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롯데하이마트 주식 사도 된다", 온라인 마케팅 강화의 효과 기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04-17 09:35: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하이마트 주식을 사도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하이마트는 2019년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외형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하이마트 주식 사도 된다", 온라인 마케팅 강화의 효과 기대
▲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사장.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7일 롯데하이마트 목표주가 6만1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6일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5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롯데하이마트가 2019년 한 해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외형성장을 꾀하겠다는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의 감소추세는 4분기까지 지속될 수 있겠지만 하반기 턴어라운드와 30% 수준의 배당성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2019년 1분기 매출 9915억 원, 영업이익 344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 1분기보다 매출은 4.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6.9% 줄어드는 것이다.

롯데하이마트는 2~3월 미세먼지 탓에 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등 백색가전의 매출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 연구원은 “2019년 롯데하이마트는 다시금 외형 성장을 할 것”이라며 “다만 온라인 판촉 강화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 등이 실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이마트, 스타벅스 가격인상은 환율 급등으로 빛이 바랬다"
한화투자 "코스메카코리아 2분기도 역성장 불가피, 하반기 기다리며"
하나증권 "코스메카코리아 올해 성장 지속, 하반기 매력도 확대"
SK네트웍스 1분기 영업이익 15% 감소, "신규 브랜드 출시 비용 영향"
미국 공화당 전기차 세액공제 조기 종료 법안 추진,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 2026년으로..
[13일 오!정말] 김문수 "윤석열 탈당은 권한 밖의 일" vs 이준석 "즉각 출당하라"
선관위 제21대 대선 선거보조금 523억 지급, 민주당 265억 국힘 242억
HUG 영업손실 속 보증채권회수 확대, 유병태 3년 연속 경영평가 낙제점 탈출할까
한전 1분기 영업이익 3조7536억 내 188% 증가, 매출은 4% 늘어
코스맥스 1분기 매출 5886억으로 11.7% 증가,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