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갤럭시폴드는 20만 번 접었다가 펼쳐도 내구성 유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3-28 11:28: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접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 출시를 앞두고 화면을 계속해 접었다 펼쳐도 유지되는 내구성을 강조하는 광고영상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8일 공식 뉴스룸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갤럭시폴드의 실험영상을 공개했다.
 
삼성전자 "갤럭시폴드는 20만 번 접었다가 펼쳐도 내구성 유지"
▲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폴드' 내구성 실험 영상.

이 영상에는 자동화된 로봇이 여러 대의 갤럭시폴드를 반복해서 접었다 펴는 모습이 담겼다.

삼성전자는 "접는 실험은 갤럭시폴드의 내구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실험"이라며 "20만 번 이상 접었다 편 뒤에도 제품이 손상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폴드는 하루에 100번을 펼쳤다 접는다고 가정했을 때 약 5년 동안 사용해도 내구성에 문제가 없다.

갤럭시폴드에 탑재된 접는 디스플레이와 경첩 부분이 강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어 스마트폰의 품질을 유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폴드는 새롭고 혁신적 모바일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다중 작업과 동영상 재생, 게임 실행 등에서 장점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폴드는 4월부터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