갑은) 아는 사람 하나 없었지만 운동권 시절의 이상이 숨 쉬던 구로라서 찾아갔던 지역구였다. 구로구을에 비해 구로구갑인 내 지역구는 참 많은 지역 편차가 있었고 지지기반도 약했다.” (2015/07/16, 이동학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이 2015년 7월1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인영에게 지역구를 옮겨 출마해야 한다고 요청한 점을 놓고)
“나는 변화와 혁신이고
문재인 후보는 현실이고 안주다. 이인영은 커다란 가능성이고
문재인은 작은 안락함이다.” (2015/01/13, 시사저널 인터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경선에서 맞붙게 된
문재인 후보를 평가하면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들은 창업자인데 그 후예들은 그렇지 못하다. 김 전 대통령은 반독재 민주화의 길을 컴컴한 군부독재 시절에도 내어 정권 교체를 이뤘다. 노 전 대통령은 지역주의 장벽에 정면으로 부딪히는 창업자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정작 그 후예들은 유산 상속자처럼 패권, 계파, 지역에 안주하는 모습들을 보이고 있다.” (2015/01/05,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경선을 앞두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서)
“중도화로 보수를 막아낼 수 있다고 보는 것이 문제다. 진보는 삶의 진보, 유연한 진보, 점진적 진보, 생활의 진보로 걸어왔었고 이를 고수했어야 했다.” “중도화 경쟁은 우리에게 불리할 수 있다. 중도화 경향은 우리 스스로의 혼란만 자초한 꼴이다. ‘이 바보야, 문제는 중도가 아니라 진보를 제대로 못해서야’라는 지적을 따갑게 받아들여야 한다.” (2014/02/20, ‘야(野)! 민주당! 민주당의 혁신방향과 과제’ 토론회에서)
“야권의 통합은 정방향인데 야권의 분열이나 분립은 그에 반하는 방향이다. 야권의 분열은 어떤 경우에도 피했으면 좋겠다. 특히 정당의 모습으로 나눠져서 나타나는 일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13/11/20,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후보 단일화는) 새누리당에게 참 나쁜 선거전략이겠지만 국민에게는 참 좋은 선거전략이다.” (2012/11.02,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대선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점을 놓고 새누리당에서 ‘나쁜 선거전략’이라는 주장이 나오자)
“과반수로 총선 승리할 수 있었던 두 번 다시 오기 힘든 기회를 놓쳤다. 분하고 또 분하다. 그러나 조속히 당을 수습하고 대선승리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내고야 말겠다.” (2012/04/12, 제19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좋지 못한 결과를 거둔 점을 놓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 ▲ 이인영 민주통합당 공동선대본부장(민주통합당 의원)이 2012년 12월12일 대전 대덕구 중리시장 입구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
“아름다운 별이 졌다. 김근태의 깃발은 내려졌지만 수천만 수백만 가슴 속에 해방 횃불로 타오른다. 그의 이름을 민주주의 역사의 성장에 새기겠다.” (2011/12/30,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원이 별세하자 애도를 나타내면서)
“젊은 대표가 출현하면 야당이 바뀌고 그러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20∼40대가 호응하는 젊은 민주당이 되면 50대 이상의 국민까지도 우리를 다시 신뢰할 수 있다.” (2011/12/21, 민주통합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경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원래 책을 쓰려고 걸었던 길은 아니다. 더군다나 일기 형식은 더욱 그렇다. 그러나 한 번쯤은 어느 운동권 정치인의 고백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진보가 트렌드로 온 것이 아니라는 점을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시대정신이고, 시대의 선택이다. 진보를 위해 끊임없이 그 길을 걷는 많은 사람들, 신념으로 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한 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2011/11/10, 오마이뉴스 인터뷰에서 ‘산티아고 일기’를 쓴 이유를 질문받자)
“나는 지금부터 통일의 길을 걷고자 한다. 우리는 아무리 늦어도 20년 안에 통일을 해야 한다. 복지국가의 길도 20년쯤이면 도달할 수 있다. 꿈같은 얘기지만 아득한 800km의 그 길을 걷고 또 걸으니까 끝이 보였듯 나는 반드시 통일과 복지의 종착점에 도달하겠다.” (2011/11, ‘산티아고 일기’에서)
“중립을 지켜야 할 서울시장이 이번 주민투표를 기획하고 주도했다는 일을 고백했다. 아이들의 먹는 것으로 불장난하는 일은 그만해야 한다.” (2011/05/17,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면 무상급식의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를 강행할 의사를 밝히자)
“내 판단의 기준은 옳고 그른 것이다. 옳다는 것은 신념이 걸리는 문제다. 대신 한 번 결정하면 바꾸지 않는다.” (2011/05/16,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진보는 시장과 돈의 전일적 지배로부터 사람과 공동체의 가치를 지켜내는 것이자 범람하는 상품의 논리로부터 노동의 숭고한 가치와 일하는 사람들의 보람을 지켜내는 것이다.” (2011/05/13, 한겨레 인터뷰에서)
“삼국지의 주유는 적벽대전에서 화공을 결정한 뒤 (같은 편인) 제갈량을 제거하고자 했다. 우리는 주유의 이런 용렬함을 넘어야 한다. 연대와 연합에서 누가 승자가 되느냐는 작은 문제다.” (2011/04/13, 4.2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야권연대를 통한 단일화 효과가 크지 않다는 관측이 나오자 지지를 호소하면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억지로 딴청을 부린다고 생각한다. 고통 분담은 못할망정 초과이익과 기대 이상의 이익도 최소한 나누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의 총수로서 너무 인색한 모습이다. 중소기업와 고통을 함께 나누고 동반성장을 모색해 우리 경제의 새로운 생태계를 구성하는 데 공감한다면 억지로 딴청부릴 일은 아니다.” (2011/03/11,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건희 회장이 전날 ‘이익공유제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말한 점을 비판하면서)
