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기업일반

부평힘찬병원과 나사렛국제병원, 해외진출 복지부 지원받아

백승진 기자 bsj@businesspost.co.kr 2019-05-20 15:07: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천지역에서 부평힘찬병원과 나사렛국제병원이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해외진출에 나선다. 

인천시는 부평힘찬병원과 나사렛국제병원이 보건복지부의 ‘2019년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부평힘찬병원과 나사렛국제병원, 해외진출 복지부 지원받아
▲ 보건복지부 로고.

부평힘찬병원과 나사렛국제병원은 인천시와 협력해 외국인환자를 유치하고 있으며 해외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부평힘찬병원은 앞서 보건복지부의 ‘2018년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1차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지난해 11월 부평힘찬병원은 아랍에미리트연합 샤르자대학병원에 ‘힘찬 척추, 관절 센터’를 열었다. 이 센터는 4월 기준 외래진료환자 3705명, 수술환자 84명을 넘겼다.

부평힘찬병원은 올해 하반기 샤르자대학병원에 의료진과 치료사 등의 추가 인력을 파견하고 300평 규모의 단독 물리, 재활치료센터도 연다. 

나사렛국제병원은 2020년에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에 재활검진센터를 열고 의학과 한의학을 접목한 의료서비스를 전파한다 현지 의료시설과 장비의 현대화도 담당한다.

정연용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인천시 대표 전문병원인 부평힘찬병원과 나사렛국제병원의 해외진출로 인천시의 우수한 의료기술이 세계에 널리 알려질 것”이라며 “인천시도 적극적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

인기기사

리비안 '애플카 개발 협력' 소문에 노코멘트, 파트너십 확대에는 긍정적 태도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6.7%로 하락, 남은 3년 ‘더 못할 것’ 49.4% 김대철 기자
TSMC 3나노 2세대 공정 애플 AI 아이패드로 데뷔, 삼성전자는 경쟁 부담 안아 김용원 기자
르노코리아 하이브리드 SUV '오로라1' 곧 공개, 4년 만에 신차로 내수 판매 반등할까 허원석 기자
오픈AI 챗GPT에 실시간 검색엔진 기능 일부 도입한다, 구글과 '맞경쟁' 예고 김용원 기자
[데스크리포트 5월] 서울 부동산의 두 얼굴, 악성 미분양과 무순위 광풍 김디모데 기자
‘나홀로 적자’ HD현대미포 ‘백조’로 탈바꿈하나, 김형관 탱커선 수주로 반전 류근영 기자
'정용진 1호 인사' 허병훈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정식 선임 절차 마무리 김지영 기자
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 조합 내홍에 몸살, 윤영준 준공 지연 막으려 적극 대응 류수재 기자
KB증권 "4년 만에 아이폰 교체 사이클 진입,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수혜" 나병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