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인천공항 세계 5위 공항에 올라, 정일영 "4단계 확장사업 시작"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톱5 공항 반열에 올랐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취임 당시 인천공항은 국제여객 8위였는데 3년 만에 5위로 순위를 높였다. 애초 목표였던 2020년보다 달성시점이 2년 앞당겨졌다.
 
인천공항 세계 5위 공항에 올라, 정일영 "4단계 확장사업 시작"
▲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1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국제공항협의회가 16일 발표한 2018년도 세계공항 실적 보고서에서 인천공항의 국제여객은 2017년보다 10.0% 늘어난 6768만 명을 보였다.

인천공항은 파리 샤를드골공항(6638만 명), 싱가포르 창이공항(6489만 명)을 제치고 개항 이후 처음으로 여객 5위 공항에 진입했다.

1위는 두바이공항(8889만 명)이었고 런던 히드로공항과 홍콩 첵랍콕공항,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이 7천만 명대 여객수로 2~4위에 올랐다.

이 1~4위 공항의 여객 증가율은 1.3~3.7% 수준인데 비해 인천공항은 두 자릿수로 가파른 여객 증가를 보였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여객증가와 항공노선 확대, 저비용항공사 성장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인천공항은 국제화물 물동량에서도 2018년 286만 톤을 기록해 홍콩 첵랍콕공항(502만 톤)과 상하이 푸동공항(291만 톤)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인천공항의 화물 증가율은 1.8%로 홍콩공항(1.6%), 상하이 푸동공항(0.2%)보다 높았다.

인천공항은 올해부터 4단계 확장사업을 시작한다. 2023년 확장사업을 마치면 인천공항의 연간 여객 수용능력은 1억 명으로 증가해 세계 3위 공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일영 사장은 “4단계 건설사업을 통해 5만 명의 일자리와 11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등 지역과 국가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입국장 면세점 도입, 여객터미널 시설 개선 등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롯데쇼핑 주주우대 제도로 '개미 모으기' 시동, 신동빈 '기업가치·실적' 두 토끼 잡나
영원무역홀딩스 자사주 소각 속도, 성래은 행동주의펀드 압박받는 영원무역도 보폭 맞추나
세아베스틸지주 중국산 봉강 반덤핑 관세 최대 수혜주, '미국 특수합금' 기대감도
[오늘Who] 하나투어 18년 만 엔저에 일본 상품 강화, 조좌진 실적 후퇴 전망 뒤집을까
[현장] 청와대 앞 모인 KAI 노조 800여 명 "정부, 한화그룹 인수시도에 입장 밝..
신한금융 롯데손보 인수에 시장이 보내는 물음표, 진옥동 자본 우려 해소·개인주주 지분 ..
세계적인 K전시회 플랫폼 구축 정부가 나선다, 해외 바이어 확보·수출 성과 후속책 주목
대법원 영풍·MBK 경영협력계약서 제출명령 확정, MBK의 콜옵션 행사가격 공개될지 주목
[14일 오!정말] 대통령 비서실장 강훈식 "성공한 정부 보여드린다는 일념으로 분투한 ..
CJENM 실적 버팀목 된 CJ온스타일, 이선영 유임으로 '대체 불가' 입증 가능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