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19년 4월16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서 추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5년이 지났다. 도청 국기게양대에 걸린 세월호기를 보며 그날의 약속, 잊지 않겠다는 약속과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의 약속을 다시 되새긴다.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물음 앞에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2019/04/15,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이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임시정부가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 100년의 역사를 토대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 한다. 선열들께서 피로 지켜낸 이 땅,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을 꽃피워야 한다. 평화와 번영은 이념의 문제도 계층과 성별의 문제도 아니다. 이 땅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길이다.” (2019/04/11,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청렴은 한 사회의 존폐, 운명을 좌우하는 것이다. 역사적 경험을 봐도 외세 침략, 질병보다는 공동체 운영을 담당하는 사람들의 부정부패가 문제가 돼서 사회가 망한다. 촛불을 든 우리 국민들이 갈망한 적폐청산도 결국은 공정하고 청렴하게 나라를 운영해 달라는 국민들의 바람이다.” (2019/02/27,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하면서)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는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곳, 제일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곳, 조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곳에 조성돼야 한다. 경기도가 가장 적합한 지역이다.” (2019/02/18, 경기도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계획을 밝히며)
“정부 역할의 핵심은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드는 것이며 공정함이 곧 경제를 살리는 길이다. 현재 우리 사회의 지나친 불평등, 불균형은 우리가 가진 자원들이 제대로 효율을 발휘하지 못하게 막고 있다.” (2019/01/03, 경기도지사 옛 공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타깝지만 예상했던 결론이다. 기소된 사건의 진실 규명은 법정에 맡기고 오로지 도정에 집중하겠다. 스캔들과 트위터 사건 등 온갖 음해가 허구라는 것이 밝혀져서 감사하다." (2018/12/11, 친형 강제입원 시도 등으로 검찰에 기소된 것과 관련해 경기도 수원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와 내 아내는 물론 변호인도 문준용씨 특혜채용 의혹이 허위라고 확신한다. 트위터 글이 죄가 되지 않음을 입증하려면 특혜채용 의혹이 허위임을 법적으로 확인한 뒤 허위사실에 대한 명예훼손 여부를 가릴 수밖에 없다.” (2018/11/24, 자신의 페이스북에)
“죽으나 사나 나는 민주당원이다. 탈당하거나 문재인 정부에 누가 되는 일은 하지 않는다. 분열을 노린 자들이 탈당을 원하고 있다. 거기에 부화뇌동할 정도로 내가 바보는 아니다” (2018/11/11, 자신의 트위터에)
“경찰이 단순 고발사건에 이례적으로 30명의 초대규모 수사단을 꾸려 먼지털이 저인망수사를 했다. 사실왜곡, 정치편향, 강압수사, 기밀유출로 촛불정부에 누를 끼친 일부 경찰 수사의 고발을 심각하게 검토하겠다.” (2018/11/02, 자신의 페이스북에)
“토지공개념은 헌법에 도입된 지 수십 년이 지났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작동되지 않는다. 부동산 불로소득을 줄이고 이에 따라 생기는 이익을 공공이 환수해 모든 국민의 이익으로 만들어야 한다.” (2018/09/11, 경기도청에서 열린 민주당-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국토보유세를 제안하며)
