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의 가르침 중에 “직이불사 광이불요”(直而不肆 光而不燿)라는 말이 있다. “곧으나 너무 뻗대지 않고, 빛나나 빛내려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자부심을 갖고 담대하게 업무를 수행하면서도,어느 하나의 틀에 갇히지 않는 유연함이 필요하다. 국민, 지방자치단체, 다른 부처를 대할 때에는 권위적이지 않은 겸손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 (2019/04/08, 행정안전부 장관 취임사)
“청문회를 준비하면서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면서 "그간의 경험과 노력이 행안부 장관의 직무 수행에 큰 자산이 될 것이다. 언제 어디에서든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국가로 나아가는 데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 (2019/03/27, 국회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모두발언)
“(탕평인사는) 나도 의외라고 생각했다. 이제 정치를 떠나 나라를 생각하고 문재인 정부의 도약을 위해 임하겠다.” (2019/03/08,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 지명 후 국회 기자회견)
“용산공원은 위로는 남산, 아래로는 한강으로 연결된다. 산에서 출발해 공원을 거쳐 강으로 갈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세계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그래서 저는 용산공원 주변에 있는 국립박물관이나 전쟁기념관도 공원에 편입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원의 개념을 넓혀야 한다. 저는 원대한 꿈을 용산공원을 통해 꾸고 있다.” (2018/06/11, 시사저널과 인터뷰)
“서울의 중심에 자리 잡은 역사의 땅 용산기지는 아름다운 자연을 복원해 미국 맨해튼의 센트럴 파크처럼 서울을 상징하는 희망의 땅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용산 공원 조성은 자연을 사랑하는 위대한 시민임을 선언하는 일이다. 채움이 아닌 비움의 공간으로 미래 후손을 위해 보존돼야 한다.” (2017/12/01, 문체부의 용산 공원부지 문학관 건립계획 반대 기자회견)
“새누리당에 있다가 더민주에 와서 차이점이 뭐냐는 질문을 제일 많이 받았다. 차이점이 여러 개 있지만 제일 두드러진 것은 역사성을 얼마나 생각하느냐인 것 같다. 더민주에는 전직 대통령이나 정치 지도자의 사진이 걸려 있는데 새누리당에는 전혀 없고 오히려 전직과는 단절하는 모습이었다.” (2016/08/24,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합당한 결정이다. 한국정치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하셔야 할 분으로 나라의 장래에 대해 고심도 많이 하고 공부도 많이 하셨다. 당을 변화시키려 새로운 시도를 하는 분이니 힘이 실려야 한다.” (2016/02/02,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의 셀프공천 논란과 관련해)
“여러 가지 저의 정책적인 목표가 있는데 그 중 몇 가지를 봐도 상당히 새누리당에서는 절벽감을 느낀 적이 많이 있었다. 지금 새누리당에서는 복지가 거의 상실됐다. 배신이라는 단어가 이 경우에 해당되는지 참 알 수 없지만, 만약에 배신이라는 단어가 이 경우에 해당된다면 저는 배신의 피해자이고 희생자다.” (2016/02/21,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새누리당 탈당과 더불어민주당 입당과 관련해)
“SK그룹이 없었다면 오늘날 같은 사회적기업은 없었을 것이다. 사회적육성법을 만들고 나서 정부 여러 군데를 다니면서 사회적기업을 알리고 단체장들 만날 때마다 '사회적기업을 아는가, 얼마나 가봤나'라고 물었다. 이제는 제 역할이 없어져 버려 그런 얘기를 할 필요가 없게 됐다. 많은분들이 관심을 갖고 사회적기업의 발전에 역할을 해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 (2015/03/25, 사회복지재정과 사회적기업 토론회 축사에서)
“복지부 장관으로서 열심히 해보려고 했는데 내가 잘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 무력감을 느꼈다. 해 보고 싶은게 많은데 예산은 기획재정부가 꽉 쥐고 있고 인원은 안전행정부가 꽉 쥐고 있고 복지부가 할 수 있는게 없더라.” (2013/09/24, 장관에서 사의를 밝힌 것과 관련해)
“진주의료원 폐업은 유감이지만 보건복지부가 법적으로 강제할 방법은 없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저와 반대의 정치스타일이다. 부쟁(不爭)의 정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2013/05/29, 경남도의 진주의료원 폐업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느냐. 검찰과 경찰 사건사고를 보면 반 이상 술이 개입됐다. 음주문화를 바꿔야 한다.” (2013/05/18, 윤창중 전 수석대변인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정부는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국민행복’과 ‘국민대통합’을 이뤄내기 위해 경제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누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서 복지부가 추진하는 정책과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시행돼야 한다. 그래야 국민들이 행복해지고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갈 수 있는 초석을 다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2013/03/11, 보건복지부 장관 취임사)
“이제는 전세계적으로 보수도 없고 진보도 없고 좌도 우도 없다. 오직 일자리를 어떻게 창출하느냐가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일이다.” (2013/01/14,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노동부 업무보고)
| ▲ 진영 장관이 새누리당 의원이던 2006년 4월 인도 방문 중 찍은 사진. |
“유명환 전 장관의 잘못이 그토록 유명환 전 장관의 잘못이 그토록 무거운 것인가? 죄많은 세상에서 도덕적으로 깨끗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어느 철학자가 말했듯이 '세속에 살지만 세속에 살지 않는 듯이 사는' 삶을 배워야겠다.” (2010/09/10, 딸 특채 논란으로 낙마한 유명환 외교통상부 전 장관과 관련해 트위터에 올린 글)
“우리 사회가 지난해에 잘못했다고 본다. 밝힌 건 밝혀야 한다. (노 전 대통령 서거는) 시대적 비극인데 국가적 조사위원회 하나 구성되지 않았다. 검찰은 모든 역사적 사건을 캐비닛에 묻었고, 노 전 대통령의 한은 국민의 가슴에 묻었다. 노 전 대통령의 한이 무엇인지 풀어드릴 건 풀어드려야 한다.” (2010/08/23,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한나라당이 시대에 맞게 변화하기 위해서는 청와대의 예속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명박 정부가 한나라당 정부이지, 한나라당이 이명박 정부의 당이 아니다. 한나라당이 청와대로부터 독립하는 것이 정부를 도와주는 일이다.” (2008/06/04, 동의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초청특강)
“현행 국회법은 국회의원직을 유지한 채 입각을 허용함으로써 개각 시마다 국회의원의 입각설이 제기되고 이로 인해 행정부 견제라는 입법부 본연의 기능이 훼손될 여지가 있다.” (2009/02/19, 국회의원의 장관 겸직을 금지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하며)
“삼성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사회, 경제윤리가 극도로 피폐해진 상황에서 일어난 일들이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관련된 비윤리적인 행위들이 그냥 면죄부를 받을 수는 없다. 하지만 어두웠던 과거의 책임을 불과 몇 사람에게 돌린다고 사회의 기강과 윤리가 세워지지는 않을 것이다. 애정을 가지고 기업의 바람직한 변화를 도와 주어야 할 것 같다.” (2008/01/08, 블로그 게시글)
“노무현 대통령은 사법연수원 시절에도 논쟁을 좋아했었다.” (2007/12/13, 블로그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