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지자체

허태정, 대전 산업단지 입주기업 4곳과 192억 투자협약 체결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5-09 17:50: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2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태정</a>, 대전 산업단지 입주기업 4곳과 192억 투자협약 체결
▲ (왼쪽부터)최명진 인스페이스 대표, 안명수 넷커스터마이즈 대표, 허태정 대전시장, 윤석중 만풍농업회사법인 대표, 최은서 앤씨컴퍼니 대표가 9일 대전시청에서 투자 및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전 산업단지에 유망기업들의 이전 및 투자를 이끌어 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시청에서 최명진 인스페이스 대표와 안명수 넷커스터마이즈 대표, 최은서 디앤씨컴퍼니 대표, 윤석중 만풍농업회사법인 대표와 함께 투자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항공우주산업분야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인스페이스는 86억 원을 들여 대전 안산산업단지로 공장을 이전하고 33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국방 전자전 분야 우수 벤처기업인 넷커스터마이즈도 50억 원을 투입해 안산산업단지로 공장을 확대 이전하고 4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디앤씨컴포니는 광고기획 및 광고대행 분야에서 영상 및 연구개발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동구 삼성동에 있는 회사를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이전하면서 17억 원을 투자하고 6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전통식품산업을 전문으로 하는 만풍농업회사법인은 충남 공주시에 있는 회사를 동구 하소산업단지로 옮기면서 39억 원을 투자하고 17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허 시장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용지를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인기기사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시프트업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대박 조짐, 하반기 기업공개 '청신호' 조충희 기자
유아인 리스크 ‘종말의 바보’ VS 정종연 없는 ‘여고추리반3’, 넷플릭스 티빙 조마조마 윤인선 기자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 확보, 민희진 포함 경영진 고발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어도어 대표 민희진 경영권 탈취 의혹 정면돌파, "오히려 하이브가 날 배신"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