“만약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살아있었다면 이런 사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아마 북한의 무력 사용은 준엄하게 규탄하면서도 어떤 형태로든 확전에 반대했을 것이다. 평화적 해결 방법을 모색하면서 남한과 북한의 무력 사용 중단을 촉구했을 것이다.” (2010/11/24, 북한의 연평도 해안포 사격 사건이 일어나자)
“민주당은 변화를 선택했다고 생각한다. 공과를 떠나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당심의 결과다. 민주당이 건강하고 희망이 있다는 반성이 나온다. 정말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저변에 국민 마음과 고단한 서민 삶이 있다. 그 삶을 개선하는 진보와 복지의 길을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이 정치혐오를 하는데 정치는 서민들에게 복이 됐으면 좋겠다. 복의 정치가 복지의 길이다.” (2010/10/04, 민주당 경선에서 최고위원으로 뽑힌 다음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차이가 있다면 그들은 민주당의 현재고 나와 젊은 정치인들은 민주당의 미래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들보다 대중적 인지도가 떨어질진 몰라도 진보개혁의 일관성과 진보민주 대통합의 중간 역할을 할 수 있는 신뢰를 놓고 보면 나에게도 상당히 큰 힘이 잠재적으로 있다고 생각하고 나 역시 적극 역할을 맡겠다.” (2010/09/15, CBS라디오 ‘이종훈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민주당 경선에 함께 출마한
손학규·정세균 전 대표와 정동영 의원과 경쟁을 질문받자)
| ▲ 이인영 전 민주통합당 최고위원(가운데)이 2011년 12월29일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원이 입원하고 있는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중환자실 앞을 지키고 있다. <연합뉴스> |
“단지 나이가 젊은 사람들이 당 지도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새로운 마음가짐, 소통과 혁신, 그리고 진보가치를 지닌 사람들이 새로운 지도부가 되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10/09/06, BBS라디오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86 세대(1980년대 학번, 1960년대생)’가 민주당 지도부에 올라야 하는 이유를 질문받자)
“당시에는 사람들 가슴 속에 사회 정의가 짓밟히고 유린되는 점을 향한 분노, 광주에서 수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내몬 학살자를 향한 분노가 있었고 민주사회에 대한 열망도 열정적으로 이야기했다. 정서적·정신적 공유가 있었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건 대화나 토론이 아니었다. 왜 나가야 하는지 설득하기보다 용기를 내도록 선동하는 게 필요했다. 그래서 목청이 높아지고 손짓이 강렬해졌다. 내 안에 있는 것을 토해내는 일과 사람들 가슴속 분노를 터뜨리는 일이 일치된 과정이었지 사람들에게 없는 분노를 심는 게 아니었다. 의식을 세뇌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용기를 터뜨리는 과정이었다. 그때는 그게 필요했을 뿐이고 나는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 아니다.” (2007/06/25, 신동아 인터뷰에서 민주화 운동을 하던 시절을 회상하면서)
“박종철 열사의 죽음은 모든 사람들의 죽음이다. 보편적 가치가 왜곡될 때 국민의 폭발력이 어떠했는지 경험하지 않았나.” (2007/01/13, 서울신문 기사에서 박종철 열사의 서거 20주기를 하루 앞둔 소감을 질문받자)
“무조건 모이자는 차원을 넘어 정책과 이념적 정풍운동을 분명히 하면서 통합과 재편의 순서를 밟아야 한다.” “여권은 전략적으로 불분명하고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6월 항쟁 당시의 프레임(개념구도)이 ‘반독재 민주대연합’이었는데 지금은 ‘반보수우경화 중도개혁대연합’과 ‘비신자유주의 신중도연합’으로 지향되고 승화돼야 한다.” (2006/12/12, 열린우리당 ‘한국적 제3의길 연구회’에서 개최한 ‘6월 항쟁 20주년 회고와 전망’ 토론회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지역통합을 위한 진정성이나 절박성에 공감하지만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통합을 이룰 수 있는 진보를 위한 개혁 연정이 더욱 바람직하다. 지역 구도를 넘어 통합하기 위한 연정이라면 한나라당이 파트너로서 필요하지만 개혁을 위한 연합이나 연정이 필요할 때 (한나라당은) 대단히 미흡할 수 있다.” (2005/07/30,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한 대연정에 반대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평생을 법과 상관없이 살아왔다. 하지만 최근 여러 사람들이 권하기도 했고 의원 활동은 입법행위를 통해 구체화된다는 걸 알았다. 또 입법이 헌법 정신의 구현이라는 측면도 강한 만큼 새삼스럽지만 (헌법을) 공부하게 됐다.” (2004/09/20,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최근 헌법학 개론서를 사들여 공부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국가보안법은 폐지 수순에 가 있다. 반드시 폐지될 것이고 폐지되어야만 한다. 우리는 다만 적절한 타이밍을 고려하고 있을 뿐이다.” (2004/07/09, 내일신문 기사에서)
“지역주의가 되살아나 선거 의미가 훼손된 일에 마음이 무겁다. 그러나 국민 다수는 헌법을 유린한 부패 정치 세력을 심판했다. 국민이 강한 나라, 국민 참여가 보장되는 정치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 (2004/04/15, 제17대 총선에서 당선한 뒤 연합뉴스의 당선자 인터뷰에서)
“‘386(30대, 1980년대 학번, 1960년대생)’ 세대 특성상 문제 제기를 하려면 정면으로 하지 왜 음모를 꾸미겠느냐.” (2003/07/28, 오마이뉴스 기사에서 당시 불거졌던 ‘386 음모론’을 반박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