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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이재명, 한국 방문한 중국 광둥성장 만나 교류 논의
석현혜 기자  shh@businesspost.co.kr  |  2019-04-05 18: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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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싱루이 광둥성 성장(왼쪽)이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초상화를 선물하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마싱루이 중국 광둥성 성장을 만나 회담했다.

마싱루이 성장은 5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박 시장을 만나고 이후 경기도청으로 이동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오찬을 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마싱루이 성장이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서울시를 방문했다. 지난 1월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경제전략 모색을 위해 중국 광둥성의 선전시를 방문한 데 따른 답례 차원의 방문이다. 

광둥성장의 서울시청 방문은 2009년 왕양 당서기 방문 이후 10년 만이다. 이번 광둥성 대표단에는 시가총액 25조 원의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제조사인 BYD 자동차, 세계 최대 일반 상용드론 제조사인 DJI 기술 유한회사, 인터넷 회사 텐센트 소속 기업인이  포함됐다. 

박 시장은 마싱루이 광둥성장과 함께 양 도시 사이 교류 활성화 및 혁신창업을 위한 경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서울시는 “양 도시는 혁신창업기업 간 교류협력과 투자유치 활성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과 혁신창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서로 힘을 모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5일 회담에서는 마싱루이 성장이 박 시장에 이재명 지사의 초상화를 잘못 전달하는 헤프닝도 벌어졌다.  마싱루이 성장 측은 초상화 제작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다며 선물을 다시 회수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와 마싱루이 광둥성 성장.<경기도청>


5일 오후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마싱루이 광둥성 성장을 만나 광둥성에 있는 임시정부 유적에 대한 발굴과 보존사업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접견 자리에서 “임시정부가 한 때 광둥성으로 옮겨 유적이 남아있다”며 “유적 발굴과 보존, 기록을 광둥성에서 함께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지사는 또 한국 학생들이 중국에 있는 항일투쟁 유적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마싱루이 성장은 이 지사의 제안에 긍정적 답변을 내놨고 이 지사를 광둥성에 초대했다. 

마싱루이 성장은 “이번 경기도 방문은 경기도와 자매결연관계를 더욱 긴밀히 하고 경제무역과 과학기술 인적교류를 추진하는데 있다”며 “특히 판교테크노벨리를 보며 정부가 스타트업과 혁신기술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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