“적당히 맞으면 포기와 타협을 생각하게도 되는데 너무 많이 맞다보면 슬슬 오기가 생기지 않겠느냐. 더러운 음해공격을 이겨내고 불의, 불공정, 불투명한 것들, 눈앞의 적폐부터 청산해 희망의 땅 경기도를 만들겠다.”(2018/08/03,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도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잊지 않겠다. 도민의 뜻을 존중해서 머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2018/06/13, 경기도지사 당선 뒤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도덕성은 말뿐인 의혹이 아니라 걸어온 길로 증명하는 것입니다.”(2018/06/12, 경기도지사 선거운동 블로그를 통해 논란들에 관한 입장을 밝히며)
“경기도를 새로운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모범으로 만들겠다. 성남이 하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었듯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으로 만들겠다.”(2018/03/27,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며)
“어둠이 길었던 만큼 오늘의 태양이 더욱 눈부시다. 올해는 시민 여러분 모두 한숨보다 웃음이 많은 한해가 되면 좋겠다.”(2017/12/29, 2018년 새해 사자성어로 본립도생(本立道生)을 꼽으며)
“정부의 의지만 있다면 조선업은 1~2년 안에 되살아날 수 있다. 정부에서 사용하는 선박을 조기에 발주하고 이미 수주한 선박의 경우 선수금지급보증 제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단기적 대안이다. 기업이 흑자를 낼 때는 조용히 있다가 적자로 돌아서면 나몰라라 하고 문을 닫는다면 모든 손실은 협력사와 노동자, 지역사회가 지게 된다. 가동중단과 인력 구조조정만이 불황의 타개책은 아니고 10조 원이 넘는 유보금 일부를 풀고 일감을 나눔으로써 위기를 함께 넘어야 한다."(2017/2/1, 전라북도 군산시 오식도동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에서 열린 현대중공업 협력사 간담회에서)
“과거의 어둠과 절망을 걷어내고 공정한 나라를 만드는 대여정을 시작해야 한다. 이재명이 만들고 싶은 나라는 아무도 억울한 사람이 없는 공정한 나라다. 이를 위해 최고권력인 재벌을 해체해야 한다. 법 위의 삼성족벌체제를 누가 해체할 수 있겠는가. 기득권과 금기에 끊임없이 도전했고 재벌과 아무 연고도 이해관계도 없는 저야말로 재벌해체로 공정경제를 만들 유일한 사람이다”(2017/1/23, 경기도 성남 오리엔트 시계공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출마를 선언하며)
“재벌과 소수특권층이 부와 기회를 독점한 것이 사회양극화의 이유다. 재벌 독점과 특권을 해체하고 부가 중소기업과 가계, 노동자에게 흘러가게 해야 한다. 박근혜게이트의 뿌리인 재벌체제를 해체해야 한다. 이재용 구속에만 그치지 말고 재벌의 불법, 특권, 불공정을 뿌리뽑아야 경제가 살아난다.”(2017/1/16,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종후보는 현재 상태가 유지되기보다 바뀔 가능성이 훨씬 더 많다고 본다. 제가 그 중심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있다."(2016/10/6, PBC라디오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종 대선후보 예상과 관련해)
“썩어빠진 것들 같으니.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너무 많다.” (2016/09/20, 재벌들이 기부금 800여억 원을 몰아주는 등 설립과정에 의문이 있는 미르·K스포츠 재단의 배후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측근’으로 알려진 최순실씨라는 의혹과 관련해 트위터에서)
“국민이 계도받아야 한다는 반기문 총장의 말은 포장된 ‘국민 개돼지론’이다.” (2016/09/16, 반기문 총장의 “세계 속 한국은 레벨이 낮다. 언론이 국민을 계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발언을 두고)
