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SK, 미국 스마트글라스 생산업체 '키네스트랄'에 1억 달러 투자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9-01-30 18:46: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가 미국 스마트글라스 생산업체 ‘키네스트랄’에 1억 달러(약 1118억 원)를 투자했다.

SK는 750만 달러 규모의 키네스트랄 주식 588만8820주(4.66%)를 31일 취득하고 키네스트가 발행하는 9250만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사들일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SK, 미국 스마트글라스 생산업체 '키네스트랄'에 1억 달러 투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

전환사채는 의결권이 있는 우선주로 전환할 수 있는 조건으로 발행된다. 

SK는 이번 투자를 통해 중국 지역에서 스마트 글라스를 생산·판매할 수 있는 사업권도 확보하게 됐다.

스마트글라스란 전기적 작용을 통해 색과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유리로 색이 어두워지면서 빛과 열을 차단하는 특성을 지녔다. 

일반유리를 사용할 때보다 냉난방 등에 사용되는 에너지 소비량을 30% 줄여준다. 자외선 차단율도 99%에 이른다. 

SK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 소재인 변색 유리와 관련한 선진 기술을 도입해 새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키네스트랄 지분을 취득하게 됐다”고 말했다.

키네스트랄은 2010년 설립된 업체로 스마트글라스를 생산할 수 있는 글로벌 주요 3개 업체 가운데 하나다. 

스마트글라스시장은 북미·유럽 지역 안에 상업용 건물로만 한정해도 연 8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

글로벌시장 조사기업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s)은 스마트글라스시장이 2026년이면 약 1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기아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 28일 노조 찬반투표 가결되면 6년째 무파업 타결
농협중앙회·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교직원공제회 노조 지방이전 반대, "기능·공공성 훼손"
공정위 쿠팡의 '할인비용 전가 의혹' 현장조사 무산, 쿠팡 조사 거부 뒤 소송
[오늘의 주목주] '미국 원전 기대감'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10%대 올라, 코스피 개인..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 4개팀으로 재편, 센터장에 장문수 선임
한미약품 연이은 기술수출 호재에 주가 '들썩', 전고점 돌파 기대감도 '우뚝'
금감원 "자산운용사 주주 활동 신뢰 여전히 낮아, 의결권 충실히 행사해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에 김정일 내정, 전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IET 흡수합병키로, "사업구조 효율화 추진"
반도체 산단의 전력·용수와 AI데이터센터 '예타 문턱' 없앤다, 3대 메가프로젝트 실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