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원기찬, 삼성카드 보수 24억으로 작년 카드업계 최고 보수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4-01 18:43: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2018년 보수로 24억4600만 원을 받아 카드업계 현직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1일 카드사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원 사장은 2018년에 급여 9억1500만 원, 상여 14억67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6400만 원 등을 받았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4107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원기찬</a>, 삼성카드 보수 24억으로 작년 카드업계 최고 보수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은 현대카드에서 22억5700만 원을 받아 원 사장 다음으로 많은 보수를 받았다.

다만 정 부회장은 현대카드 외에도 현대캐피탈과 현대커머셜 대표이사도 겸하고 있어 전체 보수는 금융권 경영자 가운데 최고일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현대커머셜에서 11억4400만 원을 받아 확인된 보수만 34억100만 원이다. 현대캐피탈에서 받은 보수는 5억 원 이하라 공시되지 않았다.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6억8900만 원, 정수진 전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5억8420만 원을 받았다.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에는 5억 원 이상 보수를 받은 임직원이 없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주가 "10년만에 가장 저평가" 분석, 중국에 H200 수출은 '금상첨화'
국토부 시속 370km 차세대 고속철 독자 개발 완료, 2031년 이후 상용화
HDC현대산업개발 부산 온천5구역 재개발 수주, 3777억 규모
엔비디아 H200 수출에 중국의 견제 강화, 현지 AI 반도체 "성능 우위" 주장
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마일리지 소멸 너무 많다" 보완 요구
[여론조사꽃] 정부 업무보고 생중계 '긍정' 76.6% '부정' 21.2%, 모든 지역..
호주에 첫 '기후 이민자' 도착, 해수면 상승에 가라앉는 섬나라에서 벗어나
[여론조사꽃] 2차 종합특검 '필요' 70.5%, 중도층도 71.8%는 찬성
삼성·SK, 트럼프 미국 행정부 'AI 주도권 확보' 구상에 참여 의사 밝혀
삼성전자 송기봉·한진우 'IEEE 펠로우' 선정, 차세대 통신·D램 기술력 입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