“새누리당이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정책 금지법을 만들고 있다. 지자체가 증세도 없이 있는 세금으로, 부정부패 예산낭비 세금탈루를 없애서, 빚 갚고 복지 확대하면 오히려 칭찬해야 하는 것 아닌가. 박근혜 대통령은 증세 없는 복지를 한다고 전 국민에 사기쳐서 대통령이 되고는 국가 빚은 사상최대로 늘리고 꼼수서민증세에 애들 분유값 지원까지 줄이고 있다. 그런데 증세 없는 복지 공약을 대신 이행하는 성남시가 눈엣가시인가? 시기질투심으로 유치한 ‘증세 없는 복지금지법’ 만들 생각은 버리고 ‘공약이행강제법’이나 만드는 게 어떤가?” (2016/09/16, 자신의 SNS 계정에 쓴 ‘박근혜가 하면 복지정책 이재명이 하면 퍼주기 포퓰리즘?’이라는 글에서)
“위안부 합의 문제는 단순히 박근혜 정부가 도덕적으로 부진해서 생긴 문제가 아니다. 사실 한미일 군사동맹에 위안부 문제, 일제 침략 침해문제가 걸림돌이 되기 때문에 이걸 빨리 봉합하려는 것이다” (2016/09/13,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고 있는 소녀상 지킴이 대학생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며)
“국가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그야말로 ‘대권’을 가지게 되면 통일, 국방, 복지, 경제, 노동 온갖 걸 다해야 한다. 그런데 시장하고 경선 정도를 같이 겸하지 못해서 무슨 일을 하겠나? 그 정도야 충분히 겸용할 수 있다.” (2016/09/09, 김종배 시사평론가와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선 경선에 참여하게 되면 시장 일은 어떻게 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국민이 낸 세금을 아껴서 원래 주인인 국민에게 돌려주는게 왜 공짜복지인가. 그들 머리 속에 국민은 개, 돼지라는 생각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국민에게 많이 돌려주면 배불러서 일 안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2016/09/05,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초청 강연에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지자체 복지사업을 ‘미래세대의 돈을 훔쳐 무상복지하는 것’이라고 비판한 것에 반박하며)
“나는 보수주의자다. 내가 원하는 사회는 원칙이 존중되는, 뿌린 대로 거두는, 기여한 만큼 받는 사회다. 이미 약속한 것들을 지키는 것은 보수다. 기회가 공평해야 한다는 것이지, 결과를 똑같이 나누자고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 중에 진보적 요소가 있지만 그것은 극히 적다. 우리나라에서 청년배당은 과격한 진보로 보인다. 하지만 유럽을 보면 다르다. 핀란드는 1인당 100만원 주는 것을 확정했고, 스웨덴은 청년 1인당 300만원을 받는 것에 대해 국민투표를 한다. 그렇게 하는 사람들도 좌파가 아닌 우파다.” (2016/02/05, 시사저널과 인터뷰에서 자신을 사회주의자라고 보는 시각을 두고)
“정치는 현대화된 전쟁이다. 나아가 싸우느냐, 타협하느냐를 결정하는 것이다. 범죄자들과 타협해선 안 된다. 지금 보수라고 불리는 집단은 비상식적으로 불합리하게 행동한다. 이와 타협하면 나도 부정한 것이다.” (2016/02/05, 시사저널과 인터뷰에서 정치를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기회가 되면 당연히 해야 한다. 정치인이 정치적 영향력을 더 크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거부할 이유가 없다. 거부하면 거짓말이다.” (2015/10/01,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권 도전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등 재벌 3세들이 겨우 몇백 억 원의 세금을 내고 몇조 원의 이익을 얻는데, 절대로 ‘공짜’가 아니다. 누군가의 주머니에서 빠져나간 것이다. 이런 일을 용서하면 안 된다. 돈은 곧 ‘마귀’다. 평소엔 좋지만 결국 성완종과 같은 비극적 결말에 이르게 한다. 이게 바로 돈의 본질이다.” (2015/05/13, 프레시안과 인터뷰에서 사회적 부에 공짜는 없다며)
“노무현 정부의 가장 큰 치적은 정치제도의 개혁을 통해 나 같은 사람도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다. 첫 번째로 ‘기간당원제’라는 제도를 통해 정당을 민주화했다. 둘째, ‘선거공영제’로 일정 수치 이상 득표하면 선거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제도개혁으로 보이지만 이를 통해 정치 부패의 고리를 하나 끊어냈다.” (2015/05/13, 프레시안과 인터뷰에서 시장에 당선된 경위를 말하다가)
“인권변호사 시절, ‘형식적으로나마 법률과 상식을 지키는 정상적인 사회가 되도록 하자’고 결심했다. 시민운동은 그 내용을 채우는 일이었고, 정치인은 이 일을 현실에서 실행할 수 있는 자리다.” (2015/05/13, 프레시안과 인터뷰에서 정치를 시작한 이유를 두고)
“복지를 비롯한 모든 사회서비스는 시민이 내는 ‘세금’을 ‘행정’이라는 수단을 통해 환원하는 것이다. 애초부터 ‘공짜’라는 개념은 성립 불가능하다. 지금까지 기득권이 복지를 시혜적인 것으로 왜곡하며 본래의 의미를 훼손시킨 것이다. 국가는 시민의 기본적 삶의 권리를 보장하고 공적 재산을 사적 이익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불요불급한 지출을 막아 시민들에게 환원하는 역할을 제대로 감당해야 한다.” (2015/05/13, 프레시안과 인터뷰에서 복지는 공짜가 아니라고 말하며)
“변희재씨, 쓸데없는 기대 말고 경찰조사 준비나 잘 하시라” (2014/06/04, 지방선거 개표 도중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트위터에 “분당표에 따라서 이재명의 목숨이 왔다 갔다 할 것”이라는 글을 남기자)
“소통은 자질이나 미덕이 아니라 그 자체로 민주정치의 본령이다.” (2014/03, 발간한 저서 '오직 민주주의, 꼬리를 잡고 몸통을 흔들다'에서)
“일상적인 시정뿐 아니라 악의적인 정치현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펼쳐진 정치사찰과 선거개입은 비단 성남시에 한정되지 않았을 것이다. 철저한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필요하다.” (2014/01/07, 기자회견을 열어 국정원의 정치 사찰과 지방선거 개입 행위가 드러났다고 주장하며)
“일감 준 내가 종북이면 MB와 김문수는 고첩(고정간첩)?” (2013/09/05, 이재명이 종북단체 ‘나눔환경’을 지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나눔환경은 김문수 경기지사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회적기업으로 심사 선정한 뒤 박근혜 대통령까지도 수억대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히며)
“‘시민이 주인인 성남’이라고 하는 취지의 핵심은 시민이 주인으로서 대접받아야 된다고 하는 건 일부에 불과하고 주인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인이 주인노릇을 해야 주인대접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이 뽑은 심부름꾼인 시장, 대통령, 국회의원, 도지사, 시·도의원들을 잘 감시해야한다. 주인이 주인노릇 못하면 대한민국 제대로 못 간다” (2012/06/03,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시민들의 주인으로서의 ‘책임론’을 피력하며)
“단체장에 대한 폭력은 표를 무기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이다. 시민의 권리를 외치는 사람들이 ‘시민의 주권을 찾겠다’고 나선 시장에게 폭력을 휘둘렀다고 생각하니 당혹스러웠다.” (2011/11/21, 판교 새도시 철거민들에게 폭행을 당한 뒤 심경을 전하며)
“지방자치단체장이 가진 권한이 너무 커 끊임없이 유혹에 노출돼 있다. 시장실로 (돈)봉투를 들고 오는 사람이 많아 CCTV를 설치했다. CCTV는 시장의 보호장치다.” (2011/06/10, 지방자치단체장 1년 동안의 경험을 설명하며)
“성남시 호화청사를 민간에 매각해 그 재원을 시민을 위한 복지, 의료 사업 등에 쓰겠다.” (2010/06/09, 성남시장에 당선된 뒤 호화청사 논란을 일으킨 성남시청사를 민간에 매각하겠다고 밝히며)
“김 후보가 경선연기를 주장하는 것은 시험공부 덜 끝났다고 자기 공부 끝날 때까지 시험일을 늦추라는 말이다. 떼를 쓴다고 세상 민심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2010/04/06, 민주당 성남시장 선거 경선과 관련해 김창호 전 예비후보가 불공정 경선을 지적하면서 경선일정 연기를 주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